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차세대 쇄빙선으로 극지 역량 강화

[이매진]

한국, 차세대 쇄빙선으로 극지 역량 강화

https://gcaptain.com/south-korea-bolsters-polar-capabilities-moving-ahead-with-next-generation-icebreaker/

South Korea Bolsters Polar Capabilities Moving Ahead With Next-Generation Icebreaker

한국극지연구소가 운영하는 한국의 연구용 쇄빙선 아라온. (출처: 한국극지연구소)

한국의 차세대 쇄빙선이 다시 궤도에 올랐습니다. 한국은 미국 , 캐나다 , 러시아 , 중국 , 독일을 포함한 여러 다른 국가에 합류하여 쇄빙선 용량을 업그레이드하고 확장합니다. 

미국과 캐나다의 발전과 마찬가지로 동아시아 국가의 차세대 쇄빙선은 원래 2027년 발사 날짜를 몇 차례 연기하면서 지연되었습니다. 자금 부족으로 인해 프로젝트 진행이 더욱 지연되었습니다. 예산이 2,605억 원(1억 8,000만 달러)에서 3,176억 원으로 늘어나면서 관계자들은 5월에 입찰이 시작되면 여러 조선소가 입찰서를 제출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배수량 16,560톤의 이 이중 연료 쇄빙선은 저유황 디젤과 LNG를 모두 사용할 수 있으며, 국가의 기존 쇄빙선인 아라온 보다 두 배 더 큽니다 . 크기는 독일의 폴라슈테른 2 설계와 비슷합니다.

최신 영상

이 새로운 선박은 2009년 아라온의 취역에 이어 한국의 두 번째 쇄빙선이 될 것입니다 . 극지방에 갈 수 있는 선박이 한 척뿐인 한국은 북극과 남극 지역에서 연구를 수행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한국은 2013년 옵서버 자격으로 북극 위원회에 가입한 이후 이 기구의 경제 활동, 정책 결정 및 연구에 적극적으로 기여해 왔습니다. 주로 삼성중공업과 한화인 한국의 조선소는 러시아의 북극 탄화수소 계획을 지원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Yamal LNG 프로젝트를 위한 Arc7 빙상급 LNG 운반선 15척은

모두 DSME(현 한화)에서 건조했으며, Arctic LNG 2를 위한 추가 선박과 선박 요소는 한화와 SHI에서 모두 건조했습니다. 빙상이 가능한 유조선도 한국 조선소에서 생산됩니다.

한국은 또한 러시아의 북극해 항로를 통해 부산을 포함한 한국의 허브에서 출발하거나 도착하는 여러 컨테이너선 항해를 통해 확대된 북극 해상 운송의 주요 거점이 되어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