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레미야애가 1장 1-11
"통곡의 벽"을 아시나요?
과거 로마군대에 의해서
성전이 무너지고 겨우 남은
예루살렘 성전의 서쪽 벽인데요.
지금도 유대인들은
그곳에서 자신의 죄를 회개하고
이스라엘의 회복,
성전의 회복을 위해서 눈물로 간구하는 곳이네요.
오늘부터 시작되는
예레미야애가는
탄식시이며, 슬픈노래입니다.
폐허가 된 도시,
사람이 없어 삭막한 거리를 보면서,
"도대체 왜 이런 일이..."
라면서 하나님께 간구하네요.
신명기 28장에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자와
불순종하는 자에 대한
하나님의 반응에 대해서 기록되어 있는데요.
순종하는 자들에게
하나님께서
용사처럼 나타나셔서
구원하게 하신다는 이야기와
불순종하는 자들에게는
적들에게 패배케 하신다는 내용이지요.
하나님이 힘이 없어서
전쟁에서 패배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버렸기에 내려지는 형벌이네요.
오늘 본문은
불순종으로 인한
그 형벌의 참담한 현실을 보여주고 있네요,
혹시 오늘 우리의 삶도
이처럼 참담하신가요?
그렇다면 우리가 나아갈 방향은
회개와 순종입니다.
혹시 평안하신가요?
그렇다면 감사와 순종함으로
더욱 더 그분의 임재 안에서
승리하시길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