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19 대선 관련 논의는 대선 게시판으로 해주세요 ^^
vop발 뉴스 기사는 잘 읽었는데
그리고 김인성 교수 주장도 상당 부분 공감되는 말이고
근데 제목에 김어준 끌어들이고 유시민 거론하면서 기사를 쓰는건
일단 기사의 신뢰성을 높이려는 의도가 분명한 것 같고
근데 어쨌거나 김 교수 주장이 그렇다라면
김어준 유시민이 하는 얘기도 같이 전후사정 다 들어봐야 하는거니까
지금 당장 김 교수 일방 주장만 가지고는 뭐라 판단내리기는 어렵고
예컨데 참여계 아닌 구당권파 부실부정은 전무하다라는 얘기라든지,,,
아무튼 어쨌거나 탈당 후 외소해진 통진당에 국민들이 돌아선건
vop발 뉴스 기사 말마따나 너무 "미련한" 구당권파의 정치인으로서 정치행위와
정당정치에 대한 인식부족이나 인식부족에 따른 정치력의 부재 때문에 더 크게 비화되고
그래서 국민들이 더 돌아서게 된거라고도 볼 수 있는 문제니까.
만약 참여계 아닌 구당권파 부실부정도 전무하지 않다라면,,,
아무튼 김인성 교수 주장 그 자체로만 놓고 보면
상당히 일리 있는 증언(?)이라고 생각되지만
어디까지나 전후사정은 관련 당사자 얘기를 다 들어봐야 하는거니까.
근데 대선 코 앞에서 김총수 유시민이 이 문제 가지고 다시 코멘트할지 어떨지,,,
근데 한 가지 제가 vop발 기사를 읽고 의문이 드는게 있는데
그게 뭐냐면, 김인성 교수 증언(?)을 그 당시 이정희가 알고 있었는지 싯점은 모르겠지만
어쨌든 그 당시 이정희는 구당권파에도 일부 부실부정은 있었다 라고 소극적 인정은 했었는데
그럼 김인성 교수 증언(?)을 그 당시 알았든 몰랐든 일단 그렇게 인정한 이상에는
경선 논란에 대해 대표로서 법조인 같은 입장만 되풀이할게 아니라
정치인으로서 결단을 보여주었어야 했다는거지요.
일단락 매듭은 지었어야 하는거지요.
근데 경선 논란에 뒤이어지는 폭력 사태를 수수방관 했으니
겨우 일단락 매듭(?)이라는 것이 폭력 사태라면
그리고 그러한 사태가 구당권파가 주장하듯 "유시민에 속아넘어간 꼴"이 된거라면
그럼 너무 "미련' 하고 너무 "순수"하다라는 것이 책임회피의 이유가 될 수 있는지 그게 의문이라는거지요.
근데 지금 와서 김인성 교수 주장인지 증언인지 그런 이견이 제기된다고 해서
그 당시 이정희나 구당권파의 태도나 행동들이 다 이해 받기는 어렵다는거죠.
왜냐면 그 당시는 분명 유시민도 이정희도 누가 잘잘못을 더 많이 했느냐는 의견이 달랐지만
최소한 양 쪽 다 공히 부실부정에서 완전 자유롭지 않다라는 인식은 공유했던거니까
그렇다라면 이정희 대표의 변호사 마인드는 정치인으로서는 대단히 실망스러웠다는거죠.
첫댓글 님이 팩트를 잘 모르시는거 같아.
1) 김인성 교수 저 주장은 몇 달전 조사때(4개월 전쯤)에 한거고요.
2) 비례대표 경선에 모든 계파가 경선부정 있었다고 그 당시 당 조사에서 발표했었고요
3) 그래서, 모두 책임지자 차원에서 비례대표의원 사퇴를 유심노 신당권파가 주장했고, 석기파는 거부했고요
4) 그 사퇴를 결의하는 중앙위에서 석기파들의 조직적 폭력사태 있었다는 것.
이상이 대부분의 정치인/지식인/국민들이 아는 팩트 입니다.
※추가로. 김민성이 주장한거 진상위에서 대부분 반영함. 꼴통같은 통계 하나 빼따고 그 이후 맨날 지랄함.
