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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자유 게시판◀ 스크랩 서머나 교회 김성수 목사의 설교에 대한 비평
어린양 추천 0 조회 427 14.02.28 18:25 댓글 2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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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4.02.28 18:29

    첫댓글 작년에 자살로 지상에서의 생을 끝마친 서울 서머나 교회의 고 김성수 목사에 대한 비판의 글입니다. 복음적 설교의 대가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기에 서울신대의 장기영 교수의 비판 글을 소개합니다.

  • 14.02.28 19:56

    저는 자살했다는 분과 김성수 목사를 따로 따로 알고 있었는데 그분이 그랬군요. 참으로 안되었습니다.

  • 작성자 14.02.28 20:08

    @하토브 우울증으로 자살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지금도 서머나 교회는 고인의 동영상 설교를 틀어놓고 예배를
    드리고 있다고 합니다.

  • 14.02.28 21:37

    롬1:17 중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하나니..."=개역한글판 / "...믿음에서 믿음까지 계시되어 있나니..."=KJV...from faith to faith..."에서, from faith는 고전15:55...죄의 권능은 율법이라... 죄의 권능에서 벗어나게 한 "처음믿음"으로, to faith는 온 율법의 精華정화인 "사랑"의 계명을 끝까지 준행하는 힘의 주체로서의 "믿음"으로 기록하려했다고 생각했습니다. 제 아는 분 중에서 서머나교회로 옮겨간 분들이 있고 그 분들이 여전히 김성수 목사 설교를 프로젝터로 듣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기로, 저가 얼마나 잘못된 교리를 가르친 것인지 잘 정리된 글을 읽은 감사함으로 몇 자 적었습니다.

  • 14.02.28 22:50

    참으로 통쾌한 글입니다.
    크게 예정론의 완전 부패 문제와 무율법주의의 극단적 사례를 지적한 것으로 받아들여집니다.
    장로교 신학교에서는 전자 즉 완전부패에 관하여 이 처럼 분석하지 못했을 것입니다.
    이런 논리면 히틀러가 사람들 죽인것도 하나님이 그렇게 버려두신데 있습니다.
    선악과 따먹은 것도 하나님이 말리지 않은데 있습니다.
    율법에 관한한 제가 구원얻은 초기의 신앙수준을 못 벗어 났습니다.
    성령께서 율법을 준수하고 계심을 포착하지 못했을 때 현상입니다.

  • 14.03.01 06:46

    이 글에서는 신인협력적 상호작용이 하나님과 인간사이에 있고 바리새인들은 율법을 순종한 사람들이 아니라 수박의 겉만 쪽쪽 빨은 사람들이었다는 사실을 김성수 목사가 정반대로 해석했다는 사실을 잘 지적했습니다.
    또 하나 하나님 순종의 문제도 제1계명의 순종의 문제로 해석한 것도 돋보입니다.

  • 14.03.01 17:59

    제가 성결교회를 다니면서 얻은 것이 있다면 웨슬레의 <신인협력론>입니다. 재미있는 것은 같은 성결교회 이지만 예정론을 이야기 하는 이들이 굉장히 많다는 것입니다... 그저 안타까울 따름 입니다..

  • 14.03.01 23:04

    @긍휼을 입은자 신인협력적 상호작용이라는 것도 잘못 해석하면 인간이 덜 부패하여 인간 자체내에 어떤 의가 발견될 수 있다는 말로 오해됩니다. 그러나 인간이 할 수 있는것은 아무것도 없으며 다만 인정하고 믿는 것 뿐입니다. 성경은 그렇게 믿는 것을 행위로 분류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이미 십자가에서 배풀어주신 은혜를 믿고 인정하는 것은 행위가 아니며 인간은 그것을 받아들이도록 순종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신인협력설은 인간이 내세울 의가 조금이라도 있다는 주장이 아닙니다. 그저 믿고 순종한다는 것이며 그것은 행위로 분류되지 않습니다.

  • 14.03.02 17:02

    @하토브 <<신인협력설은 인간이 내세울 의가 조금이라도 있다는 주장이 아닙니다. 그저 믿고 순종한다는 것이며 그것은 행위로 분류되지 않습니다>> 아멘 입니다. 행위로 얻을 수 있는 구원이라면 그리스도 예수님께서 십자가상에서 죽으실 필요가 없으셨겠죠...^^ 특히나 저 같은 무지하고 죄 많은 쓰레기가 하나님의 전적인 은혜가 아니면 예수님을 만나 보지도 못하였을 겁니다.. 할렐루야~~!!

