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 40, 직장인 입니다.
몇년전부터 감평사를 꼭 하고싶었지만,
직업이 금융쪽이고, 생활비문제로 시간이 어느덧 흘러 40살이라는 나이가 됐네요.
출신은 전자과 쪽인데, 5년전 직업을
금융쪽인 개인종합자산관리쪽으로 변경하면서
금융자격증 따느라 경제쪽은 거부감은 갖지 않을정도이구요.
2009년11월 공인중개사 시험 3개월 정말 죽어라 준비해서 1,2차 턱걸이로 동시합격한 행운은 있었습니다.
지금 일하는 쪽 업무가 향후 4~5년이면 도저이 대책이 없을거라는 생각아닌 확신에
한살이라도 더 먹기전에 작은 법무법인이라도 취직만된다면 고정적인 급여받으면서
하고싶은 부동산감평쪽 일을 하고싶습니다.
금융쪽으로 이직하면서,
약2년 가까이 금융자격증 공부하느라 시간허비하고
지금 금융쪽에 근무한지 만3년 됐습니다.
지금 직장급여가 영업을 하지 않으면 급여발생이 어렵다는 구조여서
나중에 50세가 넘어서도 지금처럼 왕성한 영업활동을 하면서 실적을 낸다는건 힘들다고 판단했습니다.
앞으로 계속 판매실적을 내면서, 제 자식들을 키울수 있을까 하는 심각한 고민에 빠져있습니다.
제 자식은 이제 5살,1살 이네요.
하루하루 이데로 시간이 흘러가는게 넘 숨이 막히네요.
더 늦기전에,
꼭 시작하고 싶은데,
까페만 자주 들어와 여러 선배님들의 글만 읽었지
1차,2차 시험을 어떻게 시작할지, 공부방향도 전혀 모르고 있는 상태이고
토익도 시험을 봐야 합니다.
이런 제가 과연 감평사 도전에 가능성이 있을까요.
선배님들의 진심어린 충고 바랍니다.
공부하시느라 여러가지 힘드실텐데, 건강유의하시고 꼭 건승하시길 빕니다.
감사합니다.
(만약 가능성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대략적인 공부방향이라도 적어주시면 너무 감사하겠습니다.)
첫댓글 그냥 제 생각인데요~간절한 만큼 선택이 어렵다는 거 아실꺼예요~ 둘중 하나라 판단 하심이 쉬우리라 여겨집니다..
모든걸 포기하고 올인 하든지 걍 지금 하는거 더 열심히 하는거!! 그래야 둘중 하나라도 성공하리라 판단됩니다.
이건 진심이예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