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너무나 추워서 날마다 거의 방콕하다시피 하고 있었는데
오후부터는 날이 좀 풀린다하니 그나마 다행이네요~~
오늘은 몸에 좋은 꽁치무조림만들어 올려봅니다
꽁치에는 함유된 EPA나 DHA가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을 녹여줌으로써 혈관을 깨끗하게
하고 혈전을 막아주어 동맥경화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되구요
매일 먹으면 심장병 발볍률 50%가 감소하고, 하루에 20g이상 먹으면 치명적인
심장마비와 심장병의 위험 50%가 감소 된다고 해요
불포화지방산이 들어있어 콜레스테롤 생성을 저하시켜 동맥경화를 사전에 예방해요.
꽁치조림시 무와 조리를 하게 되면 무에는 꽁치 흡수에 도움을
주는 효소가 많고 또 무의 매운 맛이 꽁치의 비린 맛을 없애주며
꽁치에 부족한 비타민이 무에 풍부해 꽁치는 무에 부족한 단백질과 지방질이 많아
상호 흡수하여 꽁치와 무를 함께 먹으면 5대 영양을
동시에 섭취할 수 있어 몸에 무척 좋게 흡수가 된다고 합니다
최근에 텔레비젼에서 골다공증에 도움이 되는 비타민D가 많이 들어있는게
고등어나 꽁치류라고 하더라구요
나이들어가면서 뼈건강이 걱정되시는 분들에게 아주 좋은 음식인것 같아요
더좋은것은 햇빛을 쏘여주는게 좋지만 그게 여의치 않다면
고등어나 꽁치많이 드세요~~~
재료:무중간걸로1개,꽁치6마리정도,청양고추1개,마늘1큰술,양파반개,
대파조금,올리고당2큰술,소금조금,후추,양조간강3큰술,코다리멸치육수2컵반
고추양념다대기:양념장:고추가루5큰술,생수9큰술,된장반큰술,새우젓1큰술
냄비에 무우를 넣고 코다리머리와 멸치 그리고 다시마를 넣어 우려낸육수2컵반을
넣어주고 양조간장3큰술을 넣어먼저 무우를 익혀주어요
무가 2/3정도 익었다 싶을때 꽁치를 넣어주고 양념다대기2큰술을 넣어주고 청양고추1개와
마늘1큰술과 소금을 조금넣어 끓여줍니다
여기에 양파반개를 넣어익혀주다가 마지막쯤에 대파를 넣어주구요
마지막에 추가로 고추다대기양념장 1큰술과 설탕없는 올리고당2큰술을 넣어
마무리해주면 아주 맛있는 꽁치조림이 완성된답니다~~~
한가지 주의할점은 등푸른 생선에 많이 들어있는
퓨린성분은 요산을 만들어 통풍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요산대사 이상이나 통풍이 있는 사람은 가급적 꽁치를 피하는 것이 좋아요.
꽁치는 늦가을부터 겨울에 지방과 단백질 함량이 가장 높아 서리내릴때 영양이 가장
풍부하다고 하니 이맘때쯤 드시면 아주 좋을것 같아요~~~
기가막히게 맛좋은 밥도둑 드시고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