  • 14.03.01 06:51

    바리새인들이 율법을 준수했음에도 불구하고 그들의 의로는 천국에 갈수 없었다, 그러므로 그 율법에서 나오는 의보다 나은 의를 구해야 한다. 이것이 소위 구원파로 비난받던 복음주의자들이 해석했던 해석이었습니다. 구원파들이 결코 이단도 아니고 복음이 잘못된 것도 아니며,그들이 당연히 구원받은 사람들이며 천국백성입니다만, 이 율법과 복음을 연결하는데서는 크게 오해하였습니다.
    복음과 은혜를 강조하며 그것을 율법과 대칭하여 설명하는 것으로 끝나고, 그 이후에 성령님께서 내주하셔서 율법을 준수하고 계심을 아직 포착하지 못한 설교들이었습니다.

    바리새인들은 율법을 지킨 사람들이 결코 아니었는데도

  • 14.03.01 07:54

    율법을 지킨 사람들인양 크게 오해한 사람들이 바로 무율법주의 복음주의자들이었습니다.
    율법을 지킨 사람들은 바리새인, 서기관들이 아니라, 실제로 순종한 시므온 사가랴 엘리사벳 마리아 침례 요한 같은 의인들이며 구원얻은 사람들이었습니다.

  • 작성자 14.03.01 11:28

    @하토브 하토브님께서 깨달으신 율법준수 믿음의 입장에서 볼 때, 고 김성수님의 주장이 잘못된 주장임이 명백합니다.
    바리새인은 율법의 형식만을 중시했지, 율법의 핵심인 의와 인과 신은 제대로 실행하지 못했지요. 그래서 그리
    스도께서 그들을 책망하신 이유는 그들이 율법을 잘 지켰기 때문이 아니라, 그들이 율법의 껍데기만 잘 지키고,
    율법의 참된 내용은 걸러버렸기 때문이었지요. 율법의 폐기를 강조하는 복음주의자들이 이 사실을 모르고 있더
    라고요. 바리새인보다 율법을 더 잘 지킨 사람들이 없다고 주장하는 것을 보고, 그들은 그리스도의 말씀을 잘못
    알고 있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 14.03.01 14:14

    @어린양 바로 그 점입니다. 제가 권신찬 목사의 설교를 들을 때나 이요한 목사의 설교를 들을 때에나 다른 복음주의 설교가로서 훌륭한 분들의 설교를 들을 때 항상 인식되던 바가 < 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은 율법을 철두 철미하게 지켰다. 그렇지만 그들의 의는 천국에 갈수 있는 의가 못되었다> 는 식의 해석이었습니다.

    중요한 것은 바로 바리새인들은 율법을 지킨 사람들이 아니었습니다. 또한 바리새인 서기관들이 율법을 지키는 척 하자, 하여 고의로 형식주의자로 남은 것이 아니라 종교적 타성에 의해 그렇게 생활했던 것이고 영이 와서 변화되어 율법의 영적 의미를 깨달은 것이 아니었습니다.

  • 14.03.01 14:18

    율법의 문자적 의미에서부터 영적 의미까지, 꿰뚫어 관통하는 해석과 이해를 갖는 것은 기본적으로 중요합니다. 그것이 <생명의 영의 율법>(롬 8:2) 산상수훈 (마 5:17-7:12) 그리스도의 율법(갈 6:2, 고전 9:21) 온전한 자유의 율법(약 1:25) 우리 마음속에 새겨진 토라(히 10:16) 바울이 속사람으로 섬겼던 하나님의 율법(롬 7:25) 이라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 14.03.01 15:45

    이사이트에서 얻는 유익이 아주 많습니다
    특히 선한 마음으로 진리를 향한 토론가운데서 각자에게 주신 선한것으로 서로 보충하시는 모습들이 아주 좋습니다
    이런 건설적인 토론은 우리들의 영적인 지식과 거룩함으로 연합하는 힘이 될것입니다^^^^ 감사....

  • 14.03.01 22:44

    고 김성수목사가 그런식으로 설교를 하며 교인들을 가르쳤다면
    그는 가도 너무멀리 갔을뿐 아니라 멀리간 정도가 아니고 이단중의 괴수 이군요.

    그런설교는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에 죽으심을 욕되게 하고 헛되게하는 그 누구보다 더 마귀에사로잡혀
    귀중한 은혜의복음을 욕되게 하는 설교 입니다.
    그목사교회에는 그런 목사의설교를 반론할 성도가 한명도 없었나 봅니다.
    더러운영이 그교회전체를 장악하고 있었겠습니다.
    왜냐면 죄와실패를 연약함을 죄로 여기지 않고, 회개없는 믿음을 설교한것 이니까요.
    그분이 진짜로 저런식으로 설교를하며 교인들을 가르쳤다면.

  • 14.03.01 22:51

    혹시 저런식으로 설교한것이 아닌데
    저런식으로 설교한것같이 받아들이는 사람도 있을수 있다고 생각해 봅니다.

