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루산악회 회원님 민족대명절 설을 잘쇠셨죠
을사년 새해에는 모두가 몸튼튼 맘튼튼한 한해가 되기를 빕니다
2월 정기산행은 겨울눈산행이 아니 "봄맞이 산행"을 떠나보려 합니다
봄의 전령사인 "양산 통도사 자장매화"를 맞이하며 봄기운 가득채우고서
"부산 갈맷길 3 + 절영해안산책길을 봄바람 맞으며 트레킹"
으로 진행하려 합니다
여러분 모두 2월에 남들보다 더빨리 봄기운 가득 채우러 떠나보아요
산악회 여려분의 많은 참석 바랍니다
▣ 갈맷길..
부산 지역 전역에 조성된 부산의 그린웨이를 지칭 ‘갈맷길’은 부산광역시 시민 공모를 통해 2009년 명칭으로 선정되었다.
부산의 새인 ‘갈매기’와 ‘길’을 합성한 것으로 ‘갈매’는 순수 우리말로 ‘깊은 바다’라는 뜻 또한 가지고 있다.)·방축도(防築島) ·명도(明島)·말도(末島) 등의 63개의 섬으로 구성되어 있고 그 중 16개가 유인도이다.
▣ 갈맷길 3-3길..
해안가로 길을 재촉하면 해안을 깎아 세운 듯한 절벽과 기암괴석으로 이루어져 있어 굽이치는 파도와 더불어 절경을 이루는 절영해안산책로와 태종대가 있다. 절영해안산책로에는 모자이크벽화 타일, 피아노계단, 출렁다리, 대마도 전망대 등 아기자기한 볼거리가 많고 길을 따라 걸으면 남항대교를 배경으로 바다를 가득 메우고 있는 각종 선박, 그리고 기암절벽이 절경을 어우러져 해양 수도 부산만의 독특한 풍광을 자랑한다. 또한 절영해안산책로 위로 흰여울문화마을이 있고 데크길이 이어져 어린자녀와 손을 잡고 걷기도 좋다. 태종대 입구에는 조개구이촌 자갈마당이 있고, 매년 대한국민국 100대 관광지로 선정되고 있는 태종대는 영도등대, 태종사 수국, 해상유람선, 다누비열차가 유명하다.
▣ 절영해안산채로 + 흰여울마을..
절영해안산책로 가파른 담벼락 위로 독특한 마을 풍경이 보인다. 해안가 절벽 끝에 바다를 따라 난 좁은 골목길 안쪽으로 작은 집들이 다닥다닥 붙어 있다. 피난민들의 애잔한 삶이 시작된 곳이자 현재는 마을주민과 함께하는 문화마을공동체 흰여울문화마을이 자리한 곳이다.
부산의 대표적인 원도심 흰여울길은 봉래산 기슭에서 굽이쳐 내리는 물줄기가 마치 흰 눈이 내리는 모습과 비슷하다 하여 이름 지어졌다. 2011년 12월, 낡은 가옥을 리모델링하면서 현재는 영도의 생활을 느낄 수 있는 독창적인 문화예술마을로 거듭났다.
영화 <변호인>을 보지 못한 사람도 그 영화의 명대사는 외울 것이다. 진우네 집 담벼락에 크게 쓰여 있기 때문이다. 많은 여행자의 영도 여행 인증샷 1호는 언제나 진우네 담벼락이었다. 흰여울길은 모두 14개의 골목길로 이어져 있고 골목골목 아기자기한 카페와 공방, 독립서점 등이 자리하고 있다. 느릿느릿 걷는 골목마다 바다 풍경이 들어오고 돌 틈 사이 피어있는 이름 모를 초록들이 일상에 여유를 더한다. 흰여울길에서 빼놓을 수 없는 코스 중 하나는 단연 흰여울점빵. 눈앞에 망망대해를 마주하고 후후 불며 먹는 라면이 세상 맛있는 곳. 발품 팔아 고단한 마음에 한줄기 평화가 스민다. 길의 끝은 또다시 절영해안산책로와 이어지고 절벽과 땅 아래를 힘차게 오르내리는 여행자들과 만난다.
마을 담장을 따라 걷는 흰여울길은 현재의 절영로가 생기기 전까지 태종대로 가는 유일한 길이었다. 파도 소리 벗 삼아 오며 가는 길에 시선은 항상 바다에 머문다. 크고 작은 배들이 점점이 떠 있는 모습이 이국적이다. 부산항에 들어오는 선박들이 닻을 내리고 잠시 머무는 곳, 묘박지의 풍경이다. 영도에서만 볼 수 있는 색다른 풍경이기도 하다.
