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선수 수정 및 추가해 주시길...
한건희 선수(현재 부평고로 돌아온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기타 괜찮은 유망주
FW(89년생)왼쪽윙어:수원대 김도훈(★★★★☆):작년 추계연맹전 어시스트상.(4골 10도움)아시아 학생선수권 대회 최우수상
수상.
동영상으로 본바에 의하면 순간스피드가 상당히 빠르고 굉장히 재간있게 공을 몸(즉 드리블이
상당히 뛰어남)그리고 굉장히 창의적인 패스를 하는것으로 알려져 있슴.내년에 광주연고팀이
생긴다면 데려갈 1순위 선수가 아닐까 예상됨.
MF(89년생)측면윙어:고려대 박준태(★★★☆☆):작년 고교축구대회 우승멤버.스피드와 돌파력이 괜찮고 테크니컬적인
측면에선 같은 고등학교출신이고 올해 서울에 입단한 이승렬선수보다 더 낫다는 평가를 받고 있음.다만
키가 작다는 것이 흠.작년 아시아청소년 예선 멤버.
중앙미들:연세대 서용덕(★★★★☆):작년 언남고 3관왕 핵심멤버이자 부평동중 3인방중 한명.
작년 우승당시 언남고 정종선 감독이 고교선수중 최고 테크니션이라고 극찬할 만큼 기술력이 대단함.
경기를 본바로는 공을 어지간해선 안 빼앗김.우리나라선수론 보기 드문 개인기를 가지고 있슴.부평동중
당시 체력이 약해서 반게임밖에 뛰지 못했으나 언남고 진학하면서 체력 및 피지컬이 많이 조아짐.작년 아
시아청소년 예선 멤버.
(90년생)측면미들:금호고 손세웅(★★★☆☆):15회 차범근 축구대상 출신.작년엔 1년선배 김도훈 선수에 가려서 뜨지
못했으나 올해엔 제 플레이 보여줄거라 기대하고 있슴.금호고 출신답게 기본기가 탄탄하고 패싱플레이가
괜찮은걸로 알려져 있슴.이 선수 역시 광주연고팀이 생긴다면 뽑아갈 선수로 유력함.
DF(89년생)중앙수비수:조선대 홍정호(★★★★★):프로선수들이 차출되지 않을시엔 주장완장을 찰 정도로 동료들의 신망이
두텁고 책임감이 투철함.(프로선수 차출시 주장은 구자철 선수임)헤딩을 상당히 잘하는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특히 작년 백록기대회엔 5골을 득점할 정도로 득점감각도 갖추고 있슴.작년 아시아 청소년 예선
핵심 멤버.(특이사항:전북현대의 홍정남 선수가 형임)
(90년생)왼쪽윙백:언남고 김민우(★★★★☆):작년 언남고 3관왕 우승 멤버.작년 U-17청대 당시 박경훈호의 비장의 카드
였으나 개막 3일전 훈련하다가 십자인대 부상을 당하는 바람에 중도 하차한 비운의 선수.키는 작으나 스
피드도 빠르고 드리블도 잘하며 중거리슛도 상당히 잘쏨.예전 일본 국대의 소마 선수와 많이 흡사하다
고 생각하심 될듯함.
첫댓글 이 정도면 좋은유망주선수들이 옛날에 비해서 많이 나오는편이라고 볼수있을까요? 개인적으로 김민우의 플레이를 본적있었는데요 우라와의 소마 타카히토(그 선수는 국대커리어가 없지만)랑 비슷해 보이던데요 왼발잡이고 그 소마를 말하신건가요?
그 선수 말고 예전 소마선수 있습니다.지금 그 소마선수는 작년 우라와 경기를 봤는데 기억이 날듯말듯 하네요?동영상을 봐야 평가가 가능할듯....현재 유망주가 많다?적다?라고 말하기는 좀 이른것 같습니다.예전 청대를 보고 요즘청대가 개인기 좋은 선수가 많다라고도 할수 있겠지만 분명히 예전에도 개인기 좋은 선수는 있었습니다.다만,예전감독들은 뽑질 않았었죠.그리고 예전엔 기본기가 좋으면 피지컬이 떨어진다던가 반대로 피지컬이 좋으면 기본기가 떨어진다던가 했고요.근데 지금은 여건이 좋아져서 그런지 기본적인 기량은 올라간것 같고요.그리고 지금 조동현 감독은 개인기 좋고 기술력 좋은 선수를 상당히 좋아합니다.
