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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시장은 지난 금요일 미국시장의 상승에 힘입어 상승출발 가능성이 있었지만 일본의 GDP가 예상보다 약화되면서 시장에 글로벌 경기둔화 우려감을 자극하면서 약세를 보이는 모습이였습니다. 물론 이는 전주의 상승에 따른 차익매물의 힘이 컸던 모습이였습니다. 그리고 지난주 중국발 경제지표 악화는 중국의 경기부양에 대한 기대감을 가지게 하였으나 아무런 조치가 없이 오히려 중국 중앙정부가 중국 지방정부의 부동산 거품억제 실패에 대한 책임을 물을수 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중국의 하락폭이 커졌고 그러한 모습은 시장에 좋은 모습을 보이지 못하였습니다. 결국 상승출발한 국가는 상승폭을 확대하였고 보합으로 시작한 국가들은 하락폭을 키우는 모습이였습니다. 그렇게 시장은 호주는 0.16%상승을 하였고 일본은 0.07%, 한국은 0.72%, 대만은 0.06%하락을 하였고 중국은 1.51%나 하락한 모습이였습니다.
유럽시장은 일본의 GDP결과 악화가 투자심리를 약화 시켰고 여기에 경제지표중 독일의 생산자물가지수가 예상외로 0.3%상승으로 나오자 양적완화 기대감을 약화시키는 모습을 보이면서 하락출발하는 모습이였습니다. 그러던 지수는 이탈리아의 국채입찰이 성공적으로 마감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상승전환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러나 결국 일본의 GDP성장률이 예상치를 크게 밑도는 소식이 경기둔화 우려감을 자극하였고 그리스 GDP가 비록 예상보다 우호적인 모습이지만 6.2%감소라는 부분에서 그리스 긴축 목표치 달성에 어려움이 가중될것이라는 분석이 차익매물을 자극하여 재차 하락전환하는 모습을 보였고 이러한 흐름속에 에너지 관련주들의 하락이 시장 하락을 주도하였습니다. 특히 지수가 지속적으로 상승할수 있는 모멘텀 부족속에 일본의 GDP성장률 예상하회는 글로벌 경기둔화에 대한 우려감을 자극하여 차익매물을 불러온게 특징이였습니다.
결국 영국은 0.26%, 독일이 0.5%, 프랑스가 0.26%, 이탈리아가 0.11%하락하였고 스페인이 0.31%, 그리스가 비록 GDP가 -6.2%로 발표되었지만 예상치를 상회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0.81%상승으로 마감하였습니다.
미국시장은 특별한 이슈가 없는 상태에서 일본의 GDP성장률이 예상보다 크게 악화된점이 경기둔화 우려감을 자극하였고 이러한 흐름속에 30포인트 넘게 하락출발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뒤로 시장은 이를 빌미로 차익매물이 쏟아 졌고 그 흐름은 그리스 GDP까지 악화로 나오면서 이러한 흐름은 그리스가 긴축목표치 달성이 어려울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하락폭을 더욱 키워나갔습니다. 그렇게 시장은 90포인트 넘게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특히 철강, 비철금속등 에너지 관련주들이 하락을 주도한 모습이였습니다. 그러나 그뒤로 이러한 글로벌 경기둔화는 결국 각국 중앙은행의 양적완화 기대감을 자극하는 모습이였고 그결과 기술주와 은행업종의 하락폭 축소가 하락폭을 줄여나가는 기폭제가 되어 결국 38.52포인트 하락한 13169.43으로 마감하였고 나스닥은 0.05%상승마감하였습니다.
"첨부파일:미국증시.jpg(1)"
오늘 이슈는 특별한 내용은 없었습니다.
다만 시장이 너무 양적완화에 대한 기대감이 큰데 아직 일어나지도 않은 일에 너무 기대를 하는 모습이 부담스러운건 사실입니다.
마치 모든시장참여자들이 8월 31일 버냉키는 분명히 QE3에 관련된 발언을 할것이고!! 그로인하여 9월 FOMC에서 QE3를 단행할것이라고 생각하는 모습이며 FRB에서 그에 따른 엄청난 돈을 찍어내기 위한 준비가 다 끝난것처럼 이야기를 합니다.
물론 해외시장뿐이 아니라 우리나라도 마찬가지로 경기둔화는 우려감이 아닌 현실이기에 그러한 중앙은행들의 양적완화는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는 모습인데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감도 고민해봐야 될것으로 여겨집니다. 독일의 생산자물가지수가 예상과 달리 상승을 한점, 우리나라 뿐이 아니라 중국도 식품가격 상승가능성에 향후 소비자물가지수의 상승 우려감등은 애써 외면하는 모습입니다.
