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하루죙일 그동안 미뤄왔던 카페 입구 공간을 털어내려고 둘이서 죙일 매달려 말끔하게 정리를 했다..
예전 친구가 살때 창고공간으로 사용했던 곳으로서
뒤집어 까보니 돈될만한 고철들이 마구마구 쏟아져나와
한쪽에 몰아놓고
말끔하게 정리를 해놓으니 한결 맘도 편안함을 ...
고철로 팔아도 몇십만원 나올듯 하다.
아침까지 정리를 끝내놓고
어제 오더를 받은 아파트 강마루공사건을 위해 일산에 커다란 재료상으로 미팅을 하러
예전에 멕가이버 친구와 자주 거래를 하였던 업체여서
강마루공사 68000평 시공및 강마루 납품건에 대해 미팅을 끝낸뒤
며칠 현장 모델 하우스 다녀오고 나서 가타부타 답을 주겠다는 이야기를 듣고서
돌아오다 벽제 화장터 옆에 요즘 핫한 식당에 들린다
소고기국밥 가격이 7800원 이다 보니 그넓은 홀이 만원인 가운데
맛나게 식사를 끝내고 기분좋게 집으로 향한다.
날씨가 꾸물꾸물 간간히 빗방울이 떨어져
난로불을 피우고 봉다리 커피 한잔해야 자세가 나올듯 하다.
첫댓글
여기에 오시는 어떤 이는 항상 허둥대며 시간에 쫓겨
사는 반면, 또 어떤 사람은 그 주어진 시간을
극대화함으로써 남보다 몇 배의 성과와 자기만의
시간을 유용하게 활용하며 살아가고 있다.
누가 지존 아우가 ~~~푸하하하하
바쁘다(忙)'라는 말의 한자를 풀어보면 '
마음(心)을 잃어버린다(亡)'라는 뜻이다.
열심히 사시는 아우님 존경혀
건강하시고
이쯤 살아내니 바쁠게 있나요 ㅎㅎ
자연과 함께 살아가는 삶도 좋지만
감장친구 모임에도 한번씩 참석하여
주었으면 좋겠다우 ㅎㅎㅎㅎㅎㅎㅎ
노력하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