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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게임은 Wolverine Studios에서 제작한 매니지먼트 게임 Draft Day Sport : Pro Basketball (DDSPB)입니다
- 본게임의 플래이는 노 로드를 원칙으로 합니다
- 본게임은 말그대로 가상적인 게임이므로 실제상황과는 어떤 연관도 없습니다
- 리플은 글을 올리는 힘의 원천입니다 *ㅂ*
- 오타와 잘못된 정보에 대한 수정건의는 언제든지 환영입니다 많은 성원 부탁드립니다 ^^
DDSPB로 스퍼스를 백투백으로 더 나아가서 왕조를 구축하고자
오늘도 딸리는 농구지식과 영어능력으로 머리를 싸매고 있는 8318 입니다
먼저 1편에 대하여 많은 관심을 가져주신 우리 SPURS팸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원래는 어제 2편을 올릴려고 했지만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하여 오늘 늦은시간에 올리게 되었습니다
시즌 로스터는 Wolverine Studios홈페에지에 개인 유저께서 올리신 2007-2008로스터를 사용하였으며
난이도는professional(중간난이도)로 정하였습니다
PAAT2. 나는 관대하다~
시즌 개막전에 오카포의 영입으로 오베르토와 엘슨을 모두 백업으로 돌릴수 있게 되었습니다
(백업으로 이 두명이면 최고죠 문제는 현실에선 이들이 주전이라는거 ;;;)
지난편에 오카포의 등번호가 47번을 배정받았는대 혹시 DDSPB에 센스 있게 영구결변 시스템이 있지않을까라는
생각이 바로 들더군요 그래서 뒤늦게나 뒤져보았는대 역시나 영구결번 시스템이 존재 하였습니다
많은 분들이 아시겠지만 SPURS에는 현제 4분이 영구 결번중입니다
12월에 다른 한분이 영구결번이 되지요 32번이 아직 영구결번이 아니군요 조금 의외입니다
20년 후에는 여기에 32번 21번 9번 20번도 영구결번이 되어 있겠죠? ^^
# 00 쟈니 무어 # 13 제임스 사일러스 # 44 조지 거빈 # 50 데이비스 로빈슨
(이자리를 빌어 제임스 사일러스에 대한 칼럼을 쓰고 계시는 DOCTER J님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자~ 암튼 이제 시즌 시작입니다 첫 경기는 세크전입니다
현실에서는 먼가 삐긋한 모습으로 많은 고전을 면치 못하는 팀이지만
비비-마틴-아테스트-샤립-밀러 이정도면 게임 수치상으로는 강팀이죠
(DDSPB에 참을성 근면같은 인성수치가 있지만 4차원 정신세계는 표현이 잘 안됩니다;;)
저의 스퍼스 라인업은 파커-지노-보웬-던컨-오카포 입니다
- 작년시즌중반에 스타팅이 지노에서 핀리로 변경되여 저도 그렇게 돌릴까 했었으나
시즌초반이기 때문에 일단 지노빌리를 투입하게 되었습니다
- 역시던컨을 센터로 오카포를 파포로 할생각도 했지만 던컨의 기량을 극대화 할수 있는 포지션은 개인적으로
센터가 아닌 파포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다소 키가작은 오카포를 센터로 출장시켰습니다
(하지만 제가 직접 경기를 만지만 던컨의 메치업은 센터입니다 ㅎㅎ)
미리 말씀드린대로 큰경기가 아닌이상 시뮬로 돌립니다
98-105 첫경기를 승리로 가져갔습니다 최대 24점 리드로 보아서는 전형적인 스퍼스경기
(게임은 3쿼터까지!!)로 추정됩니다
무엇보다도 1등공신은 던컨!! 34분 출장에 28-13이라는 스텟을 찍어주시고
어시3, 불럭1, 스틸2는 덤으로 단연코 최고의 플레이를 선보여줬습니다
높은 야투율과 매치가 되었을 샤립의 스텟으로 보아 던컨의 압승입니다
오카포역시 5/13이라는 야투율을 기록했지만 리바운드를 13게나 잡아주어 매우 흡족하였습니다
DDSPB하면서 신기한게 보웬이 공격가담에 적극적입니다 심심치 않게 15점 이상을 하는대 오늘은 20점 대폭팔입니다
보웬에게 르브론이 빙의가 됬는지 20득점 10리바를 기록했습니다
(컴퓨터는 우직하게 포지션별 메치를 하기땜에 상대가 아테스트 였을탠대 ㅎㅅㅎ;;)
마누의 기복은 DDSPB에서도 적용됩니다 시뮬을 안돌리고 경기 관람을 해도
마누는 스틸을 하고 스틸을 당하고 다시 스틸을 하고 워킹을하는 그야말로 공수 양면적에서 '그분'이 되어버립니다
(거참 신기합니다 좀더 DDSPB 기능을 자세히 살펴봐야 되겠습니다)
세크에서는 케빈마틴의 부진이 아쉽군요 (사실 이녀석 꼭 대려오고 싶었는대 카드가 없습니다 ㅠㅠ)
빵밀러는 13리바를 기록하였군요 (이상합니다 골밑에 아무도 없었단 말인가???)
