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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일어동호회 소설 '파친코' 속의 朝鮮人
아우라 추천 0 조회 520 19.11.27 12:28 댓글 2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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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9.11.27 14:23

    첫댓글 항상 모든일은 정치로부터 시작이 되니까요.
    두 나라의 차이는 끝까지 해결이 않날 겁니다.
    일본도그렇지만 중국과의 관계도 끝까지 해결되지 않을 겁니다.
    오직 실력으로 두 나라를 평정해야 말이 없을 겁니다.
    오직 실력입니다. 실력 .

  • 작성자 19.11.27 21:01

    그렇지요.
    실력을 쌓아야하는데.
    뭐 좀 해 볼려하면 온갖 규제가 너무 많아요.
    기업들도 현금 쌓아놓고
    투자는 안하죠.
    중국은 IT, AI 정보 산업에
    지원을 해주어서
    젊은 신흥재벌이 많이 생겼다는데
    우리의 젊은이들은
    공무원 되려고 고시촌에서
    몇년씩 고생하고 있지요.

  • 19.11.27 15:34

    대단하십니다.어떻게~역사도박식하시고일어도~ 못하시는게 없는것같아요.부럽습니당~추운날씨에 건강하고행복하세요~~

  • 작성자 19.11.27 21:07

    책 읽은 흉내를 내는 거지요. ㅎ
    일본어도 쓸 일이 없으니
    다 까먹고
    이제는 기초 단어도 몰라요.
    만추의 계절,
    즐겁게 보내세요.

  • 19.11.27 16:46

    역사의 소용돌이 속에
    재일교포의 삶과 여성서사를
    담아낸 소설이군요
    친구의 글을 읽으면서
    꼭 읽어봐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즐거운 저녁시간 되세요~

  • 작성자 19.11.27 21:11

    히가시노 게이고의 탐정소설만 읽다가
    다른 책도 한번 읽어 봤어요.
    요즘은 ' 해녀들의 섬' 을 읽고있는데
    매일 놀러만 다녀서 언제 다 읽을런지....

  • 19.11.27 17:47

    네.. 저도
    읽었습니다만,

    아우라 님이 쓰신
    평전에 더 더욱 놀랐습니다.

    그저 일본에서의, 막연하게만 느껴지던,
    여성의 생활사를 보고, 그렇게 밖에 살 수 없었던
    일본에서의 삶을 읽고나서.
    너무 가슴 아팠습니다.

    그러니까..그 책을 최근에 읽었으니까..
    그것이, 일어방에 들어온 80 프로의 계기가 되었다고나.. 할까요..

    감상문을 쓰고 싶었으나,
    쓰지 못했고..

    이렇게 훌륭한 평전을 읽었으니..
    그것만으로도 감사 드립니다.

  • 작성자 19.11.27 21:26

    특히 제주도에는 재일교포가 많지요.
    1930년대는 얼마나 살아가는 것이 척박했을까요?
    우리 전후세대도 먹을 것이 없어 굶는 날도 있었으니까요.

    책을 읽으셨다니 더욱 반갑습니다.
    주인공 선자가 아이를 임신했지만 첩이 되기 싫어
    자립의 길을 걸으려고 했던 점은
    그 당시의 여자로서는 힘든 결정이였죠.

  • 19.11.27 21:05

    우리 일어 방에는 자랑스러운 분들이 상당히 많이 계십니다.이런 이야기들은 서로 마주 보면서 차한잔 하면서 대화로 하면 얼마나 좋을까 하고 느껴집니다.
    아!
    괜스레 어깨가 무거워 집니다.^^

  • 작성자 19.11.27 21:18

    아마도 천일야화가 되겠지요. ㅎ

  • 19.11.27 21:24

    저는 잘 이해 못하는 너무나 좋은글이라 감히 댓글달기도 면구스럽습니다
    그러나 아우라님의 해박한 지식에 손뼉 쳐드리고 싶어서리....ㅎㅎ

  • 작성자 19.11.27 21:38

    할아버지가 살아온 세월을 말하다보니...
    일본에서 겪었던 일들도 많았고 그렇습니다.

    제주에서도 아주 살기가 박했던 곳
    제주 동쪽 조천읍 사람들이 일본에 많이 갔다고 합니다.
    아주 생활력이 강한 마을입니다.
    3. 1 만세 사건도 있었던 곳이죠.
    그래서 일본경찰에 많이 붙잡혀 갔다고 하더군요.

    여긴 하루종일 비 날씨입니다.
    무리하지 않게
    즐거운 산행 하시기 바랍니다.

  • 19.11.27 21:48

    @아우라 제주에 가면 택시운전사들이 4.3 사건 이야기를 하며 치를 떨기에 듣긴했지만 집에오면 잊어버리지요
    육지에 있는 우리는 관심도 없었던 일인데 참 끔찍한 일이더라구요 갑자기 생각이 나네요 ..........

  • 19.11.27 21:30

    아우라님 감사합니다
    많이 배우고 갑니다.

  • 작성자 19.11.27 21:40

    읽어 주시는 것만으로도
    너무 감사합니다.
    자꾸 글 쓰는 버릇도 해야
    치매예방되겠죠.

  • 19.11.28 09:43

    파친코의 역사속엔 교토 고려 미술관을 세운 교포 2세의 정조문 이야기도 있다고 합니다.
    독립운동을 하던 아버지와 함께 일본으로 건너가 궁핍한 세월을 이겨낸 의지의 한국인으로
    서울에 간송 미술관이 있다면 일본에는 자비로 1700여점이나 구입해 살던 집을 고려미술관으로
    사용 하고 있다니 대단 하지요
    늦은밤 명료하게 쓴 아우라님 잘 읽고 갑니다

  • 작성자 19.11.29 18:05

    그렇군요.
    奈良県에 있는 유명한
    東大寺, 法隆寺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절이 많은데
    백제의 영향을 받았다는 사실은 밝히지 않는다고 합니다.
    일제 때 빼앗긴 문화제를 되찾아 와야 하는데
    너무나 요원한 일인 것 같습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 19.11.29 20:52

    선배님
    글 참 잘쓰시네요. 저도 많이 배우고 갑니다

  • 작성자 19.11.29 20:56

    배울거야 있겠습니까만
    직접 가 본 곳이라
    기억이 나더라고요.
    전에는 조총련이 힘깨나 썼다 합니다.

  • 19.12.01 01:00

    잘 보고 갑니다.

  • 작성자 19.12.01 09:26

    여물지 못한 글을 읽어 주시다니
    그저 고마울 따름입니다.
    겨울비가 내립니다.
    건강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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