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일본드라마를 보다보면 포장마차가 나온다.
아주 작은 포장마차.
국수를 팔거나 꼬치와 술을 팔기도 한다.
일본에는 절대 가지 않을 것이라도 가볼 기회는 없겠지만 항상 볼 때마다 가고 싶은 마음이다.
대만에도 저와 비슷한 술집이 있기는 하다.
대만은 술을 많이 마시는 문화가 아니라 술집의 수가 굉장히 적다.
그래도 숙소 주위를 열심히 다니다보면 어쩌다 하나 발견하게 된다.
내년 대만에 가면 맛집을 포기하고라도 포차와 이자카야에 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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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뱀띠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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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포장마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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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내년에 대만 여행이
계획되어 있으시구나~
포장마차에서 왠지
따스함이 느껴집니다.
눈이 소복이 쌓인 어느날
연인끼리 포차에 들어가
언손을 서로 녹여주는
상상!~
좋은데요.
한번 해보고 싶어요~ㅋ
선배님은 항상 사랑을 꿈꾸시네요^^
저는 사랑하면 몰빵하는 스탈이라
하나의 사랑이 끝나면 2-3년 동안은 생각나지 않더린구요.
저는 올 3월에 6개월의 사랑이 끝나서
앞으로 2-3년은 생각나지 않을거에요. ㅎㅎ
평택댁) 한이벗님..!
방긋..?
부탁이 게신디유....ㅎ
밧트..!
들어 주실려나유..?..ㅎ
엇그제 사진속의 모자 2개 더 사세유..ㅎ
1갠 기회님..!
1갠 콤에게 나눠주셈...ㅎ
오와...!
그 모자 쓰구 첫눈내리는날
세분이 만나서 포장마차 입장...ㅋ
생각만해두 넘흐 황홀 뻑쩍지근...ㅎㅎ.
@달콤한 굿!!
상상은 자유 라 했습니다 .
맘껏 상상하며
올 겨울 행복해 집시다~ㅎ
@기회 일기일회 몰빵이 행복하쥬!
네~
아마도 살아있는 그날까지요~ㅎ
사랑 사랑 누가
말했나 ~아~아
노래도 사랑야그 빼면 재미 없어요.^^
기회님..!
방긋..?
고추잠자리도 떠나고
귀뚜라미도 떠나가고
만산홍엽도 지고
서리가 내리고
앤드..!
온 천지가 흰눈으로 덮히는 어느날...!
포장마차에서 지인과 쐬주한잔 주거니 받거니 ...ㅎ ~~..!
그지인이 바로 기회님 엿으믄 하는 바램...ㅎㅎ
한겨울의 추위를 뚫고 들어간 포장마차.
뽀얀 수증기는 따스함과 정겨움이죠.
이젠 그런 포차는 거의 사라졌지만요.
낭만이라는 글자가 생각이 나는 사진입니다.
샘물님의 가슴 속에 낭만이 남아있기 때문이라는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