그 이후에 어떻해서든 살아남아 보겠다고 이한구한테까지가서 굽실거린것도 팩트중하나입니다,
네, vop발 기사는 2012-11-11 이라서,,,
아무튼 김인성 교수의 문제제기는 그 당시에는 없었던거로군요.
김인성 교수의 문제제기는 몇 달전에 계속했고 당시 언론에서도 나왔습니다.
김 교수가 주장이 당시 언론에도 나왔다라면 그게 폭력 사태 일어나기 전 일인가요?
어차피 요즘 정치는 카메라앵글이야
카메라뒤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는지 알아야 진실에 가까울수 있지
김총수가 이정희를 심하게 비판하지 않는 이유는 카메라앵글이 아니라 눈으로 직접 본걸 믿기때문이야
니가 올린 것에 대해 굳이 내가 반박할 이유는 없어
그 이유는 난 네가 생각하는 그 파가 아니거든
그리고 니가 말하는 팩트가 다라고 믿지않아 더 있다고 생각해 ㅋㅋㅋ
아펙스// 비당권파가 혼자 깨끗한척 한 적 없는데요? 책임지려 했고. 그 반대는 안지려는 것. ㅎ
그리고, 비례대표 경선 부정에 대해 민주당이나 새누리는 할 말 없슴다. 아예 하지도 않고 돈 공천하니.
참 말도안되는 소리가 유시민한테 속아 넘어간거면 유시민이 먼가를 얻으려고 했다는건데
ㅋㅋㅋ 대체 유시민이 통진당 사건으로 무엇을 얻었나요???
괜히 비례승계받으려고한다고 의심받을까봐. 본인은 먼저 경선후보 아니었지만 비례사퇴
제일 먼저 선언하지 않았나요?????
유시민한테 속은거라면 유시민이 얻으려고 한게 있슬꺼 아닌가요.
대체 유시민이 얻은게 먼가요?? 요새 강연하고 돌아다니는거보면 거의 세상사 초월한듯 보이더구만
그쵸. 최소한 양 쪽 다 공히 부실부정에서 완전 자유롭지 않다라는 인식을 공유했다라면 유시민 조준호 공동대표의 방향이 이정희 보다는 더 나았던거지요.
물론 구당권파 입장에선 뱃지 잃는거니까 억하심정이 있을 순 있었겠지만 아무튼 경선 논란을 그런 식으로 풀면 안되는거였죠.
얻은것 있지요..
국참당시절 의석수0명의 무늬만 당에서
현제 의석수 7의 진정당 수뇌부 자리에 있잔아요..
아건 사실이죠..
MAMA// 진꼴님아.못본체하거나 중간에 석기랑 타협했으면
의석수 13명에 그 당 대선후보나 당 대표가 되었을건데?
하여간 수준 낮은 논리하곤. 아님 어거지라도 관심끄려는게 니들 작전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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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아직 때가 아닙니다
비가 올땐 피할줄도 알아야해요
쏟아지는 빗속에서 옷을 말릴수 없으니까요
맑은 날 시시비비를 가려도 될일입니다
꾸벅
다들 이제 슬슬 기어나오네. 어쩜 그리 검찰이 대선 개입할려고 하는 타이밍에 ㅎ
부끄러운줄 알아야지. 내가 위에서 말한 팩트에서 제대로 반론도 못하면서 자기들 믿고 싶은 주장만하네.
아니 왜갑자기 통진당파들이 나타난거야 ㅋㅋㅋ
그냥 조용히 찌그러져있다가 정당 보조금이나 쳐먹을 것이지!
당 없애라고 난리 안친것는것만해도 고마운줄 모르고 ㅉㅉㅉㅉ
etbro 니말이 맞아서 작은것을 침소봉대해서 물타기 했다고 치자( 물론그럴리 없겠지만)
그럼 같은당 아니었니??? 어느쪽에서 잘못을 했든 같은당이면 같이 책임을 져야되는거아닌가?
합당을 왜 한건데?? 대답좀 해줘봐!
erbro 당신만 그중계 본줄 알아요?? 여기 통진당과 미래권력들이라고 까지 불렷던곳이에요!
