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동현 변호사, 집회에 '백골단' 초대하고 무대로 불러"©뉴스친구
뉴스1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 측 변호인단의 석동현 변호사가 지난 8일 오후 2시쯤 자유진영시민사회단체 주최로 열린 신년 행사에서 김정현 반공청년단 대표와 단원 등 6명을 청중에게 직접 소개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당시 영상을 보면 석 변호사는 "정말 고무적이고 반가운 소식이 있다"며 "불법 체포영장에 격분한 청년이 모인 한 단체를 제가 불렀다"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바로 한남동 관저로 복귀해야 하는 분들이니 잠시 소개하겠다"며 무대 위로 불렀다.이후 김 대표는 "백골단 멤버들이 인사드리겠다"고 선창한 뒤 무대에서 단원들과 함께 '반공청년단'을 외치고 경례했다. 석 변호사는 이에 박수치며 호응했다. 반공청년단 청년들은 이 행사에 참여한 뒤 대통령 체포 찬반 집회가 열리는 서울 한남동 관저 인근으로 이동했다.이후 김민전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 9일 국회에서 이들의 존재를 알리는 기자회견을 열었다가 이들은 언론의 집중 관심을 받으면서 논란이 됐다.(사진)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체포된 윤석열 대통령의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앞두고 18일 서울 마포구 서울서부지법에서 윤 대통령측 석동현 변호사가 취재진의 질문을 받고 있다. 2025.1.18newsfriend curation t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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