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린 오랜만에 편지쓰러 왔다
요즘 나는 운동하고 출근하고만 반복해서 번아웃 씨게왔는지 인생 노잼시기되서 아무랃도 연락안하고 그냥 무료하게 지내,,, 그래서 편지도 좀 뜸했던거일수도 ㅎㅎ
이번에 너 왔을 때 너가 너무 보고싶은거 있지,, ㅠㅠ ,,
출근도 너무 하기싫어서 월요일 그냥 휴가썻어 ㅎㅎ
그냥 울산에서 쉬려고 !
그러고 이러다가 클나겠다 싶어서 천안에도 다녀왔어
토토 미용도 시키고 간식도 주고 ㅎㅎ 토토 이빨없어서 강아지용 츄르주는데 엄청 조아해 !!
그리고 너가 조아하는 두조합 ㅎ 수민이랑 엄마얌
기욥지않니 ?
수민이는 대학생활하면서 주말에 요즘 이자카야에서 알바해 ,, 나중에 한국오면 천안놀러와 ㅎㅎ 우리 둘이 수민이 알바하는 곳 놀러가자
안주도 존맛탱이고 분위기도 짱 좋아서 내 취저더라,,,
요즘 나는 전출생각 씨게온다 ㅠ 전력화 다가오니까 일도 바빠지고 분위기도 점점 안좋아지도,, 눈엣가시인 사람들도 생겨나기 시작하니까 너무너무 스트레스야 ㅠㅠ
예린 .. 진짜 넘 보구시펑 너랑 지혜랑 봄이랑 다같이 놀러가서 힐링하고프다 ㅜㅜ
얼른 돌아와,, 보고싶단 말 밖엔 할 말이 없구나
이번항해도 아프지말고 씩씩하게 밥잘먹어 ❤️
또올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