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가♠길 위에 바람은가난한 나그네 몸을 밀치고움켜쥔 배눕히지 못할 빈집 하나 뵌다
골방 고양이 주림에 울고마당에 까마귀 덩달아 운다노병을 이기지 못한 휠체어는무성한 풀밭에 누워신음하고 있다
슬픔에 처한 그들도욕망과 소유그리고 어떤 꿈은여전히 깨지 않고 있을 줄로
-안영준-
첫댓글 언제나 향기로운 좋은 새벽 편지 주셔서 잘보고 갑니다 감사 합니다
감사합니다매일 아침 출근해서 첫번째로향기 있는 좋은글로 하루를 시작합니다항상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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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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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 있는 좋은글로 하루를 시작합니다
항상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