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NBA가 올시즌부터 인시즌 토너먼트를 도입하면서 팀당 80경기만 경기 일정으로써 확정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럼 나머지 2경기는 인시즌 토너먼트 결과에 따라 반영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이해가 가지 않는 것이 아무리 같은 서부/동부 팀들끼리 나머지 2경기가 반영이 되더라도 경우의 수가 너무나도 많은데 이 일정을 어떤 원리로 비워놨고, 어떻게 미확정 일정이 정해지는지가 궁금합니다.
예를 들면, 레이커스가 같은 퍼시픽지구인 피닉스를 인시즌 토너먼트 8강에서 만나게 되었는데 이미 레이커스와 피닉스는 4차례의 일정이 잡혀있는 상태입니다. 그럼 레이커스와 피닉스는 올시즌에만 5번을 만나게 되는건가요?
(아무리 같은 컨퍼런스라도 4번 이상 만난 적은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아니면 인시즌 토너먼트에서 만나기 때문에 기존에 잡혀있던 정규시즌 일정 하나가 빠지게 되는건가요?
그것도 아니라면 경우의 수가 너무나도 많으니 그냥 한시즌에 5번을 맞붙는 것은 어쩔 수 없는 부분인가요?
너무 궁금해서 그러니.. 아시는 분들은 답변 부탁드립니다!
첫댓글 https://m.cafe.daum.net/ilovenba/7n/298718
우선, 위 링크와 같이 탈락 팀들의 2경기 추가 일정은 나왔습니다.
8강 또는 4강에서 다시 만나서 시즌에 5번 만나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상황입니다.
미확정 일정은 탈락 팀들끼리 2경기가 배정되었는데 딱히 어떤 기준인지는 공개된 것을 못봤습니다. 탈락팀들 수가 컨퍼런스 당 홀수라서 한 일정은 동부 vs 서부팀 대결이 이뤄지는데 어느 기준으로 그 팀이 선정된건지도 알 수 없습니다.
추후에 공개 여부는 기다려봐야 알 것 같고요..
대충 몇 팀만 살펴봤을 때에 탈락팀들의 추가 일정은 이미 4번의 맞대결이 계획된 팀들의 매치업은 제외 된 것으로 보이네요.
@Melo 너무 답변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