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 종주길(태화강역~호미곷~포항시외버스주차장 약130키로)
5시45분 교대역 동해남부선
7시 태화강역 출발
태화강역에서 동해농장식당
여기서부터 동해안 종주길
시작하는 안내판이 보인다
무룡산 고개늘 넘어정자항까지
무난하다
정자항~감포항~구룡포항~호미곷
이정표가 잘되어 있으나
초행일 경우는 알바할수 있는
구간도 있다
교차점에서 이정표가 안보이거나
없는 경우도 있음
종주하신분이 설계하셨다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호미곷까진 무난히 착
우리가 익숙한 간절곷가는
난위도와 풍광들
호미곷 인증샷 찍고
편의점에서 빵과 음료로
식사대용하고 목적지
월포 항으로 출발
호미곷로 언덕을 오르는중
페달이 무겁고 속도가 전혀 안나감
확인해보니 앞 부레이크가 잠겼음
황당 하여 샾에 전화했더니
날씨가더워서 오일이 팽창하여
부레이크가 잠겼다는 설명
근처 편의점에서 얼음으로
오일박스를 냉각하라는 말씀
편의점은 먼곳에 물을붓고
바람부는그늘에서 시간보내고
하니 원상태로 회복함
오후 날씨가 워낙더워서
상태가 좋지않아 목적지
월포는 포기하고 포항시외터미널
에서 일정을 마침
태화강역에서 호미곶 98km
호미곷에서 포항터미널까지 30km
5km알바포함
한번쯤 해봐야 했던 생각을
무더운 여름에 했지만
기억에 남는 추억이 될것갔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