출처 : 여성시대 히메노 코토리, 도서 조선왕조 500년 유머
이 이야기를 여시에 올려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을 많이 했지만 그냥 올리기로 함.
옛날 어느 고을에 모 선비가 살았다.
선비는 장가를 가서 아들 셋을 얻었는데
아들 셋이 하나같이 존나 못생긴 추남이었다.
(사족인데 한남콘 셋 올리려다 비위가 상해서 차마 올리지 못 함. 두번째 한남콘 모자이크+블러+모자이크 삼중 결계를 쳤는데 못생김이 결계를 뚫어 웩)
그래서 선비와 선비의 아내는 근심이 무척이나 많았다. 존나 그럴만도
그러던 어느 날, 선비가 아내에게 말했다.
"여보, 우리 아들들이 하나같이 못생긴 이유가 아무래도 내 탓인 듯 합니다."
대체 어째서..?
이유는 이러했음.
어느날 선비와 아내가 핫한 밤을 보낸 후
선비는 우연히 자신의 정액을 들여다보게 되어었는데
뭔가 더러워보이는 탁한 것이 그 안에 섞여 있는 것을 목격함.
선비는 그 불순물질 때문에 아들들의 와꾸가 그 모양인 것을 직감하고
깨끗한 정액만 걸러 이번에는 잘생긴 아들을 얻겠다고 다짐했음.
또다시 핫한 밤이 찾아오고....
선비는 자신의 성기에 삼베 조각을 묶고
뜨거운 밤을 보냄.
모든 일이 끝나고 난 후 선비가 정액을 거르려고 삼베 조각을 찾는데
삼베 조각이 사라짐.
이후 선비의 아내는 임신을 했고 마침내 열 달 뒤
그렇게 원하던 미남 아들을 얻음.
저 상자 안에 미남이 들어 있는데 진짜 개잘생김. 내가 봄ㅇㅇ
드디어 얻은 미남 아들에 선비의 아내와 선비가 기뻐하며 아기를 안아보는데
아기의 몸에 뭔가 있어서 자세히 살펴보니
삼베 조각으로 만들어 입은 옷이었음.
미남에 모태조신 요조숙남 인정..
어쨌건 원하는 미남 아들을 얻은 부부는 기뻐했다고 전해진다.
끗
교훈 : 조선시대에도 추남 아들은 반기지 않았다.
근데 유전자는 왜 이 좆창이 난건지 설명을 좀....
+) 내가 만들어낸 이야기가 아니라 진짜 민담임ㅠㅠㅠㅠㅠㅠㅠ
출처: *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원문보기 글쓴이: 히메노 코토리
첫댓글 뱃속에서 옷지어입고 나오면 늠 무서울거같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삼베를 안 써서 이 모양 이 꼴 났군
와 저게 진짜 민담이라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삼베콘돔이라니 상상만해도 밑이 쓰린데요ㅋ큐ㅠㅠㅠ
진짜 민담이라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배우신 분
삼베라니..헐었겠는데요...
ㅋㅌㅌㅌㅋㅋㅋㅋㅋㅋㅋ아
왘ㅋㅋㅋㅋ진짜 민담이라닠ㅋㅋㅋㅋㅋ
왜 좆창이 났냐뇨ㅠㅠ 추남은 3마리고 잘생남은 1마리니까요ㅠㅠ
누가봐도 지어낸각인데 레알이라니 ㅋㅋㅋ
민담이라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첫댓글 뱃속에서 옷지어입고 나오면 늠 무서울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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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베를 안 써서 이 모양 이 꼴 났군
와 저게 진짜 민담이라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삼베콘돔이라니 상상만해도 밑이 쓰린데요ㅋ큐ㅠㅠㅠ
진짜 민담이라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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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베라니..헐었겠는데요...
ㅋㅌㅌㅌㅋㅋㅋㅋㅋㅋㅋ아
왘ㅋㅋㅋㅋ진짜 민담이라닠ㅋㅋㅋㅋㅋ
왜 좆창이 났냐뇨ㅠㅠ 추남은 3마리고 잘생남은 1마리니까요ㅠㅠ
누가봐도 지어낸각인데 레알이라니 ㅋㅋㅋ
민담이라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