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 총리, JD Vance의 그린란드 방문은 미국에 의한 '받아들일 수 없는 압력'

[이매진]

덴마크 총리, JD Vance의 그린란드 방문은 미국에 의한 '받아들일 수 없는 압력'

https://www.aljazeera.com/news/2025/3/26/us-vice-presidents-visit-to-greenland-unacceptable-pressure-danish-pm

JD Vance’s visit to Greenland is ‘unacceptable pressure’ by US: Danish PM

JD 밴스의 그린란드 방문은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극 지역을 인수하고 싶다고 밝힌 가운데 이루어졌습니다.

02:17

'도발이 아닌 친절': 트럼프, 우샤 밴스의 그린란드 방문 옹호

2025년 3월 26일 게시2025년 3월 26일

덴마크의 메테 프레데릭센 총리는 미국 부통령 JD 밴스가 이끄는 도발적인 고위급 북극 지역 방문을 앞두고 미국이 그린란드에 " 수용할 수 없는 압력 "을 가하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외교 정책의 공격견이 된 밴스는 금요일에 부인 우샤와 다른 고위 관리들과 함께 그린란드에 있는 미국의 피투픽 우주 기지로 가서 "북극 안보 문제에 대한 브리핑을 받고 미군 장병들을 만날 것"이라고 그의 사무실이 성명을 통해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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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상황에서 그린란드와 덴마크에 가해지는 압력은 용납할 수 없는 것이라고 말해야겠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그 압력에 저항할 것입니다." 프레데릭센은 화요일에 덴마크 방송국 DR과 TV2에 말했습니다.

프레데릭센은 워싱턴이 덴마크의 해외 자치령에 초점을 맞춘 것에 대해 "이번 방문은 그린란드가 필요로 하거나 원하는 것과는 분명히 다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진지합니다. 그는 그린란드를 원합니다 . 따라서 [이번 방문은] 다른 어떤 것과도 독립적으로 볼 수 없습니다.”라고 그녀는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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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란드의 정부 대행인 무테 에게데는 미국 관리들의 초대받지 않은 방문을 "도발"이라고 규정했습니다. 이는 해당 지역에서 정부 연합 회담이 진행 중이고 다음 주에 지방 선거가 예정되어 있는 것과 겹치기 때문입니다.

퇴임하는 그린란드 정부는 페이스북에 "비공식적이든 공식적이든 어떠한 방문 초대도 하지 않았다"고 게시했습니다.

"현재 정부는 새로운 정부 연합의 구성을 기다리는 임시 정부이며, 우리는 모든 국가에 이 과정을 존중해 줄 것을 친절하게 요청했습니다."라고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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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은 1월에 집권한 이후 국가 안보 목적으로 그린란드를 인수하고 싶다고 주장해 왔으며 , 이를 위해 군사력을 사용할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았습니다.

Vance는 화요일에 소셜 미디어에 공유한 영상에서 그린란드 방문에 대해 "우리는 그곳에서 일이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확인할 것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트럼프 대통령을 대신하여 말씀드리자면, 우리는 그린란드 국민의 안보를 되살리고 싶습니다. 왜냐하면 그것이 전 세계의 안보를 보호하는 데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Vance와 그의 아내와 함께 그린란드에 있는 미군 기지를 방문할 예정이며,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Mike Waltz와 미국 에너지부 장관 Chris Wright도 방문할 예정입니다. Vance는 기지를 방문함으로써 공식 초대 없이 다른 나라에 대표단을 파견함으로써 잠재적인 외교적 금기를 위반할 위험을 어느 정도 제거했습니다.

밴스는 이미 미국의 오랜 동맹국 중 일부와 관계를 끊었고, 이들이 미국의 군사적 지원에 의존하고 국제 안보에 자신의 자원을 투자하려 하지 않는다고 공개적으로 비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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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와 다른 유럽 국가들도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이 그린란드를 인수해야 한다고 제안하자 화를 냈습니다. 그린란드는 광물이 풍부한 영토이며 북미로 가는 북극과 북대서양으로 가는 해상 관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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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란드는 미국에 더 광범위한 전략적 가치를 지닌다. 중국과 러시아가 그린란드 수로와 북극 지역의 천연자원에 대한 접근을 모색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것은 매력 없는 매력적인 공세일 뿐입니다." 전 덴마크 총리 헬레 토르닝-슈미트의 전 고문이자 분석가인 노아 레딩턴이 로이터 통신에 말했다.

그는 "그리고 모두가 화가 났습니다. 왜냐하면 이것이 그린란드 사람들을 위협하고 덴마크를 자극하려는 것이라는 것이 너무나 분명하기 때문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출처 : 알자지라 및 통신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