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주, 잠시 쉬어갈 때 사자!] 출처 : NH투자증권, 안재민
-9월 이후 위메이드 미르4의 글로벌 성공과 NFT가 촉발한 게임주의 주가 상승세가 12월 들어 소폭 조정기에 접어듦. 아직 P2E 관련 게임 출시는 본격적으로 시작되지도 않았다는 점에서 게임주 조정 시 매수 기회로 삼을 것을 권고
-NFT 활용한 P2E 게임 시장은 2022년 2분기부터 본격적으로 개화될 것. 국내 주요 개발사를 중심으로 준비되고 있는 다수의 신작은 1분기 말부터 시장에 공개될 예정
-1차적으로는 출시에 대한 기대감이 주가에 긍정적으로 영향을 줄 것이며 해당 효과는 최소한 내년 상반기까지 이어질 전망. 22년 하반기부터는 다수의 신규 P2E 게임 출시와 플랫폼별 차별화가 진행되며 주가 흐름도 종목별로 달라질 수 있으나, 아직은 초기 시장임을 감안할 때 당장은 게임주 전반적으로 긍정적 모멘텀이 더 크게 작용할 것
-P2E 게임 시장은 초기 국면이라는 점에서 다양한 업체들의 성공 가능성을 열어두어야 함. 글로벌 업체에 비해 적극적으로 진출하고 있는 한국 업체들은 국내 시장의 규제를 고려해 해외 시장 공략에 더욱 집중할 전망
-당사는 NFT와 P2E 시장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는 업체들 다수에 관심이 필요하다 보며, 이 중 플랫폼 사업을 선점하고 있는 위메이드와 개발에 적극적인 카카오게임즈가 관련 업체 중 가장 앞서 있는 것으로 판단
-플랫폼 비즈니스를 표방하고 있는 위메이드는 1분기 중 10개, 22년까지 100개의 게임을 출시할 예정이고 최근 차제 플랫폼인 C2X를 공개한 컴투스홀딩스는 1분기 중 크로매틱소울:AFK레이드와 상반기 중 서머너즈워:크로니클 출시를 준비 중. 네오위즈도 연내 플랫폼 네오핀을 론칭하고 1분기 중 브라운더스트, AVA, 골프임팩트에 P2E 모델을 적용하여 출시할 전망
-개발사 중에서는 카카오게임즈가 자회사 프렘즈 게임즈와 넵튠을 통해 NFT 사업과 메타버스를 본격화하기로 발표. 엔씨소프트도 연초 NFT와 P2E 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전략 발표를 준비하고 있는 바 관련 사업 확장이 기대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