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 미드스몰갭 김한경]
네오위즈 *언제나 풍부한 신작*
▶️ 신작 및 기존 게임 부진으로 약세
3분기 실적은 블레스 출시 초기 투자 및 웹보드 매출 하락으로 다소 부진했다. 매출액 617억원(-17.3% yoy), 영업적자를 기록했다. 블레스 언리쉬드 매출이 하향안정화되며 4분기 실적도 하향 조정한다. 4분기에도 신작 출시가 예정되어 있으나 본격적인 실적 기여 시점은 내년 1분기로 판단한다. 다만 웹보드 매출은 3분기를 저점으로 반등할 전망이다. 올해 연간 실적 전망치를 매출액 2,570억원(-11.3% yoy), 영업이익 226억원(-62.5% yoy)로 하향 조정한다.
▶️ 언제나 풍부한 신작
4분기부터 다시 신작 출시 랠리가 개시된다. 기대작 P의 거짓을 비롯해 8종의 라인업이 22년 출시될 전망이다. 관계사 네오플라이와 협업을 통해 P2E 진출에도 박차를 가한다. 네오플라이는 4분기 중 자체 블록체인 생태계 구축을 위한 플랫폼 네오핀을 런칭할 계획이다. 네오위즈는 2종의 자체개발 P2E 신작 2종을 내년 상반기에 내놓을 계획이며 네오핀 플랫폼을 통해 인게임 재화 등이 거래될 것으로 예상된다.
▶️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4,000원으로 유지
네오위즈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4,000원을 유지한다. 내년도 실적은 매출액 3,012억원(+17.2% yoy), 영업이익 506억원(+119.1% yoy)으로 전망한다. 항상 장르적 다변화를 추구하고 다양한 IP들을 다양한 플랫폼에 출시하는 것이 네오위즈의 강점이다. 내년도 P2E를 비롯한 다수의 신작 출시와 웹보드 규제 변화에 따른 턴어라운드를 기대해 보자.
보고서 링크 : http://asq.kr/YMXRddq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