그때 당시 중앙위회의에서 땡깡부리는것 부터 후에 폭력사태까지 생중계로 본사람 널렸서요 ㅋㅋ
그리고 답좀 해보세요 같은당이면 같이 책임져야하는게 공당의 자세 아닌가요??
님은 민주당에서 누구 잘못해서 문제생기면 계파따져가면서 책임 묻나요?
그간 통진당사태를 바라보는 가장 객관적인 글이라고 생각합니다
가장 좋은건 양쪽 말을 듣는것이겠지만 한쪽은 철저히 망가졌고 다른쪽은 말을 하는순간 자신에게 득보다 실이 많으니 입을 닫을것이고 언론은 관심도 없는 사안의 진실을 밝히는것보다 좀더 이득이 되려는 쪽으로 갈거니까?
그냥 한쪽의 넋두리정도로 끝나겠지요
그래도 한때는 우리편이라 좋아들했으니 들어주기만해도 좋을듯한데요
역시 미운오리는 특이하다 했는데ㅎ
삭제된 댓글 입니다.
네, 그러네요. 연속해서,,,
삭제된 댓글 입니다.
미팬님은 그냥 잘모르셔서 그런거 일수 있스니 너무 감정적으로 가지는 마세요^^
프리든 말처럼 참여계나 구당권파나 둘다 선거부정 있었다는 것...
요즘 게시판에 노무현에서 이정희를 본다는 별 희안한글들이 난무하던데...
"우리만 희생자에요~" 하는 식의 코스프레가 의외로 먹히는 듯...
확실히 당연히 받아야 하는 검찰조사나 증거인멸 우려로 인한 구속까지도
공안탑압으로 몰고가는 정치적 기술이 경기동부님들의 주특기인듯...
네. 정확하게는 셋 다 였습니다.
백번 양보해서 만약 참여계만 부정이 있섯다 쳐도 같은당이면 다같이 책임을 지는게 당연한거 아닌가요??
새누리당이나 민주당 사람들 일부가 잘못하면 그때 계파 따져가면서 욕하나요?
공당이고 대중정당이기때문에 일부가 잘못해도 전체가 책임지고 심판받고 하는게
책임정치지 같은당 소속인데 계파가 틀리니까 자기들은 책임없다??
이게 무슨 말도 안되는 개소리인지 ㅉㅉㅉ
미팬님은 통진당 사태를 모르는거 같은데 이런 글을 남기면, 저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계속에
글에 글을 만들고 분란을 일으킬거 같은데 이 글을 자폭 하시죠? 대선 앞두고 작게는 저들에게
크게는 검찰에게 휘둘려 분란과 이간질에 말리고 싶지 않다면요.
자신있게 말하세요.. 프리든님은 골수유빠라고..
전 이빠인정합니다.
자신있게 말할수 있습니다.. 전 이정희빠입니다.
이정희빠가 젤로 독종인줄알았는데 진정 독종은 유빠였네요..
아 섭섭해...유빠한테 1빠의자릴넘겨주다니.....
몬 뚱딴지고. 난 노빠/유빠/문빠에요
내가 뭘 숨겼고. 뭘 자신있게 말해요???
난 자랑스러운데. ㅎ 독종?? ㅎ 댁들이 봐도 석기파는 독종이죠?
잘 모르는 제가 읽었을 때 김인성 교수의 주장은 상당히 일리 있는 얘기였습니다.
왜냐면 vop발 기사는 김어준 유시민 민주당까지 같이 언급하는 최근 기사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일반인 입장에서 제 의견을 써본 것입니다.
동일한 제목을 똑같이 단 점에 대해선
혹시나 딴 님들이 같은 글 여럿 도배하는걸 보느라 유쾌하지 않으실 수도 있지만,,,
아무튼 제가 글에서 하고자 했던 말은
김인성 교수 증언(?)이 신빙성이 있든 없든
또 김인성 교수 증언을 그 당시 이정희나 구당권파가 알았든 몰랐든
그 당시는 분명 유시민도 이정희도 최소한 양 쪽 다 공히 부실부정에서 완전 자유롭지 않다라는 인식은 공유했던거니까
그렇다라면 지금 와서 김인성 교수 주장인지 증언인지 모를 그런 이견이 제기된다고 해서
구당권파가 책임 회피를 할 수 있는게 아니라고 제 의견을 말한 것입니다.
