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가 있는 월요일] 잃어버린 화살
출처 매일경제 : https://www.mk.co.kr/opinion/columnists/view/2022/10/892489/
공중을 향해 화살 하나를 쏘았네
내가 모르는 곳에 떨어졌네
너무 빠르게 날아가는 화살을
시선은 따라갈 수 없었네.
공중을 향해 부른 노래 하나가
내가 모르는 곳에 떨어졌네
아무리 날카롭고 강한 눈이 있다 해도
날아가는 노래를 따라갈 수 있을까?
오랜 세월이 흐른 뒤 참나무숲에서
화살을 찾았네. 부러지지 않은 채
그리고 노래도, 처음부터 끝까지
친구의 가슴속에 있었네
- 롱펠로 作 '화살과 노래'
어린 시절 활을 만들어 쏘는 장난을 많이 했다.
그러다 종종 화살이 멀리 날아가버려 찾지 못하는 경우도 있었다. 그 이야기다.
시인은 세월이 한참 지난 후 우연히 숲에서 어린 시절 잃어버렸던 화살을 발견한다.
그 화살을 본 순간 어린 시절의 추억이 단번에 되살아나는 체험을 하게 된다.
추억은 이런 것이다. 잠들어 있다가 어떤 계기가 주어지면 드라마처럼 재현되는 것. 그것이 추억이다. 나도 잃어버렸던 화살을 찾고 싶다.
허연 문화선임기자(시인)(praha@mk.co.kr)
빛명상
태양을 닮은 미소
매일 얼굴을 씻고 옷매무새 가다듬듯
지금 이 순간만큼은 빛(VIIT)명상과 함께
마음을 씻어낸다.
우울한 마음, 억울한 생각, 짜증스러운 일은
옷에 묻은 먼지를 털어내듯 가볍게 툭툭 털어내고
원래의 맑고 아름다운 마음으로 되돌아간다.
나는 소중한 사람
나는 귀하고 사랑스러운 사람
나는 밝고 아름다운 사람
태양을 닮은 미소와
별빛처럼 반짝이는 두 눈을
가진 나는
우주의 모든 감사함을 받아
살아 숨 쉬고 있는
참 행복한 사람.
출처 : 빛(VIIT)향기와 차명상이 있는 그림찻방
2021년 1월 18일 초판 1쇄 P. 163
태양을 닮은 미소, 옥화차玉花茶 한 잔에 참 행복한 사람
편지 속에서 찾은 보물
- 아리따운 사연 중 -
평온한 마음
참되고 복된 일
마음의 길
평안한 일상에 감사
희망찬 내일
행복의 빛(VIIT)
감사
삶은 나눔의 기회
넘치는 행복
어느새 얼굴엔 미소가
지금부터 바뀐다.
빛(VIIT)이 아니었다면
내 삶의 주인으로
맑고 밝은 마음으로
최고로 행복하시기를
제 마음의 깊이
슈퍼 히어로
경천애인과 이웃사랑 나눔을 본받아
빛(VIIT)명상 중 빛(VIIT)바람이 스칠 때
고민 끝, 행복 시작
변화된 제 자신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고맙습니다.
덕분입니다.
죄송해요.
내 탓이에요.
차명상해요.
빛(VIIT)과 함께 빛(VIIT)으로
빛(VIIT)명상은 행복으로
받은 만큼 더 많이
빛(VIIT)향기가 스치면
아름답게 살도록
겸손의 마음
온종일 행복
관조와 감사는 삶을 고귀하게
빛(VIIT)과 함께 일상의 평화
빛(VIIT)은 행복한 가족으로
출처 : 빛(VIIT)향기와 차명상이 있는 그림찻방
2021년 1월 18일 초판 1쇄 P. 178
복도와 수납장을 가득 채운 수십만 통의 감사편지들.손편지에 담긴 분들의 사연을 읽다 보면
대부분 아픔에서 치유로, 불행에서 행복으로 바뀌어가고 있다는 이야기들을 접할 수 있었다
잃어버린 화살... 되찾고 싶은 추억들... 누구나 가슴속에 있는 것 같습니다.
새로운 삶을 주신 우주마음과 학회장님께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올립니다.
감사합니다
감사마음 담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