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오전 11시쯤 아마트에 방문했는데 그 시간에 남자 혼자 쇼핑을 온 사람들이 매장에 짝 깔렸더군요.
히지만 한 15명 되던 이들은 쇼핑온 고객이 아니고 저의 스토커들이었네요.
그리고 이마트에서 빵과 상추를 사왔는데 사방 약품이 묻어 있어 사진을 올립니다.
빵과 상추뿐 아니고 식품을 여러가지 사 왔는데 기분이 나빠 350000원어치 반품했어요.
대형매장에 가서 무차별적으로 물건을 사도 약품이 발견되니 기가 막히네요.
특히 빵은 빵이 케이스와 접촉하는 밑면에도 약품을 발라 놓았습니다.
작년 여름 복숭아를 배달시켰더니 같은 방식으로 복숭아도 상자와 접촉하는 밑 면에 약품이 발라져 있었습니다.
과연 프로페셔널이라 할 만하지요.
국민권익위에 내었던 진정서가 두 군데 경찰서로 배정되었는데, 사건을 저지시키고 싶어서 그러는지
스토커들이 더욱더 기승을 부리며 괴롭히네요.
마지막 사진은 수도물을 받아 놓았더니 미세하게 가라앉는 약품 알갱이들.
첫댓글 쇼핑하러 갈때 상황 비슷하네요.
특히 자세히 보면 참여 했던사람
장기간 텀을두고 투입되었습니다.
유심히 보니 그렇더군요.
그놈이 그놈 .. 뭐. 그런식요.
도대체 나 스스로도 정말 요사이 일어나는 일들을 믿기가 힘드네요. 하지만 살을 꼬집어 보아도 현실적인 사실이 분명하니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에 또한 이런 세상이 존재한다는 것이 이해가 되지 않고 신비스럽기까지 합니다.
이 기괴한 해프닝의 끝은 어딜 지 , 이 길의 끝에는 무엇이 있을 지 알고 계신 분 있으시면 답 좀 해 주세요.
그니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