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리심과 보리심, 선택은?"
감각적 욕망 속에서 재난을 봤고
그것에서 벗어남이 안온으로 보였기에
나는 정진하고자 마음 먹었습니다.
내 마음은 이것에 기뻐하고 있습니다.
-<숫타니파타 424, 출가의 경)>-
수행을 하기 위해서는 동기가 있어야 합니다.
대표적인 동기는 두 가지 마음입니다.
출리심 그리고 보리심.
초기불교에서는 출리심을 강조합니다.
쾌락의 위험을 보고 벗어나기를 희망하는 마음입니다.
세간이 지긋지긋한 것이죠.
대승불교에서는 보리심을 강조합니다.
중생을 진정으로 내 몸처럼 아끼고 사랑하기에
그들을 돕고자 수행하는 것입니다.
출리심과 보리심은 결이 많이 다르죠?
성향따라 공감대가 다릅니다.
개인의 완성에 욕구가 큰 성향을 출리심이 어울립니다.
존재에 대한 자비심이 큰 성향은 보리심이 어울립니다.
흥미롭지 않나요?
출리심은 싫어함을 근본으로 하고,
자비심은 좋아함을 근본으로 하는데
둘 다 수행의 원동력이 된다니!
둘 중 어떤 유형인 것 같으세요?
지긋지긋해서 탈출을 위해 수행하시나요?
아니면 한 명이라도 더 중생을 돕기 위해 수행하시나요?
둘 다 아니라면 어떤 동기로 수행하시나요?
동기가 충분할 때 정진할 수 있고,
정진을 지속할 때 기쁨이 생깁니다.
부디 부처님처럼 지금의 생활을 기뻐하시길.
"비구들이여, 세상의 태어나고 늙고 병들고 죽어야만 하는 것들에서 끔찍한 재난(위험)을 꿰뚫어 보고서,
태어남과 늙음과 죽음이 없는 위없는 안온(安穩)인 열반을 구하는 것,
이것이 바로 참된 수행자의 성스러운 구함(탐구)이니라."
-<맛지마 니까야 (MN 26), 성스러운 구함의 경(Ariyapariyesanā Sut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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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나는 어떤 동기로 수행하나 생각해봅니다.
나를 닦아 세상을 이롭게 한다는 가르침을 따라가고자 합니다.
느리지만 꾸준히 나아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_()_
향상심과 향선심, 출리심과 보리심
수행의 도차제를 쉽게 설명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_()_
삶이라는 게 쉽지 않습니다. 때론 힘들고 아픔니다. 그걸 알기에 다른 사람들도 아프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그것이 무지로 인한 것이든, 궁핍에서 오는 것이든, 탐진치로 인한 것이든 다들 편안하길 발원합니다.
지혜로운 말씀 감사합니다. _()_
출리심과 자비심을
원동력으로
부처님처럼 기쁘게 생활하겠습니다
_((♡))_
출리심과 보리심, 싫어함과 좋아함도 마음먹기 따라 수행의 원동력이 될 수 있네요. 동기가 충분할 때 정진할 수 있고 정진을 지속할 때 기쁨이 생깁니다. 부처님처럼 지금 생활을 기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_()_
감사합니다 스님_()_
수행의 원동력으로 지금의 생활을 지속하고 기쁘게 맞이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