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이 논쟁의 시작조차 싸이에게 억울한 면이 있다. 주지하다시피 싸이의 흠뻑쇼보다 전국의 골프장, 워터파크가 더 많은 물을 사용한다. 게다가 싸이의 흠뻑쇼는 장마철과 폭염이 찾아오는 시기에 걸쳐 열린다. 가뭄이 심한 봄·가을과 연관이 없다. 공연을 직접 보고 있으면 물기둥을 아낌 없이 쏜다는 생각은 들지만, 연출적으로 낭비가 되고 있다는 생각은 들지 않는다. (중략) 게다가 '흠뻑쇼'에 사용되는 물은 식수다. 식수의 수원과 농업용수용의 수원은 대체로 따로 관리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물론 물이 부족할 때는 싸이가 '흠뻑쇼' 전국 투어에서 사용하는 물도 귀하게 여겨지지만, 그걸 가뭄지역에 전달한다고 해도 수십만톤의 저수지를 끼고 있는 농촌의 가뭄 해갈엔 크게 영향을 주지 못하는 셈이다
첫댓글 엥 골프장 워터파크는 왜 나와 ㅋㅋㅋㅋㅋ
뭐래 ㅋㅋㅋㅋ 1도 공감안돼요 더싫
더럽지않냐
헐 이거 진짜 하는구나
하... 결국 한다 시벌
말이 이렇게 많은데 하는 놈이나 가는 놈들이나 대단~
결국 ^^
결국 했네..ㅎ
워터밤 흥한거 보고 할거 같았음ㅋ
한강이 말랐어야하는데
아니 식수면 더 안 써야는거 아냐?ㅋ 대단허다
노답이다 진짜
에휴…
웁 옷 다 젖어서 쉰내 폴폴
이야 결국하네
진짜 천박함 끝판왕 같음 전체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