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수요 부진으로 미시간 공장 직원 600명 해고 예정클리블랜드-클리프스는 해고의 원인이 미국 자동차 제조업체의 철강 수요 약화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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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 제조업체인 클리블랜드-클리프스는 이번 주에 자동차 제조에 사용되는 철강에 대한 수요가 약하다는 이유를 들어 생산 공장 중 하나를 가동 중단하고 약 600명의 근로자를 해고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클리블랜드-클리프스는 올 여름 미시간주 디어본에 있는 자사 공장의 일부를 가동 중단하고 " 미국 내 자동차 생산이 약화 되고 있는 현실"로 인해 약 600명의 직원을 해고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회사는 디어본에 있는 고로, 기본 산소로 제강 공장, 연속 주조 공장을 일시적으로 가동 중단할 계획입니다. 해고는 7월 15일에 발효됩니다.
"이러한 조치를 통해 회사는 현재 시장 환경에서 보다 효율적이고 비용 경쟁력 있는 방식으로 운영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클리블랜드-클리프스는 성명에서 이렇게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정책이 전면적으로 발효되고 자동차 생산이 다시 해외로 이전되면 디어본에서 철강 생산을 재개할 수 있을 것으로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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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블랜드-클리프스는 해고가 자동차 산업의 철강 수요 감소로 인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더스틴 프란츠/블룸버그 via 게티 이미지/게티 이미지)
클리블랜드-클리프스는 7월 중순까지 작년에 가동이 중단된 클리블랜드 워크스 C6 고로가 다시 완전 가동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피클링 탠덤 콜드 밀과 연속 아연 도금 라인을 포함한 디어본 워크스의 마무리 공장은 계속 가동되어 550명의 근로자를 계속 고용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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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렙 | 클리블랜드-클리프스 주식회사 | 9.33 | +0.20 | +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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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시간주에서 이 회사의 해고는 Cleveland-Cliffs가 Minorca의 광산과 Hibbing의 일부 광산 운영을 가동하지 않으면서 Minnesota에서 630명의 직원을 해고한다고 발표한 데 따른 것입니다. 이러한 해고는 5월에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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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 열차가 클리블랜드의 Cleveland-Cliffs Inc. Cleveland Works 제철소에서 강철을 운반하고 있습니다. (Luke Sharrett/Bloomberg via Getty Images / Getty Images)
WDIO ABC 가 입수한 클리블랜드-클리프스의 인사 및 노동 관계 임원인 로버트 H. 피셔의 편지에는 회사가 해고가 일시적일 것으로 예상한다는 설명이 적혀 있었습니다.
"우리는 그 기간을 예측할 수 없으며, 6개월을 넘을 수도 있습니다."라고 편지에 적혀 있습니다.
또한 이 편지에는 과도한 철광석 펠릿 재고가 축적되어 2024년 "국내 철강 수요 감소"가 이러한 움직임에 영향을 미쳤다고 언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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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블랜드-클리프스 주가는 지난달 13% 이상 하락했지만 올해 들어서는 2.7%만 하락했습니다. 주가는 목요일 오후 중반까지 2% 이상 상승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