그리고 또 하나 프로선수를 엄청 중시합니다.아무래도 경험과 관중많은 데서 쳬계적으로 플레이 한것을 높이 사는것 같습니다.그리고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전 이번 u-20 보다는 u-17에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이번 u-20이 멤버가 나쁘지는 않으나 뭔가 강력한 힘이 좀 부족합니다.(벨레스의 김귀현 선수가 기량이 많이 앞선다면 혹 모릅니다.)게다가 조편성을 봤는데 예선도 예선이지만 8강이 사우디(홈팀)or일본입니다.애국심으로 따지자면 당연히 우리가 이긴다 라고 말하고 싶지만 사우디가 안방에서 강한건 다 아는 사실이고 또 일본 청대나 국대는 서로 이겼다졌다 하는 용호상박인건 이미 알려진 사실입니다.
또,k리그 시즌 막판이기에 선수를 미리 차출하는데에도 당연히 문제가 있고요.(물론 k리그에 피해가는걸 원하진 않습니다.잘 절충해야겠죠.)오히려 u-17은 월드컵 세대인데다가(2002년 월드컵 당시 초등학교 4학년)조편성도 u-20보다는 좋은편입니다.다만 u-17감독이 테크니션인 선수들을 약간 배제하는 경향이 보입니다.(지금 현재 멤버가 기술력이나 개인기가 떨어진다는건 결코 아닙니다.)이건 감독 성향인것 같기도 하고 u-14대표팀을 이끌었고 이번에 u-17수석코치가 된 송코치님의 생각일수도 있습니다만 좀 선수스펙트럼을 넓혔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좋은설명 ㄳ합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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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선수를 적긴 했으나 아직도 숨어 있는 진주들은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아무래도 축협에서 가장 많이 보고 있고요....전국대회를 위주로 검색하면 자료 찾는데 약간 도움이 됩니다.(전국대회인데 왜 지방신문에 뉴스가 뜨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ㅠ,ㅠ 야구는 온통 스포츠신문마다 도배가 되더만 ㅠ,ㅠ)박준태 선수는 이승렬 선수 기사 둘러보다가 알게됐고요.서용덕 선수는 연대에서 언남고 3인방 싹슬이 했다고 블로그에 뜬적이 있었습니다.(일명 정종선-신재흠 커넥션이라고도 하더군요.).그래도 앞으로는 U리그도 열리고 고교클럽리그도 열리고 하니 작년보단 그래도 찾기 수월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작년엔 완전 노가다....)
아참 그리고 매년마다 6월에 부산컵 청소년 대회하는거 아시죠?아마 올해도 할거라 보는데...(K리그도 쉬고 국대 올대 다 소집되니 청대도 소집하기 수월할겁니다.)그 기간에 U-20청대가 대중들한테 최초로 공개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아 그런 안타까운일이....올해는 가변석 설치해서 바로 눈앞에서 볼수 있을듯 하니 꼭 가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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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김민우 선수를 싫어하는 감독은 없을거라 봅니다,성실하고 개인기 괜찮고 박지성 선수처럼 열심히 뛰고....그런 선수를 3일전에 잃게된 박감독 작년에 참 안되었다는 생각이 들더군요.작년에 경험이 지금 교수할때...그리고 나중에 지도자생활 다시 할때 큰 도움이 될거라 봅니다.
박준태 선수 윙어로 전향한 건가요? 용인에 있을 때만 해도 공격수였는데..박주영이랑 아는 사이인걸로..
지금도 고려대에서는 공격수로 알고 있습니다.(스리톱중에 하나임 키가 작기에 가운데는 아닌걸로 압니다.)다만 대표팀에서는 미들로 뽑고 있기에 윙어로 분류했습니다.그리고 박주영 선수와는 예전에 맨유컵 최우수 선수로 초대되서 무슨경기더라?같이 관람하면서 토론(?)했던걸로 압니다.(그때 유망주 11명 초대했던 걸로 기억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