  • 14.03.01 22:58

    이 글에서 크게 지적하는 바들은 예정론의 완전부패와 반율법주의 문제인데 무율법주의가 죽음에 이르게 하였다기 보다는 예정론의 완전부패가 삶의 의지를 꺾었다고 해석하는 것이 더 가까울 것입니다. 그런 사람의 교훈들에 대하여 제대로 가르치는 사람이 많지 않다는 것도 현실의 문제입니다.

    율법에 대하여는 바리새인들이 율법을 지켰다고 해석하는 것이 가장 큰 오해인데 그것은 한국의 대다수 기독교인들이 그렇게 해석하고 있다는 사실에서 이단적이라기 보다는 정통적이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예정론 또한 장로교 교리이니 모두 정통적인 교리 체계라 할 수 있습니다. 바로 그 정통적 다수 인식이 문제입니다.

  • 14.03.01 23:28

    바리새인. 하면 외식하는자들. 회칠한 무덤.이 젤먼저 연상되면서도
    또한편. 그 의가 바리새인보다 못하다면 천국에 갈수 없다.는 말씀 때문에
    잘못 이해하고 잘못 가르치는것이 현실입니다.
    그래서 그릇된 가르침이 다수 이므로 우리나라에선 정통이 되어 버렸군요. ㅎ.

  • 14.03.03 04:19

    이렇게 해석하는 교수가 있는데 반해 인터넷을 통해서 읽게되는 글들은 대부분 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은 율법을 지켰는데도 그 의로는 부족하여 천국에 못갔고 우리는 그보다 나은 의 예수 그리스도의 의를 구해야 하고 그 의를 힘입어 천국에 갈수 있다고 말합니다. 그렇게 함으로서 한편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의를 힘입는 것까지는 인도해주지만 율법에 대해서는 그릇된 혐오감을 주고 있다는 것을 깨닫지 못합니다. 바리새인들은 율법을 지킨 사람들이 아니었습니다(요 7:19) 예수님은 바리새인들이 장로의 유전으로 율법을 범하거나 폐하는 것을 책망하셨습니다(마 15:2-9) 바리새인들은 율법을 지킨 사람들이 아니었습니다.

  • 14.03.02 18:47

    김성수 목사는 대학 가요제 대상을 받은 가수 출신의 목사로서 그런면에서 그의 교인들에게 인기가 많았습니다.
    설교 하다가도 자주 기타를 들고 노래를 하는가 하면 교회의 젊은 공연단을 구성해 해외를 다녔는데 명목이야
    선교차원의 가스풀 콘서트라 하지만 옛 시절 스포트라잇이 비취는 무대의 미련을 벗어나지 못한듯 했습니니다.

  • 14.03.03 04:26

    제 블로그에 이 글을 스크랩해서 올려놓았더니 그 글에 써놓은 댓글이 이렇습니다.

  • 14.03.03 04:28

    << 스카이탑 Y 2014.03.02 23:27 우와 정말 이 글이 신학 박사가 쓰신 글인지요... 아직도 구약의 율법을 이리도 강조하다니.. 유대교박사인듯합니다. 너무 놀랐습니다. 저도 성경을 잘 알지는 못했지만.. 성경에 "의롭다함이 율법에 의한 것이라면 우리죄를 대속해 죽으신 주 예수의 그 죽음은 헛되도다" 라고 한 말씀은 무엇인지요... 하루 다섯번씩 철저히 기도시간을 정해 메카를 향해 기도하는 철저히 율법적인 이슬람교를 찬양하는 것인지요... 너무 황당해 말이 않 나옵니다. 진정 예수를 믿는 기독교의 신학박사 글인가요? >>

  • 14.03.03 04:31

    한국교계에 퍼져있는 반율법주의는 그 정도가 극심한 수준입니다.
    그들은 스스로가 바로 예수님이 마 5장 19절에서 말씀하신바 계명들을 허무는 < 선생들> 임을 깨닫지 못하고 있습니다.

  • 14.03.04 06:41

    @하토브 마가복음 8장의 어느 눈먼 이가 "사람들이 나무처럼 걸어가는게 보입니다..."
    말씀앞에 서서도 희미하기만 했던것처럼 많은 기독교인들이 또렷이 보는데 있어선 한번 더
    예수님으로부터 안수들을 받아야 할 것입니다.

  • 14.03.04 06:45

    @토기그릇 댓글을 단 사람은 신학박사의 글이나 말 이라면 신뢰 하는 사람 같습니다.ㅉ
    귀가 있어도 말귀를 못알아 듣는 사람은 허다하고.. 각자 자기 믿음대로 살다 갈 일입니다.

  • 14.03.03 18:22

    이분의 말씀으로 신앙의 큰 전환점이 되었는데. .고인에대한 인간적인 먹먹함은 어찌할수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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