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자(?)나무 물꽂이..

친정에갔더니 명자나무(? ) 가지에 꽃몽오리로 집작되는 아이들이 뿅뿅달려있길래 가지 하나 꺽어다가 물꽂이를 했더랬습니다.   쌀눈 같았던 꽃몽오리가 점점더 커지더니 한송이 피어나려하길래 한컷.   뿌리가 나면 참말로 좋으련면... 되는지 안되는지도 모르고 무조건 물꽂이를 하고 있다능...ㅋㅋ 명자 나무 물꽂이에 성공하신 님 안계신가요?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41D5142565F86F316"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data-filename="KakaoTalk_20151203_084429309.jpg" exif="{}" actualwidth="540"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540" id="A_241D5142565F86F316CA62"/>         작년에 꽃몽오린 맺힌 게발이를 새로 들여 분갈이를 했다가 꽃은 한송이도 못보고... ㅜ.ㅜ 물 조절이 어려워 날마다 들여다 보고 정성을 쏟았더니...(아직도 어렵다능...) 올해는 꽃을 보여주네요...음화화~~~ 이렇게 좋을수가...   그런데 제가 생각했던 그 게발이 꽃과는 많이 다르네요.. 수술이 앞으로 삐져나와있는 저런 꽃이 아니었는데.. 너는 정녕 게발이가 맞는게냐? 얘 게발선인장 맞남요?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3531E3D565F884B17"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data-filename="KakaoTalk_20151203_084430666.jpg" exif="{}" actualwidth="540"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540" id="A_23531E3D565F884B1704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