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article/056/0011444756?cds=news_edit
“검정고시 출신이네…학폭 피해자인가요?”
"검정고시 출신이라고요? 학폭 피해자인가? … 하하, 농담입니다." 어제(13일) 오전, 서울 용산구에 있는 하나은행 한 지점. 안내 업무를 맡을 파견 직원을 뽑는 면접 자리였습니다. 면접관으로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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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정고시 출신이라고요? 학폭 피해자인가? … 하하, 농담입니다."어제(13일) 오전, 서울 용산구에 있는 하나은행 한 지점. 안내 업무를 맡을 파견 직원을 뽑는 면접 자리였습니다. 면접관으로 참석한 A 지점장의 발언입니다.■ "아버지는 무슨 일 하시죠?"상황은 이랬습니다.한 지원자가 검정고시 출신이었습니다. A 지점장이 이유를 묻었습니다. 특별한 이유가 있었다고 지원자는 답했습니다.넷플릭스 드라마 '더 글로리'도 있고, 정순신 변호사 사건도 있고, 최근 학교폭력(학폭)이 이슈의 중심이죠. 여기에 과몰입했던 걸까요.A 지점장은 지원자에게 "학폭 피해자였던거냐"고 되묻습니다. 어색해진 분위기… 바로 '농담'이라고 눙쳤지만, 직무와 아무 관련 없는 질문에 지원자는 몹시 당혹스러웠다고 전했습니다.A 지점장의 문제 발언, 이뿐만 아닙니다.지원자의 신원을 확실히 확인해야 한다며 아버지의 직업을 물었습니다.아버지가 어떤 직업을 가지고 있어야 구직자의 신원이 확실해지는 걸까요. 은행 안내와 구직자의 신원은 어떤 업무 연관성이 있을까요.한 면접자는 "예쁘게 생긴 것 같다"는 등 외모 평가 발언도 있었다며, 면접 내내 직무와 무관한 질문들이 이어졌다고 증언했습니다.■ '직무 무관 개인정보' 금지채용절차법은 채용 과정에서 직무와 관련 없는 개인정보 요구를 금지하고 있습니다. △용모·키·체중 등 신체적 조건 △ 출신 지역·혼인 여부·재산 △부모·형제·자매의 학력·직업·재산 등이 해당합니다.채용절차법 취지에 정면으로 반하는 내용을 시중은행의 간부가 면접장에서 물은 겁니다.후략
첫댓글 진짜 미친놈인가 저딴 놈이 지점장이네
미친놈 질문수준 봐라
족같네 ㅅㅂ
으 미친놈인가
미친
2023년에...
아직도 덜떨어져서 지 혼자 00년대 사는 놈이 있네 ㅋㅋ 도태됐으니까 꺼져 누굴 면접을 봐 지 주제에
존나 무례하다
아..개싫어…
대가리에 총 맞았냐?
첫댓글 진짜 미친놈인가 저딴 놈이 지점장이네
미친놈 질문수준 봐라
족같네 ㅅㅂ
으 미친놈인가
미친
2023년에...
아직도 덜떨어져서 지 혼자 00년대 사는 놈이 있네 ㅋㅋ 도태됐으니까 꺼져 누굴 면접을 봐 지 주제에
존나 무례하다
아..개싫어…
대가리에 총 맞았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