이틀후에 두번째 경기인 레이커스전이 있었습니다
사실 이경기를 시물로 돌릴까 직접 참가를 할까 고민했지만 귀차니즘으로 인해 다시한번 시뮤을 돌렸습니다
107-89로 다시한번 승리를 챙겼고
던컨이 Player of the Game에 올라와있고 최고 점수차가 30인걸로 봐서는 이경기도 3쿼터 까지였습니다...
(역시 오카포 던컨의 인사인드진은 강력 그 자체였습니다 d*ㅂ*b)
오카포의 스텟이 공격리바가 7게입니다 어허.. 이거 설마 팁인신공으로 스텟놀이를 한건지
아니면 정말 리얼로 잡았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아무튼 보기 참 좋군요 (미얀하지만 베노, 스파노우리스, 우도카 고마워;;;)
덕분에 오베르토와 엘슨은 치어맨이 되버렸습니다 열심히 수건을 돌리고 있었겠군요
지난경기때는 삽을 푸던 마누도 다시 정상으로 돌아왔고
파커는 키드가 되고싶었던건가요? 0/4야투율에 어시스트는 10개로 지극히 키드같은 스텟을 기록하였습니다.
(파커가 슛시도가 4개인건 DDSPB돌리면서 처음이였습니다)
생각외로 보너괜찮습니다 (물론 게임에서 입니다 올시즌은 지켜봐야죠 힘내 보너!!)
오리가 지금 출장시간이 많은편인대 시간배분을 다시 해야되겠군요
특이한점이 레이커스의 선발센터가 마크가솔이라는 점입니다 바이넘보다 마크가솔이 중용받고 있군요
코비는 이날 1/20이라는 극악의 야투율로 팀이 패를 지켜보게 되었습니다 (마크가 지노였을텐데 이거 신기하군요)
이상하게 상대편 인사인더에게 많은 리바를 내주고 있습니다 콰미가 12리바를 기록했군요;;
이로써 2-0이지만 아직 배가 고픕니다 좀더 강한 선수층을 구성해보고 싶었습니다
이미 셀러리는 오바이고 사치세도 내고 있지만 뭐.. 제돈입니까??(응???)
DDSPB에서 홀트영감의 참을성수치는 최상급입니다 왠만해서는 사치세 넘는다고 짜르지는 않을겁니다
그래서 두번째 트레이드를 감행합니다 이번타겟은 휴스턴의 쉐인 베티에!! 역시 기준은 개인적으로 호감가는 선수라서 입니다;;
제시한 카드는 오리-오베르토-2010 1라운드픽 <-> 베티에,무톰보입니다
역시 씨알도 안맥키는군요;; 어드벤태이지도 중립이고 스플리터를 얹쳐주면 될듯도 하나 스플리터는 주기 싫고
아무리 생각해도 참 저 이기적입니다;;; 역시 파커-지노-보웬-던컨을 지키면서 베티에는 무리입니다 결국 베티에는 포기합니다
(하기야 베티에가 들어오면 보웬이 백업이 되는 상황이니 솔직히 이건좀 욕심이 과했습니다;;)
3번째 경기 역시 원정으로 씨애틀과 경기하게 되었습니다
115-109라는 점수 공방전으로 이어졌지만 스퍼스의 승리를 기록하여 3연승을 질주하게되었습니다
놀랍게도 Player of the Game 저비악!! 31-6-5라는 스탯을 찍어주면서 무슨 티맥이라도 빙의된듯한 활약을 보였으나
올랜도의 포가진과 더불어 고만고만의 쌍벽을 이루는 센터진으로 패하게 되었습니다
다행이 듀란트가 SG가 아닌 SF로 경기를 하였습니다 듀란트의 성적 루키인것을 감안하면 굉장하군요 장래가 촉망되는 듀란트입니다
제프 그린은 오늘 다소 부진하였고 루크어린이는 11어시로 좋은 성적을 거두었습니다
스퍼스는 BIG 3가 77점을 합작으로 승리를 이끌었고
벤치에서 핀리옹이 반지하나로는 아직 배가 고프신지 맹활약을 하셨습니다
엘슨은 1분출전에 1/1에 오팬리바1개로 봐서 100% 팁인신공임을 추측하게 합니다 (48분환산이면 48-48!!!)
오카포가 오늘은 공격에서 신통치 않았군요 괜찮습니다 오카포에 크게 공격을 바라지 않습니다
엘슨+오베로트만 해주도 무한감사입니다 많이안바랍니다 아직은 12-10정도만 해도 좋습니다
근대 화면을 보니 부상선수가 있다고 뜨는군요 학인해봅니다로스터를 클릭하는순간....
뜨아~던컨이 부상입니다!! 아니 40분을 출장하고 부상이라니;; 아직 시즌초반인대 너무 불태웠습니다ㅠㅠ
더군나 'a broken elbow' 팔꿈치가 박살이 났답니다;; 오주여.. 몸상태 47%는 덤으로.
