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일반]
국민의힘, ‘검수완박 반대’
양향자에 반도체특위 위원장 제안
국민의힘이 삼성전자 상무 출신이자 더불어민주당의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법안 추진을
공개적으로 반대했던 무소속 양향자 의원에게
가칭 ‘반도체산업지원특별위원회’ 위원장 자리를
맡아달라고 요청했다.
----과거 뉴시스와 인터뷰하고 있는 양향자 의원----
양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국민의힘 측에서 저에게 반도체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달라고 요청이 온 것은 사실”
이라며
“이 요청에 대해, 국민의힘 차원을 넘어
국회차원의 특위로, 정부와 산업계, 학계가 함께하는
특위일 때 위원장 수락을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
고 밝혔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7일 반도체 인재 양성을
강조하자 국민의힘은 이틀 뒤
“반도체특위를 만들겠다”
고 했었다.
양 의원도 윤 대통령의 반도체 인력 양성 방침과
관련해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법안을 준비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바 있다.
양 상무는 전남 화순 출신으로 광주여상을
졸업했다.
1985년 삼성전자 반도체 메모리설계실 연구
보조원으로 입사한 뒤,
설계팀 책임연구원·수석연구원·부장 등을 거쳐
2014년 상무로 승진했다.
지난 20대 총선 때 문재인 당시 당대표가 민주당에
영입했고, 21대 총선에서 광주 서구을에서
당선됐다.
지난해 7월 보좌진 성폭력 사건과 2차 가해
의혹으로 제명됐다.
국민의힘은 양 의원이 위원장 수락 요건으로
제시한 대로 반도체특위를 단순히 당 차원의 특위로
두기보다 정부와 산업계, 학계까지 참여하는
특위로 키우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위 위원으로는 당내 이공계 출신 위주로
구성하겠다는 방침이다.
전자공학을 전공한 양금희 의원,
영남대 기계공학과 교수 출신의 김영식 의원,
과학계 출신 비례대표인 조명희 의원
등이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김명진 기자
[출처 : 조선일보]
[100자평]
유병모
국회가 이렇게 운영돼야 나라가 살고
국민이 삽니다. 좋은 모습입니다.
양향자 의원 화이팅!!
백민현
이렇거 건설적이고 생산적인 국정운영이라면
진영이 무슨 상관이며 지역이 무슨 상관입니까
좋은 현상입니다
김사라
최강욱. 김남국. 이수진 김용민 등등이 거품 물고
기절할껀디?
우덕근
,,, 굿 아이디어 !,,, 신의 한 수다 ! ,,,
입지전적 인물인, 실력있고, 정의의 대명사 인 ,,,
양향자 의원을 살려야 된다 ! ,,
세계의 자랑거리 인 /
반도체를 반드시 살려야 한다 !!
서현표
여야를 떠나 21대 국회의원 전원은 양향자
의원같은 개인 정치 욕심을 버리고 진짜
국가 발전과 국민을 위하는 애국심이 없다면
스스로 물러 나거라!
양향자 의원을 차기 과기부 장관으로 국민이
추천 합니다
김상진
역시 다르다. 석열정부와 죄인정부는
확실히 다르다~
고연석
휴 ~~ 이제 집구석이 돌아가나 보다 국가를
위해서 이당 저당이 어디 있냐 다같이 국가를
위해서 힘을 합쳐 나가야지
김종훈
아주 적임자입니다,
어떻게 그런 분을 여성이고, 고졸 출신이고,
또 고향이 호남이라지요,
삼성 전자에서 상무인가 전무인가를 입신영명,
아주 잘 선택했는데, 수락을 하신건가요,
홍동표
사견이지만 반도체에 여야가 어디 있나?
국익차원에서 접근하면 될일이다,
유창석
양향자 의원은 수락해주기 바랍니다.
적임자이십니다.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이 추진하는
국가중요사를 양의원께서 맡아주기 바랍니다.
김지영
훌륭한 선택이다.
나라꼴이 조금씩 제자리를 찾아가게 노력해
주기 바란다
강래성
이것은 한 정당의 정치적 유혹도 안이고
실제로 우리의 수출 무역의 명운이 걸린
반도체 생산이라는 국가적 소명에 응대 하는
것이다.
이 사업에 과거의 경력도 있고 헌신했으면
좋겠다
최상현
문재인과 더듬어 만지당의 뻘짓이 윤석열
대통령도 모자라서 여러 인간 출세를
시켜주는구나.
바보처럼회 얼라들 게거품을 수십번 물겠구나.
쯧쯧.
첫댓글 좋아요 아주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