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3일
1468년-- 독일 활자발명가 구텐베르크 사망
활판인쇄술을 발명한 구텐베르크는 태어난 해는 확실치 않으나 1397년경 독일 마인츠에서 출생한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그는 1434년에서 44년까지 스트라스부르에서 문자의 기계적 재생에 대한 고안을 되풀이하다가 인쇄기를 발명했다.
그리고 양질의 인쇄잉크와 양피지 같은 종이를 사용하여, 1455년에 42행 성서인 라틴어 성서를 인쇄하여 완성시켰다.
이후 인쇄술은 전 유럽에 보급되어 종교개혁과 과학혁명에도 공헌했다.
그러나 그의 사업은 결국 파산하게 되어 출자자인 푸스트에게 부채의 보상으로 인쇄공장을 양도하였으며 빚더미 속에서 죽어간 구텐베르크는 무덤조차 소재가 묘연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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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엔 구텐베르크는 정말 위대한 사람으로 대접받는데..
비참하게 죽어간 사람이었다니.. 쩝쩝
(아마데우스도 그렇고.. 그 외의 다수..)
역사라는 것은 정말 묘한 것이네요..
과거, 현재 그 자체만으로는 알 수 없으니까요.....
현재의 화려함도 미래의 수치스러움이 될 수 있으며, 현재의 퇴락도 미래의 영호로움이 될 수 있다....는....
그래서 세상은 살아 볼 만한 것 같기도 하고요.. ^^
헐헐. 문 소린지.... ㅡㅡ;
이상 엔초비의 주절주절됨 이었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