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희 “임기 법에 정해져 있어” 與 “낯뜨거운 발언, 낙하산이었다”

[상운]

[정치 일반]

전현희 “임기 법에 정해져 있어”

與 “낯뜨거운 발언, 낙하산이었다”

----전현희 국민권익위원장이 16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청렴윤리경영 정책자문단 간담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전현희 국민권익위원장은 18일 자신의 거취

문제를 둘러싸고 논란이 이는 데 대해

“법률에 정해진 공직자의 임기를 두고 거친 말이

오가고 국민들에게 걱정을 끼쳐 드리는 상황에

대해서 매우 안타깝다”

고 말했다.

전 위원장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대한민국은 법치국가다.

법의 정신은 반드시 지켜져야 한다 생각한다”

며 이렇게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의원 출신으로 문재인 정부 때

임명된 전 위원장은 임기가 내년 6월까지

1년 정도 남아있다.

이 때문에 국민의힘 등 여권에서는 문재인 정부 때

임명된 전 위원장과

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내년 8월 임기 만료) 등을

향해

“물러나는 게 정치 도의상 맞는다”

고 했다.

그러나 당장은 물러날 생각이 없다는 뜻을

전 위원장이 밝힌 것이란 해석이 나온다.

전 위원장은

“제 거취에 대해서는 법률이 정한 국민 권익

보호라는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면서 법과 원칙을

고민하고 국민들의 말씀을 차분히 경청하면서

대한민국과 국민에게 가장 올바른 길이 무엇인지

찾겠다”

고 했다.

야권 관계자는

“전 위원장이 자기 거취 문제는 여야가 강대강

싸움으로 가면서 자기 손을 떠났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

고 했다.

민주당도 전·한 위원장 거취 문제에 대해

“법에 따라 정해진 임기를 마칠 것”

이라며 두 사람의 사퇴를 종용하는 건

직권남용이라고 했다.

민주당 우상호 비상대책위원장은 19일

기자회견에서

“윤석열 정부가 인사 문제에 대해서는 정략적

의도가 아니고서는 해명하기 어려운 모순된

행동을 보이고 있다”

고 했다.

반면 국민의힘 성일종 정책위의장은

“임기가 법에 보장돼 있다는 전 위원장 말은

낯뜨거운 발언”

이라며

“민주당 의원 출신인 전 위원장이 권익위원장에

임명된 것 자체가 ‘정치적 임명’이자

‘낙하산’이었다”

고 했다.

국민의힘 소속 홍준표 대구시장 당선인은

페이스북에

“정권이 바뀌면 차관급 이상의 직업 공무원

출신들도 물러난다”

며

“’코드 인사’ 정무직 공무원이 존립 근거인

임명권자가 바뀌었는데 임기를 핑계 삼아 죽치고

앉아 있는다면 그건 도리도 모르는 후안무치”

라고 했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17일 전·한 위원장의

국무회의 참석과 거취 문제에 대해

“다른 국무위원들이 마음에 있는 이야기들을

툭 터놓고 비공개 논의도 많이 하는데 굳이

올 필요가 없는 사람까지 다 배석시켜야 하느냐”

며

“(거취는) 임기가 있으니 자기가 알아서

판단할 문제”

라고 했다.

김아진 기자

[출처 : 조선일보]

[100자평]

최철민

좀 겸손할 필요가 있다.

전 정권 하에 뭔 국민권익에 대해 일조하셨는가?

문정권 하에 비참하게 순직한 애꿎은

공무원 월북 frame 을 씌어 본인 물론 남편,

아빠 잃은 유가족 가슴에 대못 박아놓고,

이제야 명예회복하는데 뭐하셨나?

정무직으로 임명권자가 임기가 끝났으면

새정부에 협력하는 차원에서라도 용퇴하는 것이

옳지않은가?

김경호

얼굴을 얼마나 뜯어고쳤는지 얼굴형체를

알아볼수가 없다.

일도 제대로 못 하면서 되도않은 싸구려

짓거리가 네 일이냐.

당장 사퇴하라 종북주사파 공산당 넘들

니들은 모조리 척살 해야한다

한천덕

그...장관 연금 때문에 그려?

송석우

존경하는 전현희 위윈장님 임기가 정해져

있으니 끝까지 하고 싶으시다면 끝까지

하셔야죠 누가 뭐라고 하겠습니까?

그런데 위원장님은 서해 피살공무원 사건에

대한 문재인의 월북조작 및 은폐가 국민

권익에 합당한 처사 였는지요?

그런 문재인을 어떻게 처리하는 것이 국민

권익을 위한 것인지 국민권익 위원장 입장에서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사라

전현희씨 작금의 대한민국(남조선)이

법치 국가임이 확실 합네까?

지난 문재인 정권하에서 18kg 무게로 깔고

뭉갰던 백운규 사건.이재멍 사건 수사에 정치 보복

수사 라고 악을 써대고 있는 더듬어 성폭력당

지도부에 한말씀 해야지.

법치 국가라고 .

안 그래?

이근구

폐기물 수준을 넘어 인분수준? 평가받더라고

버티겠다?

신대현

더럽게 생겼고 생긴 대로 논다.

문태욱

최고의 선은 흐르는 물처럼 사는 것이다.

자리를 떠날 줄 모름은 자리에 앉아있을 자격이

없다는 것이다.

다 어른들이 잘못 가르친 것이다. .

박노경

민주당 인사들은 뻔뻔한 인물들이 많다.

이상철

내로남불들은 법을 좋아한다.

국민들 입맛 떨어지게 만드는 버르장머리들이다.

이정의

국민권익위????

국민 권익을 위해 한 일좀 보여주라...

김병호

문재인이 시키던? 자리 버티라고?

고영균

있으라고 해라!

윤석열 퇴임전 날에 대한민국 임기제 공무원들

임명해서, 5년 버텨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