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4일(목) 하나님 아들의 권세, 죄 용서와 치유
마가복음 2:1~12
오늘의 찬송(새 250장 구주의 십자가 보혈)
* 죄 사함의 선언 2:1~5
1 수 일 후에 예수께서 다시 가버나움에 들어가시니 집에 계시다는 소문이 들린지라
2 많은 사람이 모여서 문 앞까지도 들어설 자리가 없게 되었는데 예수께서 그들에게 도를 말씀하시더니
3 사람들이 한 중풍병자를 네 사람에게 메워 가지고 예수께로 올새
4 무리들 때문에 예수께 데려갈 수 없으므로 그 계신 곳의 지붕을 뜯어 구멍을 내고 중풍병자가 누운 상을 달아 내리니
5 예수께서 그들의 믿음을 보시고 중풍병자에게 이르시되 작은 자야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하시니
* 치유의 선언 2:6~12
6 어떤 서기관들이 거기 앉아서 마음에 생각하기를
7 이 사람이 어찌 이렇게 말하는가 신성 모독이로다 오직 하나님 한 분 외에는 누가 능히 죄를 사하겠느냐
8 그들이 속으로 이렇게 생각하는 줄을 예수께서 곧 중심에 아시고 이르시되 어찌하여 이것을 마음에 생각하느냐
9 중풍병자에게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하는 말과 일어나 네 상을 가지고 걸어가라 하는 말 중에서 어느 것이 쉽겠느냐
10 그러나 인자가 땅에서 죄를 사하는 권세가 있는 줄을 너희로 알게 하려 하노라 하시고 중풍병자에게 말씀하시되
11 내가 네게 이르노니 일어나 네 상을 가지고 집으로 가라 하시니
12 그가 일어나 곧 상을 가지고 모든 사람 앞에서 나가거늘 그들이 다 놀라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이르되 우리가 이런 일을 도무지 보지 못하였다 하더라
오늘의 말씀 요약
가버나움에서 네 사람이 지붕을 뜯고 중풍병자를 예수님께로 달아 내립니다. 예수님이 중풍병자를 향해 죄 용서를 선언하자 서기관들이 이를 신성모독으로 여깁니다. 예수님이 죄를 용서하는 권세가 자신에게 있음을 알리시고 중풍병자에게 상을 가지고 집에 가라 명하시자, 그가 그대로 합니다.
* 죄 사함의 선언 2:1~5
예수님은 가시는 곳마다 말씀을 가르치십니다. 가버나움의 한 집에서 강론하실 때, 많은 사람이 모여 문 앞까지 들어설 자리가 없었습니다. 그때 네 사람이 지붕을 뚫어 중풍병자가 누운 침상을 예수님 앞에 달아 내리는 돌발 사건이 발생합니다. 그들에게는 친구의 치유를 위한 간절함과 열심이 있었습니다. 그들의 '믿음'을 보신 예수님은 중풍병자에게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5절)라고 선언하십니다. '받았느니라'로 번역된 헬라어 동사 '아피엔타이'는 '지금 죄 사함이 즉각 실현되었다'라는 의미입니다. 예수님은 병자의 육적 치유보다 영적 치유를 먼저 행하십니다. 은혜 가운데 으뜸은 ‘죄 사함’의 은혜입니다.
* 지붕을 뚫고 중풍병자를 달아 내린 친구들의 행동을 예수님은 어떻게 보셨나요?
* 한 영혼을 돕기 위해 내가 적극 시행할 일은 무엇인가요?
* 치유의 선언 2:6~12
하나님 한 분 외에는 다른 누구도 죄를 용서할 권한이 없습니다. 서기관들은 예수님이 하나님 아들이심을 알지 못했기에 예수님 말씀을 신성 모독으로 여깁니다. 하나님이신 예수님은 그들의 생각을 다 아시고, 죄 사함의 선언과 치유의 선언 중 어느 것이 더 쉬운지를 물으십니다(8~9절). 표면적으로는 죄 사함의 선포가, 증거를 제시해야 하는 육적 치유보다 쉬워 보입니다. 그러나 본질적으로는 영적 치유인 죄 사함이 훨씬 어렵습니다. 예수님은 자기 백성을 그들의 죄에서 구원하시는 분입니다(마 1:21). 예수님이 자신에게 죄 사함의 권세가 있음을 천명하신 후 중풍병자에게 "일어나 네 상을 가지고 집으로 가라" (11절)라고 명하시자 말씀대로 됩니다. 복음은 영과 육의 온전한 구원을 약속합니다.
* 사람의 죄를 용서하는 권세는 누구에게 있나요?
