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나이 오땡,,,
여섯끝일때 캐나다에 왔으니 벌서 4년째 이곳에 살고 있다,,
뒤 돌아 보면 즐거웠던일 비참했던일,행복했었던 시간,,,여러가지가 스쳐지나간다,,,
현재 우리 가족은 행복하다,,지금 현실을 인정 하고 살으니까,,,또한 작은 아들 꿈을 키우게 뒷바라지 하는 꿈이 있으니까,,
이곳에와서 큰아들 장가도 보냈고,,작은아들 나름대로 열심히 학교생활에 적응 잘하고 있고,
우리 마누라 한국에서 몸이 좋지 않았는데 이곳에서 힘든일을 하면서 오히려 건강이 많이 좋아 졌다
아마 긴장 속에서 어덯게든 살아보겠다 하고 생활을 해서 그런거 아닌가 싶다,
나야 어려서부터 많은 고생을 하고 커와서 인지 그리 힘들게 느끼지 않고 살았지만 우리 마누라는 고생없이 자랐고 힘든일은 해보지 않아서 많이 어려워 했고 속으로 많이 울었던것을 안다,,,
나한테 표현을 하면 한국으로 돌아가자 하니까 표현도 하지 못하고 정말 힘들었을것이다,,
그렇지만 오직 자식들의 앞날을 이끌어주기 위해서 이를 악물고 참았으리라,,,
I love so much,,,,,
그런데 이곳에서 몇년을 살면서 10여명의 한인이민자들을 만났다,,
두사람만 빼고 나머지는 모두 자식들과 함게 비지니스를 한다,,
어느집은 자식 대학다니고 잇는데 휴학시켜서 함께 비지니스를 하고 어느집은 대학도 보내지 않고 두아들을 데리고 비지니스를 하고,,,,
말을 들으니 두집다 두세달에 한번씩 아이가 집에 있는 돈을 들고 집을 나갔다가 돈떨어지면 다시 들어 온다 한다,,
왜 일까???
한번은 내가 아이한테 물어 보았다,,,너 아직 어린데 (22-3살) 꿈이 무었이냐?
그리 물어 보니 그냥 웃으면서 하는 대답이,,여기서 돈 잘벌어서 좋아요,,,
또 한아이는 그의 엄마에게 물어 보았다
아이를 학교를 계속 보내서 졸업은 시키지 그래요?
그랬더니 그 엄마 하는말 ,,공부를 따라가지 못한다고 대답을 하면서,,여기서는 돈을 많이 벌수 있잖아여,,다른데서 일하면 이만큼 못벌어요,,,하고 대답을 헀다,,,(그거야 아이가 파트타임으로 일했엇을것이고 지금은 풀타임에오버타임가지 적용을 시키니 돈을 많이 벌수 밖에,,,)
정말 한심한 대답을 나는 듣고 말았다 ,,그아이의 부모한테서,,,
또 다른 한집은 아이가 몸이 많이 안좋다,,그런데 그아이의 치료를 위해서 노력을 하지 않고 그냥 방치를 하면서 키운다
조금만 노력하면 더 나아질텐데,,,,
나는 이리 생각을 한다
세상을 살아가면서 꿈이 없이 살아 간다는것은 영혼없는 무의미한 삶이 아닌가라고,,,,
많은 이민자들과 대화를 해보면 자식들을 더욱 좋은 환경에서 공부 시키고 더 좋은 미래를 열어주기 위해서 이민을 왔다고 대답들을 한다
그런데 현실은 그렇지 못하고 부모들의 욕심을 채우기 위해서 자식들의 희생을 바라는 부분이 많은것을 느꼈다,,영어때문에,,
나는 영어를 못한다
그렇지만 못하는 영어를 하면서도 지난 1년간 남의 사업장을 관리 하면서 큰 무리 없이 잘해왔다
물론 아들의 도움도 받았고 동네 캐네디언 친구들 도움도 받았다,,
우리 아들 녀석들은 그냥 도와주지 않는다
아빠가 시도해보고 해결이 안되면 어떻게 설명을 했었는지 물어보고 그부분을 가르켜 주면서 해보라 한다
그래서 도 안되면 그때 아들녀석이 전화해서 해결을 해준다,,,,
내가 아이들한테 써 먹었던 방법을 그대로 되돌려준다,,,나쁜놈들,,
그냥 해결해주면 편한데 ㅎㅎㅎ
그런데 그렇게 하고 나면 나는 나름대로 해결하는 영어를 많이 배운다
한번은 아침에 갑자기 devit 머신이 오작동을 하였다
회사에 전화를 하니 너무 복잡해서 잘알아듣지를 못했다
그래서 자주오는 단골손님에게 문제를 설명을 하고 도와 달라 했더니
그친구 10여분간 통화를 하면서 해결을 해주었다,,그러면서 너무 복잡하다고,,,,
일주일간 커피 free 로해주었더니 너무 고마워 했다,,내가 더 고마운데,,,
한번은 복권회사에서 $1800.00 을 빼갔다
내가 전화를 해서 물어 보았더니 expire된 복권을 반환하지 않아서 변제 처리 한것이라 한다
그럼어찌해야 하는냐 했더니 ,,잠깐기다리라 한다,,그러더니 헤드오피스와 통화를 햇는데 이번 한번만 복권을 반납하면
돈을 크레딧 처리 해주겠다고 한다,,,
내 스스로 해결을 하고 나서도 뿌듯 했다,,
영어가 늘긴 늘었네,,,
행복이 무었인가?
마음이 편안한것이 가장 행복이라 나는 생각을 한다
직업은 내가 가장 좋아 하는일을 할때 가장 큰 효과가 나오고 가장 행복할것이다,,
돈이 많다해서 무조건 행복은 아닐것이다,,
나는 내 아이들한테 항상 이렇게 말을 해준다
너희가 가장 좋아 하는 일을 하라고 ,,,그러면 그것이 너희에게 가장 행복할것이라고,,
돈이 인생에 전부가 아니라고,,,,
자식들 잘되게 더 좋은 환경에서 공부시키고 키우고 싶어서 온이민들이 자식들 망치는 이민이 아니기를 바라면서,,,,
첫댓글 패더러 짱님 동감합니다.
석가의 제자가 부처에게 물었답니다.
"극락은 어딥니까?"
"너의 마음속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