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도행 버스를 타고 목장원앞 75호 광장에서 내려해안길을 걷기로 한다
혼자가는게 어떨땐 편하기도 하다
평일이라 사람도 없고
근데 가다보면 혼자가는 사람이 별로없고 쌍쌍이 많이 보인다
코스가 풍경이 좋아 같이 걸어도 좋은 코스이이기 때문이다
부산은 바다풍경이 좋은 코스가 많다
전부다 다닐수는 없겠지만 시간이 되는대로 다닐 생각이다
버스에서 75호광장 혹은 목장원에서 내리면 정자가 있다
정자밑으로 내려간다
안내판이 잘 되어있다
안내판만 잘 되어 있어도 외지사람들은 좋은 이미지를 갖는다
내려가는 계단은 절벽이다보니 가파르게 되어있다
바다로 내려갈려면 이쯤이야~~
출렁다리쪽으로 간다
노래미 낚시터 쪽은 몇사람이 낚시를 하고 있었다
근데 낚시 장비를 들고 내려온걸 보면 대단하다 ㅋㅋ ㅋ
바다사이로 멋지게 연결되어 있다
혹자는 자연경관을 해친다고 하지만
나로서는 좋은경관을 큰 해침앖이 감상할수 있게 하는것도
좋은 의미라 생각한다
이런장치를 안했으면 과연 사람들이 올까~~
출렁다리다
색칠도 멋지지는 않지만 나름 노력했다 ㅋㅋㅋ
폼도 잡아 보고~~
해안선을 따라 ~~
대마도 전망대
날씨가 좋을땐 우리땅 대마도도 보인다 ㅋㅋㅋ
여기서 보면된다
남항대교 쪽으로 걷는다
해녀촌이 있다
영도해녀분들이 직접 채취해서 파는가 보다
영업중인데 혼자라서 못가봤다
예전에 30년전쯤에 여기근처에서 해녀들이 파는 해삼 멍개를 먹은적이 있다
그때 당면도 팔았는데 혹 기억이 있으신 분들은 연식이 오래 되었다
다음에 여러명 갈땐 가봐야겠다
10여년 전엔 없던 동굴이 생겼다
그때는 동굴이 없어서 위로 올라가고 내려가고 했었는데
동굴안에 이런 조명을 해서 포토존도 만들어져 있다
벤치도 있었는데 한커플이 벤치에 앉아 계속 사진을 찍길래 위에만 찍었다
흰여울 해안 터널이다
흰여울 마을는 유명한 마을이라 패스
이제 해안 끝이 보인다
인위적인 해안길이 조금 아쉽다
지압길도 해 놓았다
드댜 절영해안 산책로 입구다
원래 여기서 출발 하는 사람이 많은데
나는 삐딱한 청개구리 체질이라 거꾸로 출발
절영해안 산책로 입구다
반도보라 광장을 지나니 조금 아쉬운 마음이 든다
잠깐 생각해보고 송도쪽으로 방향을 튼다
남항대교 엘레베이터를 타고 송도쪽으로
남항대교를 걸어서 건너게 도보길이 있다
한번 건너보고 싶았는데 바로 오늘이다
다리 중간에서 자갈치 쪽을 본다
다리를 건너서 송도쪽
다음엔 송도해안길 걸어야지
아령의 블로그
http://blog.daum.net/hihitime/15887391
첫댓글 아령님 쵝오~~♡
감사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