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1.6.20이후 적용 자세한사항은 공지확인하시라예
출처: 여성시대 야채는고추사람은곧휴
바로 시작!!!
저번편은 크리스마스 선물로 바트가
문신을 받고 싶다고 해서 혼난 내용이었음
다음날 아침임

아침을 먹으면서 크리스마스 쇼핑을 하러 가자고 함

" 가서 니네 용돈 가지고 오렴 ㅎㅎㅎ "

애들이 사라지고
이번 크리스마스 때 쓸 돈은 어디 놔뒀냐고 하니까
머리에서 꺼내는 마지 ㅋㅋㅋㅋㅋ

"꽤 많이 모았군 ㅎㅎ 올해의 큰 항아리야"
뿌듯해하는 호머
그렇게 호머는 출근하고 마지랑 나머지 가족들은 쇼핑센터로 감

쇼핑센터에 온 바트
엄마가 한눈파는 사이에 쇼핑센터 안의 타투샵 보는중
(미국에는 쇼핑센터에 타투샵이 있단 말이야?!?!?!)

바트가 빠져있는 문신은 다름아닌...

엄마♥ 문신임
문신을 보며 혼자 상상에 빠지는 바트

"바트
엄마를 사랑한다는 문신을 하다니
최고의 크리스마스 선물이란다
정말 멋지고 터프해보여"

혼자 상상하고는 타투샵으로 들어가는 바트
(앙대 ㅠㅠ)

"엄마 문신 하나요"
"잠깐 너 몇살이니?"
"21살이요"
"가서 앉으렴"
(미자 잡을 줄 모르는 아저씨라니...
미자들은 들어올때 동공이 흔들린단 말이에요!!!! ㅠㅠ
편의점 여시들한테 배우셔야겠음)

가족들이 쇼핑센터에 간 사이
핵발전소에서 일하고 있는 호머
(호머의 직장은 핵발전소임!
나중에 직장을 구하게 된 편도 찌겠듬ㅎㅎㅎ)

룰루랄라
겁나 대충 일하는 심슨
저기 저 빨간 불 들어왔는데도 체크하고 지나감
그때
"안내방송입니다"

다같이 도넛 먹으면서 안내방송 듣는 사람들

"올해 크리스마스 보너스는 없습니다"
ㅠㅠㅠ 명불허전 악당 번즈 사장...

실망하는 호머
"마지의 돈항아리가 있어서 정말 다행이야" 라고 함
다시 쇼핑센터

헉 ?!??
바트가 없어진걸 알아챈 엄마
때마침 타투샵에서 바트의 비명이 들림
"아우치!!"

들어가보니 벌써 이만큼 문신을 함;;;ㅠㅠ

엄마한테 질질 끌려나옴
"엄마가 좋아할 줄 알았어요 ㅠㅠ"

병원에 온 가족들...

의사 왈
"지울 수 있겠어요
그런데 비용이 좀 비싼데...
현금으로 선불 지불해주세요"

"호머의 크리스마스 보너스가 있어서 다행이야...."
돈을 지불하는 엄마
ㅠㅠㅠㅠ
크리스마스 보너스 짤렸는데....이를 어째

집에 온 가족들
리사랑 매기가 번갈아가면서 막 찌름
쿡쿡쿡
"아파 하지마!"

이때 호머가 퇴근해서 쿡쿡 찌름
"이건 뭐임??"
" 바트가 문신해서 오늘 병원에서 그걸 지웠어요
엄마가 그래서 크리스마스 돈항아리를 다 써버렸어요"
"?!?!?!?!"


확인사살하는 마지...
ㅠㅠ....

