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적지에 도착해서 술취해 잠든 사람 깨우는 일이 큰일중에 큰일입니다. 그때 다들 어떻게 하는지요?
몸에 손을 대어 흔드는것도 좀 그렇고, 심지어 여자라면 그건 바로 성추행으로 고발될거고 남자라도 기분이 좋지 않을것이고 그래서 창문을 다 내리고 고래고래 소리 질러봐도 꿈적하지 않고,,,,,,,,, 환장하는거지요.
빨리 나가야 버스라도 타고 갈건데,,,,, 이럴경우는 말그대로 욕나오는거지요.
저는 이방법이 거의 100% 통하였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도착해서 "다왔습니다!!!"라고 소리 몇번 질러도 꿈적하지 않는다 싶으면 차를 양옆문을 모두 열수 있는 공간이 되는 곳으로 대고 앞뒤좌우 차문을 일단 다 열어 놓습니다. 그러면 사타구니부터 시원한 바람(겨울에는 효과 100%)이 밀려 들어오게 됩니다. 이렇게 하고는 "다왔습니다!!!"하고 소리지르면 효과만점이더군요.
이렇게해도 못깨는 사람은 일단 거의 혼수상태이니 집전화를 찾던지 아파트경비실근처에 대고 경비아저씨 도움을 받던지해서 처리해야할것입니다.
첫댓글 파출소가서 차적조회하여 집으로전화하고 집에서전화받으면 당신남편 맞냐고 확인하고 협상합니다. 그러면 지연요금 더생각해달라고하면 대부분 대려다주라고 합니다.
손이 술 취해서 양아치 짓하다 잠들었는데 목적지에 다왔는데 계속 안일어 나는겁니다. 야마도라서 멱살 잡고 흔드니까 일어나더군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경남 김해입니다. 저는 호각을 가지고 다닙니다. 깨우다가 안되면 호각을 불면 놀라서 즉시 깨더라고요.
ㅎㅎ 대단합니다. 접수합니다.
요즘 날씨가 따뜻해서인지 효과 업엇구요...겨울에는 good!!! 전 그냥 강제로 내리게 한다음 가로수에 기대어 일으켜 세우면 ㅋㅋㅋ 본능적으로 다 깨더군요 ㅋㅋㅋ 조심할점은 갑자기 도로로 걸어가는 수도 있으니 조심하세요 ㅋㅋㅋ 여자는 방법업삼
겨울엔 창문 확짝이 최고 직빵.......봄,여름,가을엔 ..무조건 크게 소리지르는게 직빵...............그래도 않되면....파출소,경찰차 찾아서 집에전화해서 데려다 주는게 직빵....지연요금은 당근 부인에게 청구해서 받아야쥐......
잠자는 숲속의 공주에게는 왕자님의 키스가 즉빵이구염...안일어나는 곰에게는 손님쪽의 문을 열어놓구 한쪽다리를 빼서 바닥으로 내리세요..그럼 반드시 깨어납니다... 앞말은 농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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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넘은 뭐가 켕기는게 많은지 비번 걸어놨더군요.
호루라기 좋내요 저도 가지고 다녀야되갯음
사고났는데 어쩌면 좋습니까? 해보세요 차천장을 손바닥으로 쾅 한번 쳐줘야 실감납니다
.만신창 인사불성 된 손 집부근에서 뒷문 열고 저..부인 내려오셨는데요....하면 100명중 90명 이상은 제 정신 돌아옵니다...나오면 거의 차렸자세되구요...
여기에 한표! 와이프 왔다고 하면 이상하게 벌떡들 일어나데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