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집 마당 소나무에 둥지를 짓더니 알 두 개를 낳았어요.어제 아침부터 품기 시작 밤 늦게까지 꼼짝도 안 하고 있었어요.오늘도 품고 있는지 궁금.조금 있다 몰래 봐보려고요.
보이시나요?
첫댓글 우리집 은목서나무에도해마다 옵니다엇그제 태풍에 새끼한마리가 떨어져서 죽었네요짠하네요 에미가
그니까요.어쩔 수 없는 일입니다.
새 둥지중에 가장 허접한 가난뱅이 집입니다. 나뭇가지만 얼기설기 물어다 딱딱한 곳에서 새끼를 키우는 성의없는 날림공사 집이요.사다리 타고 별별것을 다 구경했습니다.
맞아요.그래서 알이 떨어질까 불안했는데 아까 보니 꼼짝도 안 하고 품고 있습니다.
좋은 일입니다.울집은 작년에 집짓고 새끼기른 제비가 다시 와서 보수 공사하고 포란 중이예요.
너무 허술한 둥지라 불안했는데 어미가 잘 품고 있습니다.^^
여기 가출한 새끼들 도 있네요~요즘 길양이가 새끼를 낳아서 밥먹을때만 와서 그렇치 안그랬으면...벌써~~~
저도 냥이가 어떻게 할까 자꾸 들여다 보고 있어요.
첫댓글 우리집 은목서나무에도
해마다 옵니다
엇그제 태풍에 새끼한마리가 떨어져서 죽었네요
짠하네요 에미가
그니까요.
어쩔 수 없는 일입니다.
새 둥지중에 가장 허접한 가난뱅이 집입니다.
나뭇가지만 얼기설기 물어다 딱딱한 곳에서 새끼를 키우는 성의없는 날림공사 집이요.
사다리 타고 별별것을 다 구경했습니다.
맞아요.
그래서 알이 떨어질까 불안했는데 아까 보니 꼼짝도 안 하고 품고 있습니다.
좋은 일입니다.
울집은 작년에 집짓고 새끼
기른 제비가 다시 와서 보수 공사하고 포란 중이예요.
너무 허술한 둥지라 불안했는데 어미가 잘 품고 있습니다.^^
여기 가출한 새끼들 도 있네요~
요즘 길양이가 새끼를 낳아서 밥먹을때만 와서 그렇치 안그랬으면...
벌써~~~
저도 냥이가 어떻게 할까 자꾸 들여다 보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