님의 의견을 압니다. 그리고 김인성 교수. 그 주장할때 대부분 진상위에 받아졌고 일부 터무니 없는 하나는
안받아진거에요. 그리고 중요한건 님의 의견이 아니라, 안그래도 쟤네들 검찰 수사로 이때다 싶어
스물스물 나와 분란 일으키는데 님 같은 글이 더욱 부추깁니다.
정말 할 말 많지만 대선을 앞두고. 허참.
미팬님 구당권파 책임회피도 문제 였지만 그 이후가 훨씬더 문제 인거죠!
위에서 말했듯이 만약 잘못이 없섯다고 해도 같은당에서 문제생기면 전체적으로 책임지는 모습보이는게
당연한거죠. 지들 자리 한두개 안뻇기려고 그난리를 거의 2달이상쳣서요 그리고 결국은 당까지 깨지고
어디서 감히 낮짝을 들이미는지 염치도 없는거에요!
예전 중앙위 밤새고 했을때, 그 때도 석기파들 서로 연락해서 새벽에 다 집결했지.
며칠새 커밍아웃 늘더니. 오늘 그때 처럼 집결하네 ㅎ
ㅎㅎㅎㅎ
프리든님껜 죄송합니다..
전 16시20분이어서요.. 아직 해가 중천에 떠있네요 ㅋㅋㅋㅋ 미국이라서 죄송합니다..ㅋㅋㅋ
댁은 당시도/오늘도 한국시간으로 새벽에 집결했나 보네.
미팬님. 다시 한번 말씀 드리면, 님보다 통진당 전체 흐름을 아는 사람 엄청 많습니다.
그 과정을 모르는 님의 어떤 의견이 중요한게 아니고, 님의 이런 글들이 안그래도 논란을
만들고자 하는 저들의 생각에 말려 드는 것. 제발 생각 좀 해보시길.대선 앞에두고 검찰과 저들의 ㅎ. 미쵸.
님 말씀대로라면 한겨례나 경양에서 통진당 검찰과 짜고 진정당 탄압이라는 기사가 올라와야 정상 아닌가요?
아주 어거지를 부리네. 미국이라 지랄하더니 한국말도 까먹었나요?
하여간 입진보. 전체를 잘 모르면서 굳이 글을 써야하나??? 그것도 대선을 앞두고
분란의 소지를 만들까 미권스 대부분 회원들이 금기시하는 걸???
하여간 미권스에 본인이 대단하다 생각하는 사람들 많네.
통진당에 표 던지신 분들도 참 많을텐데 당시의 분열은 지금 생각해도 어이가 없습니다.
구 당권파가 억울한 것 아는 사람은 다 압니다. 당시 언론이 써주지도 않았구요.
그치만 누가 더 큰 잘못을 저질렀느냐는 지금 시점에선 중요하지 않다 생각해요.
당시에 보여준 구 당권파들의 행동은 정말 정나미가 뚝 떨어지는 것이었거든요.....안타깝지만.....
석기파들은 그때나 지금이나
지시 받고 조직적으로 행동하는것 같습니다.
조중동스럽고 알바들 출현하는것과 비슷한 행동과 같은 말로 도배하는것등
그래서 석기파 이정희가 무서워지면서 스스로 민심을 무시하여 진보의 미래를 망쳐버린 죄를 졌다싶어요.
조사 기록 은폐 조작하던 김인성의 인터뷰 따와놓고서 사실인 것처럼 호도하지 맙시다. 총체적 부정과 부실 맞습니다. 경기동부는 깨끗하고 참여계 혼자 부정한것처럼 거짓말하지 맙시다. 경기동부가 외면하고 있는 진실이 뭐냐면.. 이석기쪽 대리 투표인들, 김재연쪽 대리투표인들, 황선쪽 대리투표인들 등등 해서 57명이 구속되고 48명이 불구속 기소 청구 되었다는 사실입니다. 이런 사실 쏙 빼놓고 오옥만, 고영삼 구속만 강조하는 것은 웃기는 거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