결국 지금은 대부분 장기 자금은 관망세를 보이면서 확실한 경기회복에 대한 자심감 결여를 보이고 있는데 단기성 자금들이 우리나라를 비롯한 이머징국가에 유입되면서 시장의 키맞추기를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이 자금들의 특징은 갑자기 물량이 나올수있다는 점에 주의깊게 시장에 대응을 할수밖에 없는 모습입니다.
이러한 흐름은 8월31일 잭슨홀 컨퍼런스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있고 결국 9월초 ECB회의나 FOMC회의에서 결정될 것입니다. 중국의 흐름은 향후 소비자물가지수 상승 우려감에 이제 금리인하가 아닌 지준율 인하정도의 기대감을 가지고 있는게 현실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확실한 결정이 나오기 전까지는 기대감을 가지면서 시장에 대응을 해야 되지만 한편으로는 이러한 핫머니의 급격한 유출에도 대비해야 되는 모습입니다.
즉 시장에 대한 대응은 기대감에 상승을 하는 현실을 즐기되 위험에 대한 부분도 생각하며 대비를 해야 될것입니다. (우리 시장은 베이시스차를 유심히 살펴보면서 외국인에 의한 차익거래의 추이를 살펴야 될것입니다.)
즉 이달 말까지 보수적인 전략 즉 상승은 즐기되 위험에 대한 부분은 항시 살펴야 되는 모습이 좋고(이는 그리스등의 해외시장과 우리는 베이시스에 따른 프로그램의 모습) 그 이후 9월 각국 양적완화발 랠리를 보여줄것으로 여겨지기 때문에 그때는 즐기면 될것으로 여겨집니다. 현재 주식들의 벨류에이션이 그리높지 않기 때문에 만약 실제 각국 중앙들이 경기부양을 한다면 시장은 좀더 상승을 보일것으로 여겨지기 때문입니다.
<유럽 주가 환율 국채금리>
유럽의 주가는 약보합으로 마감하였고 유로화는 이탈리아 국채입찰 성공으로 1.2335$로 상승을 보이고 있으며 국채금리는 스페인이 6.8116%, 이탈리아가 5.8007%로 하락하였지만 그리스는 22.0354%로 상승을 하였습니다.
"첨부파일:유럽 주가 환율 국채금리.jpg(2)"
MSCI한국지수는 1.22%하락한 57.62로 장을 마감하였습니다.
"첨부파일:MSCI한국지수.jpg(3)"
야간선물은 장막판 외국인의 매수세 유입으로 인하여 결국 0.2포인트 상승한 258.75로 장을 마감하였습니다.
"첨부파일:야간선물.jpg(4)"
NDF역외환율 1개월물은 1134.25원을 보이고 있는데 이는 스프레드를 감안하면 1131.7원으로 어제 서울환시가 0.7원 상승한 1131.1원으로 마감한것에 비하면 강보합으로 출발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어제 우리시장은 장초반 일본의 GDP영향에 약보합으로 출발하였지만 외국인에 의한 프로그램 매수세는 이러한 하락폭을 제한하였고 그뒤로 약보합에서 등락을 거듭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러나 코스닥은 코스피와의 키맞추기가 진행되면서 상승을 보이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시장에 큰 영향은 주지 못한 모습입니다.
그리고 수급적인 특징으로 그동안 매수주체의 한축을 담당하던 연기금이 600억 넘게 매도를 하면서 시장의 힘을 잃어버린 모습이였습니다. 그러다 오후장들어 중국이 부동산 거품 억제에 관련된 책임을 지방정부에 묻겠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부동산 억제정책의 지속적인 모습을 자극하였고 이러한 흐름에 중국의 하락폭이 커지자 우리시장도 하락폭을 키워 결국 13.96포인트 하락한 1932.44로 장을 마감하였습니다.
오늘 우리장은 해외시장 하락에도 불구하고 야간선물의 상승은 강보합으로 출발할 가능성을 키웠습니다. 그러나 그뒤로 우리시장의 결정은 여전히 외국인의 단기성자금유입으로 추정되는 차익거래 매수세가 결정할것으로 여겨집니다. 이는 베이시스가 어제 1.9로 마감하였는데 지속적으로 높은 수치를 유지하고 있어 프로그램 매수세를 자극하고 있습니다. 현재 외국인들의 흐름은 베이시스에 따른 프로그램을 제외하면 손을 놓고 있는 모습처럼 보여지는데 이는 기계적으로 시장에 대응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하기에 우리도 베이시스를 보면서 프로그램 동향을 살피면서 시장에 대응을 해야 될것입니다.
