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대양청과(주)와 업무협약 체결
MOU 체결로 우수농산물 판매 확대 기대
충북 괴산군이 대양청과(주)와 7일 오전 11시 군청회의실에서 안정적 농산물 유통망 구축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나용찬 괴산군수와 박기형 대양청과(주) 대표이사를 비롯해 김건영 농협괴산군지부장 등 16여 명이 참석했다.
군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괴산군에서 생산되는 옥수수, 사과, 오이, 호박 등 우수농산물의 안정적 공급 확대와 출하량 증대, 수취가격 향상으로 농업인의 안정적 경영 및 소득증대를 위해 대양청과(주)와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나용찬 괴산군수는 협약식에서 “이번 MOU 체결로 괴산군 농산물 유통이 더욱 확대되고, 농가소득이 크게 증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박기형 대양청과(주) 대표이사는 “괴산군 농업인의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양청과(주)는 1992년 대구에서 설립된 농산물도매시장법인으로 2016년 괴산군 농산물 작년 매출액은 26억원에 달한다.
(자료제공 : 괴산군 농업정책실 유통가공팀 830-37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