크리스마스 보너스도 짤렸는데;;;
엄청나게 실망하는 호머

"올해는 최악의 크리스마스가 될거야...
아무런 선물도 없을거고...우리집은 최악의 크리스마스일 거야..."
좌절하는 호머 ㅠㅠㅠㅠㅠ

"하지만 여보 당신 크리스마스 보너스를 좀 더 쓰면 되잖아요??"
헉

음....
음....
차마 말 못하는 호머
"그렇군;; 음...내가 멍청했군 크리스마스 보너스를 잊다니...음;;"

"올해는 최고의 크리스마스가 될거란다
다른집들보다 훨씬 더 좋을거야!!!"
거짓말하고 집밖으로 나오는 호머

기운이 없음...

자기네 집을 한번 봄
열심히 전구를 달았지만 ㅠㅠ
전구가 몇개밖에 켜지지를 않음

옆집 플랜더스네 집을 봄
번쩍번쩍번쩎번쩍


고개 숙이는 호머...
그날 밤임

"당신 나에게 뭔가를 속이는거 같아요"
예리한 마지
호머 계속 말할까 말까 고민하면서 손 꼼지락거림
"사실은...."

"이번 크리스마스 쇼핑은 내가 해올게 ㅎㅎㅎ"
"그럴래요?ㅎㅎㅎ"
결국 사실대로 못말하는 호머
혼자서 쇼핑센터에 쇼핑을 감
5달러 샵에 온 호머 ㅠㅠ
(다이소에 왔다고 생각하면 될듯)

"마지 선물로는...... 스타킹...
음...6개에 4달러 99센트밖에 안하네 ㅎㅎ
마지한테 필요할거야"
리사랑 바트를 위해서는 종이뭉치를 삼...ㅠ.ㅠ

"이건 매기 장난감으로 줘야지!
개장난감이라고 적혀있지만
매기는 아직 글을 못읽으니까!"
돈이 얼마 없어서 변변찮은거 밖에 못사는 호머 ㅠㅠ

나오는 길에
얄미운 옆집 이웃 플랜더스와 부딪힘
호머는 종이봉투 하나 들고 있는데
플랜더스는 선물상자를 엄청나게 들고있음;;
선물이 섞이는데 플랜더스가 이건 내꺼 이것도 내꺼 이것도 내꺼군
플랜더스네 꺼 밖에 없음 ㅠㅠㅠㅠ
ㅠㅠㅠㅠ자존심 상하는 호머

"아저씨 여기 아저씨네 개 장난감이요"


비교되서 또 우울하고 슬퍼지는 호머...ㅠㅠ
울고있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결국 술집에 온 호머
"무슨 일 있어 호머? 크리스마스가 다됐는데 여기서 맥주나 마시고 있고 말이야"

그때 마침 호머의 친구가 옴!
"헤이 너는 왜 그런 복장이야???"
"나?? 쇼핑센터에서 산타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거든"
아르바이트라는 말에 눈이 번쩍 뜨이는 호머

"나도 시켜줄 수 있나?!?"
바로 면접보러 감


산타면접에 붙음!!!!
올래 이제 호머는 산타교육을 받으러 감 ㅎㅎㅎㅎㅎㅎ
120달러(12만원)을 벌 수 있당!
으으 한번에 50장밖에 못올려서!!
영화도 아니라서 빨리빨리 끝내려고 했는데 생각보다 많이 끌어지네
담편에서 만나 여시들!!
첫댓글 한번에 100장 200장 올리고 등록누르면 50장 밖에 안된다고 하지?! 그럴땐 전부 복사해서 새로 글쓰기 누른다음 붙혀넣기 하면 등록이 됩니다용
심슨 재밌게 잘봤어~~!!
진짜 심슨덕후인 내가 요즘 정주행하다느낀건 심슨 초창기시즌은 부성애로넘치고 가족애도넘치는 훈훈한만화라는거 ㅋㅋ마지도 똘끼충만하고 ㅋㅋㅋ 뒤로가면 좀 사회비꼼 이런것도많이나오고 ㅋㅋ심슨잼슴
ㅠㅠㅠㅠ호머힘내영!!
언니 빨리 와줘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재밌게보구잇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