* 예수님이 나의 죄를 용서하신다는 사실은 그분이 어떤 분임을 확증하나요?
오늘의 기도
주님, 상황과 환경을 탓하며 현실 앞에 주저앉았던 제 연약함을 고백합니다. 영혼과 육체를 온전히 치유하시는 주님께 오직 간절한 믿음으로 나아가게 하소서. "일어나 가라." 하시는 주님의 음성에 주저없이 순종함으로 주님의 영광을 선명히 드러내는 인생이 되게 하소서.
첫댓글 김창섭장로님 :
하나님, 영과 육의 고침받기를 원합니다. 영과 육을 고침받기 위해서는 예수께 나와야합니다.
단순히 그리스도에 대한 지식이나 상식이 많다고 문제의 해답을 받을수는 없습니다. 예수님과의 인격적인 만남이 있어야 합니다.
그런데 현시대의 교회들이 초창기에는 성도간에 서로돕고 음식도 서로 나누어 먹는 모습을 볼수 있었습니다. 믿는 자들의 이기심은 불신자들에게서 흔히 볼수 있습니다.
성경에서도 "사람들이 중풍병자를 네 사람이 메워 예수께로 나옵니다"(3절) 믿음의 형제들이 어려울때 서로 도와 주는 인생을 예수님께서는 귀하게 여기십니다.
그리스도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되십니다. 그리스도를 온전히 신려하는 사람은 아무리 큰 어려움도 극복할수 있습니다.
하나님, 우리는 그리스도를 믿는 신자로서 육신적인 삶 보다 영혼에 문제를 더 중요하게 여기며 사는 삶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하나님, 타락된 우리의 영적인 회복은 우리의 심령 깊은곳에서 부터 온다는 사실을 깨닫고 늘 말씀을 묵상하고 기도에 힘쓰는 신자 되기를 원합니다.
아멘!
예수님은 가시는곳마다 말씀을 가르치십니다
가버나움에어 많은 무리들이 모인곳에서 말씀을 전하실때 네사람이 지붕을 뚫어 중풍병자가 누운 침상을 예수님앞에 달아 내리는 사건이 발행합니다
그들에게는 친구의 치유를 위한 간절함과 열심이 있었음을 본 예수님은 그들의 믿음을 보시고 네죄사함을 받았느니라고 선언 하십니다
예수님은 육신적인 치유를 통해 영적인 치유까지 행하시는분임을 보게 하십니다
예수님밬에는 죄를 용서할 권한이 없습니다
예수님은 사람의 생각을 다아시는분으로 육신적으로 병이 들어있으나 먼저는 영적으로 병들어 있는 것을 아시고 내적치유를 통해 구원의 길로 인도하십니다
내안에 있는 내적맹세들이 예수님을 통해 완전히 치유될것을 선포하며 기도합니다
믿음의 자녀들에게는 누구나 어려서부터 조상으로부터 들어오는 상처로부터 내적으로 병들어 있는 삶을 살아가지만 그것이 영적으로 치유되어질수 있는것은 오직 예수님한분밬에 없슴을 고백합니다
자신안에 나도 모르게 올라오는 시기 질투로 인해. 상대방을 공격하고 찌르고 무너트리려는 습성들을 성령님을 내마음에 초청하여 내적맹세들이 다치유되어지는 기적이 일어나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중풍병자의 친구들은 예수님이 계신 집 지붕을 뚫고 예수님이 보실 수 있도록 달아내립니다. 믿음은 사람에게 장애물을 극복하는 힘이 됩니다. 예수님은 중풍병자를 향해 죄 사함을 선포하고, 중풍병자를 달아내린 친구들의 믿음을 칭찬하십니다. 반면에 그곳에 있던 서기관들은 예수님을 의심합니다. 예수님의 말씀을 신성모독이라고 주장합니다. 마음에 의심으로 가득차 있으면 예수님을 온전히 볼 수 없습니다. 예수님은 서기관들의 생각을 다 알고 계십니다. 우리의 인간적인 생각으로 예수님이 행하실 일들을 제한하지 않으면, 주님의 놀라운 역사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믿음은 우리를 주님께로 인도합니다. 진정한 믿음은 주님의 은혜를 경험하는 통로가 됩니다. 우리가 모든 일을 감당함에 있어서 주님께 믿음 주시기를 구하며 살게 하옵소서. 내 안에 주를 믿는 참 된 믿음으로 믿음의 역사를 경험하게 하시고, 주님이 우리에게 말씀으로 보여주신 것처럼, 우리도 믿음의 역사를 이루어가며,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삶이 되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