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심 모카믹스의 2019년 팝업스토어를 다녀왔읍니다..
동서식품에서 맥심커피믹스를 테마로
매번 지역을 바꿔가면서 일시적으로 운영하는 스토어입니다..
지금은 합정동 당인리 발전소부군이구요..
22일까지로 알고 있으니 한번 가보세요..
건물이 무척 예븝니다.. 따뜻한 커피, 냉커피 무한 리필 공짜입니다..
3층건물로 옥상엔 파라솔도 있구요.. 운치가 제법..
디제이도 있고, 종이에 음악신청하면 들려줍니다..
음악을 들을수 있는 좌석.. 낮엔 대부분 4-50대더라구요..
주말엔 대학생 엄청 몰리고..
SNS 하시는 분이면 이렇게 예쁜컵과 받침도 무료로..
첫댓글 코-피... 90년대 초에는 유리병에 인스턴트 커피 검은것만 담아서 팔곤 했었는데... '은은히 빛나는 청자의 빛깔'.... 만큼 커핏물 '맛과 향은 깊고도 풍부합니다' 라던가... 하아... 90년대에는 그것도 미국거라고 값도 화폐가치 역산하면 진짜 비싸기 그저 없었을텐데, 요새야 인터넷이면 중간병 175g 하나가 오픈마켓 최저 8,800이면 산다지만 90년대 초에도 병당 2천원은 받았을것같아서... 아버지 생각에 마음 한켠이 조금은 아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