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무서운게시물인가?그러면지워주세요..)
한 남자가 여자를 잃고 만든 노래라고 합니다.
단한번 이노래로 오케스트라를 열었는데
관객은 스스로 총을 쏴죽고 악사 1명과 지휘자만이 살아남았지만
이틀도 못가서 죽었습니다. 이노래를 지은 사람은 노래를 틀으며 죽었고
그 악사와 지휘자역시 글루미선데이를 노래를 틀으며 죽었다는 이야기입니다.
영화로도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아래에 가사가 있습니다.
그럼 안녕히.
Das Lied vom traurigen Sonntag
우울한 일요일의 노래
노래: 에리카 마로잔(erika marozsan)
Trauriger Sonntag, dein Abend ist nicht mehr weit
우울한 일요일, 저녁이 멀지 않았어
[해가 뉘엿뉘엿 기울어 가는 우울한 일요일 오후의 이야기군요.]
Mit schwarzen Schatten teil ich meine Einsamkeit
나는 내 고독을 검은 그림자들과 함께 나누지
[검은 그림자는 무엇을 나타내는 것일까요.]
Schliess ich die Augen, dann seh ich sie hundertfach
눈을 감으면, 그것들의 모습이 수없이 보여
[눈을 감으면 수없이 보이는 그 검은 그림자들의 모습...혼령들의 모습이겠지요]
Ich kann nicht schlafen, und sie werden nie mehr wach "spiel fuer mich"
나는 잠들 수 없어,그리고 그것들은 깨어나지 않아 "나를 위해 반주해 줘"
[나는 잠들지 못하고, 떠도는 혼령들은 깨어나지 못하고...]
Ich seh' Gestalten ziehn im Zigarettenrauch
나는 담배 연기 속에서 형상들이 움직이는 모습을 봐
[그 검은 그림자들, 즉 죽은 자들의 혼령이 담배 연기 속에서 구체적인 형태를 이루는군요.]
Lasst mich nicht hier, sagt den Engeln ich komme auch
나를 이곳에 내버려두지 마, 천사들에게 말해 줘, 나도 가겠어
[죽음을 동경하는 내가 그 혼령들에게 하는 말이지요.]
Trauriger Sonntag
우울한 일요일
Einsame Sonntage hab ich zuviel verbracht
외로운 일요일을 나는 너무 많이 보냈어
[내가 외롭게 보냈던 그 많은 일요일...]
Heut mach ich mich auf den Weg in die lange Nacht
오늘 나는 긴 밤 속으로 길을 떠날 거야
[오늘 나는 자살을 결심하고...]
Bald brennen Kerzen und Rauch macht die Augen feucht
곧 양초가 타오르고 연기가 눈을 적시겠지
[산 자는 죽은 자를 위해 촛불을 켜고... 눈물 짓고...]
Weint doch nicht,Freunde,denn endlich fuehl ich mich leicht
그렇지만 울지마, 친구들아, 나는 드디어 홀가분해
[슬퍼하지마 친구들아, 나는 괜찮아...]
Der letzte Atemzug bringt mich fuer immer heim
마지막 숨이 나를 고향으로 영원히 데려가겠지
[마지막 숨결과 함께 나는 영원한 고향으로 갈 거야...]
Im Lande der Schatten da werd ich geborgen sein
그림자들의 나라에서, 거기에서 나는 안식을 찾을 거야
[그 혼령들의 나라에서 나는 편히 쉴 거야...]
Trauriger Sonntag
우울한 일요일
첫댓글 너무 많아요..@_@
전.혀.무.섭.지.않.으.므.로 무효 뷁끼~_~
자, 이제 웃긴 부분을 말해봐
왠지 슬프다
글루미 선데이는, 그 이유로 다 태워버리고 FBI에 악보가 한장 남았다고 어디서 주워들었어요,- 0-..
-_-..뭔가 이상한 느낌..이노래부른 아줌마도 죽었을까?..
이거 노래 제목이 뭐에요???
이거 TV에서 본 적 있소. 노래가 슬프오. ㅠ.ㅠ
이거 우리집에 있는데 개인적으로 좋아함.그리고 나는 이노래 듣고 자살충동 느낀적 없음-_-
이 노래는 워낙 충격적(공포영화를 봤을때의 느낌을 준다고 함)이어서 사람들의 정서를 불안하게 해서 자살의 원인을 재공할수 있음.그러나 노래가 만들어지던 당시에 시대적 배경이 좋지않아서(전쟁이나 공황인것 같음) 자살하는 사람이 많은 가운데 이 노래가 한몫 한것임.이라고 알고있는데...아닌가요?아니면 말고 -_-;
왜 나는 꼬릿말의 FBI가 웃길까..ㅋㅋ
-_-;;
난 이노래 좋은데 이노래 정말 많은 버전이 잇지만.. 모두 좋습니다^^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
...........영어를 못알아들어서 음만들이니까 무효 - -;
윗님, 이거 영어가 아닌 것 같은데요..^^ 발음이 너무 심하게 꼬이고 제일 중요한건 우울한 일요일이 "gloomy sunday"가 아닌 "Trauriger Sonntag" 이니까..-_-;; 전 개인적으로 사라브라이트만의 곡이 좋더군요~
lemon☆tree 쵝오 乃
알아듣지도 못하는데 무슨 자살충동.-_-;
하늘 언제나 나의편 인줄 알았네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
난 또 사라브라이트만 노래 인줄 알았네;
우울증으로 자살한사람이 너무 많아서 처분해버렷다는 노랜데ㅡ
글루미 선데이의 원곡은 현재 구할수 없습니다...영화에서나 사라 브라이언트가 부르는 노래는 원곡이 아닙니다..원곡은 나치에 의해 완전폐기처분되어서 영원히 원곡은 들을수 없어요
돈내라, 저작권이다.
엠씨스나이퍼 글루미선데이가 더 슬프다- _-
갑자기 나와서 놀랐음 .. ㅜㅜ
갑자기 노래 나와서 놀랬음........-_- 무서운 음성으로..
과대 해석이군여~ 피식~
하지만 이거때문에 사람들 자살하고 그랬다는건 사실이예요.....그런데 저작권 안걸리나 몰라-ㅅ-;;
마음이 평온해 지는데- _-a..
저작권에 걸릴꺼 같은데-_- 음, 너무 많이 들어서;;
메롱:★)우울한 일요일도 된다오~
이거 이야기 많이 들어서 왠지모르게 무섭다는;
이거 다삭제햇다고하는데 원음은아닌거같은데?음.......!섬뜩해....
아 이거 누가부른거있는데 나는 다운받아서 들었어요~근데 기분만 차분해지던데요?ㅋㅋㅋ
거...검은..검은일요일..이다.. -_-....................... 이거듣고 몇백명 죽었다던데 . .
우리나라에선 죽고 싶어도 못죽지...가사 뜻을 모르거덩
이거 수정되서 나온걸껍니다 ㅋㅋㅋㅋㅋ 이거 원판은 공개 되면 안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음악이 안나와서 감정 안잡혀 써글놈의 돌아이 컴퓨터같으니.
나는 이거 왠지 ...ㅡㅡ;; 점점 경쾌해지는듯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