오늘 우리나라는 수입물가지수가 발표가 있고 중국에서는 외국인 직접투자가 발표가 있지만 시장에 자극을 주지는 않을것으로 여겨집니다.
오히려 오늘 저녁 그리스 단기국채입찰에 대한 부분을 살펴봐야 될것입니다. 이 국채발행이 실패하면 20일에 있는 국채만기를 막지 못하기 때문에 주의깊게 살펴야 될것입니다. 금액이 크지는 않기 때문에 가능하겠지만 그래도 불확실성이 있는 모습입니다. 이외에 영국의 CPI, 유로존의 산업생산이나 GDP발표도 있어 어제 해외시장처럼 글로벌 경기둔화 우려감을 자극할지 여부를 지켜 봐야 될것입니다.
경제지표는 없었습니다.
종목및 업종을 살펴보면 SNS기업인 Groupon이 장마감후 실적발표에 대한 기대감에 1.48%상승을 하였지만 장마감후 실제 발표에서 실적호전을 발표했지만 향후 매출에대 한 우려감을 보이면서 20%넘게 폭락을 하고 있으며 또다른 SNS업체들인 Facebook은 0.95%하락하고 장마감후에도 Groupon의 폭락 영향으로 1%넘게 하락중이고 Zynga도 장중에는 0.68%하락하였지만 장마감후 Groupon의 영향을 받아 1%넘게 하락중입니다.
Google은 모토로라에 대한 구조조정을 한다는 소식에 2.81% 상승을 하였고 Alcoa는 경기둔화 우려감에 1.67%, United States Steel도 2.35%하락하는등 금속업종들의 하락도 눈에 들어옵니다.
Manchester United는 1.07%상승한 14.15$를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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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승상위업종은 자동차, 인터넷, 은행등이 차지하였습니다.
"첨부파일:상승상위업종.jpg(6)"
하락상위업종을 살펴보면 비철금속, 철강, 금, 화학, 원유등이 차지한 모습입니다.
"첨부파일:하락상위업종.jpg(7)"
상품및 환율을 살펴보면 환율은 유로화가 장초반 ECB의 조치에도 불구하고 스페인과 이탈리아 리스크는 해소될수 없다는 발언이 나오면서 약세를 보였지만 그뒤로 이탈리아 국채입찰에서 성공적으로 마감하면서 상승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유럽구제금융펀드에 대한 소송이 독일에서 제기 되었다는 소식은 9월 12일 ESM에 대한 헌재의 판단과 더불어 유로화 약세를 자극하였고 그결과 상승폭을 축소하며 결국 1.234$를 보이고 있습니다.
달러화는 유로화의 상승에 따른 약보합을 엔화도 약보합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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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는 글로벌 경기둔화 우려감이 하락세를 자극하였지만 양적완화 기대감도 유입되면서 결국 0.04$하락한 92.83$를 보이고 있습니다.
"첨부파일:유가.jpg(9)"
금속은 금이 양적완화에 대한 의구심이 일부 제기되면서 특별한 이슈가 없는 상태에서 이러한 흐름이 하락세를 자극하였고 결국 11.6$하락한 1609.1$를 보이고 있습니다. 은도 1.18%하락하였고 동도 경기둔화 우려감에 1.16%하락한 모습입니다.
"첨부파일:금속.jpg(10)"
곡물가격은 전날 곡물가격 급등에 G20에서 공동대응한다는 소식등이 오늘도 자극하였고 여기에 상품시장 전반적으로 하락하면서 곡물가격도 동반 하락하였습니다. 결국 밀이 3.22%, 대두가 2.62%, 옥수수가 2.1%하락한 모습입니다.
"첨부파일:곡물.jpg(11)"
10년만기국채수익률지수는 채권가격이 장초반 경기둔화 우려감에 상승출발하였지만 그뒤로 지수가 하락폭을 줄여나가자 하락전환하며 결국 0.17%하락한 모습입니다.
"첨부파일:10년만기국채수익률지수.jpg(12)"
변동성지수는 7.06%하락한 13.7로 장을 마감하였습니다.
"첨부파일:변동성지수.jpg(13)"
CDS등락 상위국가를 살펴보면 이스라엘, 슬로베니아, 폴란드, 등이 5~9%상승을 한것 이외에는 특별한 지역과 국가는 없었습니다.
"첨부파일:CDS 등락상위국가.jpg(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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