- 딱 이런 기분입니다 글썽 글썽
혼이 빠져나가고 있습니다
베티에 달라고 땡깡쓰다가 벌받았나 봅니다 다행히 확인결과 51일 결장입니다.....
그래도 다행히 51일이이군요.. 51일 51일..
심각하게 로드를 고려했습니다 '이거 그냥 로드하고 다시하고 올리면 되잖나'라는 생각이 마구마구 들었지만
처음 말씀드리는 것처럼 '노 로드'가 원칙입니다 던컨이 시즌아웃당해도 저는 로드 안합니다!!
저는 관대합니다 괜찮습니다
그래도 아직 목표는 Back To Back!! 아직 시즌 초반입니다 시즌중후반때가 아닌걸 위안으로 삼습니다
던컨이 빠지면서 골밑이 갑자기 횡~해졌군요
오카로-엘슨-오베로토-오리로는 이 험난한 WWW에서 상대가 안되기에 인사이더 영입을 위한 FA영입을 시도합니다
오카포를 주축으로 엘슨-오베로트를 돌리면서 한명을 벡업으로 쓰기에 마음을 먹고 리바운드 잘잡고 몸빵좋은 선수를 찾습니다
2002년.. 로빈슨의 마지막 불꽃으로 두번째 우승을 이룰때 제독만큼이나 우승의 감격을 맛보았던 케빈 윌리스 옹을 기억하십니까?
예전에 원로 NBA선스로 필리핀에서 경기를 가졌다는 소식 이후로 한동안 못들었는대
현제 댈러스 섬머리그 로스터에 한자리를 차지하고 계십니다 허허 이분도 정말 무톰보 못지않은 노익장입니다
근대 댈러스에서 최종 로스터에 못들어가신건가요? DDSPB에서 FA입니다
'윌리스옹!! 당신의 능력이 필요합니다!!' 포포할배는 출장시간을 보장해줄수 없으시겠지만
저에게는 당신이 필요합니다
결국 윌리스옹을 FA로 대려옵니다 초 배테랑이시라서 1.1정도 들었고
이로서 셀러리는 더 늘어났습니다 뭐... 괜찮습니다 내년에 많이 FA로 풀리십니다
그리고 스플리터를 D리그에서 다시 콜업을 해옵니다 아직 D리그 시작도 안했는대 다시 불러들이게 됐군요
(솔직히 생각해보니 윌리스옹을 대려온건 실수였습니다 혼이 빠져나가서 스플리터를 잊고 있었거든요;;;)
이로서 스퍼스 선발은
파커-지노-보웬-오카포-엘슨 이 되었습니다
나름대로 경쟁있는 라인업으로 이대로 가면 서부 5~8위가 되지 않을까 예측해봅니다 그만큼 던컨의 존재를 느낄수 있군요..
정말 오카포 아니였으면 큰일 날뻔했습니다 오카포 조금만 버텨줘~
작년 파이널 MVP의 파커의 어깨가 무겁습니다 이제 정말 던컨의 팀이 아닌 파커가 팀이 되었군요
지노역시 당신의 오비환 모드를 다시한번 보여줘야되겠습니다
그리고 이 위기를 기회삼아 스플리터가 많은 출장시간을 가져 포텐셜이 좀 터져줬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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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시간에는 좀더 많은 경기를 올려야겠습니다 1편하는대 3경기면 이대로 가다가는
시즌이 시작하고도 올스타 브레이크까지 연재하야될 상황이 생길지도 모르겠군요
좀더 스피드하게 올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One Goal One Team!!
Go Spurs GO!!
첫댓글 진짜 시즌을 보는 것 같군요.. ^^ 정성이 들어간게 보입니다.. 계속 연재해주실꺼죠?? 덩컨이 부상인 샌안토니오라.. 어떻게 나아갈지..
재밌습니다.^^..던컨의 51일간의 결장이라..이 위기를 어떻게 벗어날런지..스퍼스의 앞으로가 무지하게 궁금해지네요..
재밌게 끝까지 잘봤습니다..ㅎㅎ
방문/ 예전에 하다가 요즘 쉬고있는데 다시 하고 싶어지네요~ 이 글 보니까 ㅋㅋ
나는 관대하다...라고 하시길래 스퍼스가 시즌 초반에 고전하는 것을 관대해서 져주는 걸로 표현하신 줄 알았네요. ^^;;
작살내자님 // 이번시즌 시작하기 전까지는 끝까지 올리겠습니다 ^^ Southern님//저도 걱정입니다 골밑공격이 제로가 되버렸군요 던컨의포스님 // 감사합니다 ^^ 앞으로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Shaquille오닐님 // 근대 오래하면 머리가 핑핑 돕니다 역시 게임은 조금씩만 ^^ spTDurs)V5님 // 앞으로 자주 질거 같습니다 그래서 역시 관대합니다 *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