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금요일) 서해 "모항" 다녀왔습니다...
- 작년 이맘때쯤 서해 '모항'을 갔었다. 그런데, 웬 다시마가 그리도 많았는지... 탐석은 뒷전이고 일행 모두 다시마를 3자루, 5자루,
심지어는 8자루까지 가져온 석우가 있었다. 본인은 준비한 자루가 없어서 그냥 대~충... 3자루만 가져온 기억이 있었다.
엉겁결에 다시마에 눈이 멀어 탐석을 안한 것이 늘 아쉬웠지만 옥상에서 말려놓은 다시마를 1년 동안 오물오물 씹으며 잊혀진 돌밭이 '모항'이었다.
들어가는 진입로에 '연꽃 저수지'가 넘~ 아름다운 곳 모항을 다시 가고싶어 '한량'님께 폰을 드려 날을 잡았다.
15일 06:00 본인의 옆 동네에 거주하시는 '정대감'님을 만나 경기 광명에서 '강나루'님 '한량'님과 합류하여 서산에 도착하니 시간은 08:00이다.
- 서산 '송가네해장국'에서 아침 식사를 마치고 화단에 있는 고사목에서 자라는 은행나무가 신비로워 담았습니다.
- 살벌한 경고문이 일행을 반기고...
- 이렇게 개구멍을 통과해야 되는 어려움도... ㅋ ㅋ . . .
- '모항' 돌밭 전경
- 아쉬운대로 한점...
- 좌: '정대감' 정운찬 님, 중: '강나루' 김장복 님, 우: '한량' 김만식 님
- '정대감'님과 본인(청 심)이 자리를 바꾸어...
- 신비로운 것은 어느 돌밭이나 이렇게 깔~딱~~* 고개가 있다는 것입니다. ㅎ~
- 귀로에 담은 돌밭 입구에 있는 연꽃 저수지
- 분홍꽃~♥
- 흰꽃~♡
- 저수지 전경
- 수반석(쌍봉경)이 한점 눈에 띄어 담아왔습니다. ㅎ~*, 끝.
첫댓글 어느 곳이고 여행은 가는 자체만으로도 참 즐겁지요....~~^^
줄거운 탐석 여행 이였습니다, 다음번에는 돌사랑님도 함깨 하였으면 합니다. 우리끼리 줄기기에는 너무 아쉬워서 말입니다.....ㅎㅎㅎ
저런 연꽃문양석 한점 했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