바다를 접한 가파른 절벽이라 사람이 살수 없던 곳에 마을공동체의 노력으로 예술이 스며들었다, 흰여울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영도 앞바다가 경이롭다.
① 산행지 : 양산 통도사 자장매화 + 부산 절영길 3-3길 트레킹
② 산행코스 :
☞ 양산 통도사 자장매화 봄꽃 맞이 (1시간 투어)
☞ 갈맷길 3-3 + 절영해안길 + 태종대 (11.5km 5시간30분 흰여울마을투어 + 중식 포함)
남항대교 ~ 절영해안도로 들머리 ~ 흰여울마을 투어 ~ 이송도전망대 ~ 흰여울터널 ~ 해안길 ~ 중리항/노을 전망대 ~ 감지해변산책로 ~ 태종대 짚라인상부 ~ 감지해변 ~ 짚라인하부 ~ 태종대 다누비열차 승강장 ~ 태종대 전망대 ~ 신선/망부석 바위 ~ 영도등대 ~ 태종사 ~ 태종대 P (약 11.5km, 4시간 소요 , 흰여울마을 투어 + 중식 포함 1시간30분 추가 시간 포함)
③ 산행일시 : 2025 2월 23일 (일) 07시00분 출발 ~
④ 출발장소 : 옥계 에이바우트 커피점(07:00) ~ 신평 중앙새마을금고(07:15)
⑤ 회비 : 65,000원 (28인승 최고급 리무진 조식 & 하산주 포함)
(회비 입금계좌 : 농협 356-1149-4379-73 김명회)
⑥ 준비물 : 트레킹화, 중식, 간식, 생수, 보온의류, 모자 , 장갑, 스틱, 무릎 보호대, 선글라스, 비상약 등.
⑦ 모집인원 : 28명 (28인승 최고급 리무진 운행)
⑥ 신청방법 : 카페 댓글 신청 후 회비 선입금입니다.
* Time Schedule
07:00 옥계 에이바우트 커피점 출발
07:15 신평 중앙새마을금고 출발
09:30 ~ 10:30 양산 통도사 "봄의 전령사 자장매화" 투어 1시간
10:30 ~ 11:30 부산 갈맷길 3-3 들머리 남항대교 이동
11:30 ~ 17:00 갈맷길 + 흰여울마을 +절영해안길 + 태종대 트레킹
17:00 ~ 18:30 부산 자갈치 또는 건천IC 맛집
- 식당 수배 탐색中 (추후 확정시 안내예정)
18:30 ~ 20:30 버스이동 및 해산 (신평 → 옥계)
※ 탐방코스는 당일의 일기와 현지상황에 따라 회원님의 안전을 위하여 변경될 수 있습니다.
▶선입금제 산행회비 관리 기준◀
◈ 산행회비를 납부하고 산행에 불참하거나 취소하는 경우
가. 산행 5일전(화요일이전)까지 취소할경우 - 전액 다음달 산행회비로 이월
나. 산행 2일전(금요일)까지 취소할 경우 - 회비 1만원 차감 후 다음달 회비로 이월
다. 산행 전일 취소 또는 당일 불참하는 경우 - 전액 산악회에 기부금으로 처리
라. 이월된 산행회비는 다음달 산행에도 불참시 소멸됩니다.
장문식(회장) 010-6510-4293
사무국장(최동희) 010-5706-5124
재무(김명회) 010-4718-7860
◈기타사항 : 본 산악회는 비영리 동호회 단체로 산행중 발생하는 사고의 책임은 참가자 본인에게 있음을 명심하시고 안전산행이 되도록 각별히 유의 바랍니다. 또한, 별도의 여행자 보험을 가입하지 않으니 이점 또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첫댓글 김명회 김헌주신청합니다
1빠 신청 감사드려요
1번 2번에 신청 접수합니다
조영미, 장문식 신청합니다.
회장님 부부 신청 감사드려요
봄기운 맞으러 함께 하셔요
3번 4번에 신청 접수합니다
저도 당근 신청합니다
5번에 신청접수합니다
전월 이월 "조애화"님 신청합니다
6번에 신청접수합니다
이몸도^동참합니다~^
고문님 신청 감사 감사합니다
7번에 신청접수합니다
이영순,진영삼 신청합니다.
와우 신청 감사 감사드려요
8번 9번에 신청접수합니다
김성준, 문희자, 엄홍순 신청합니다~
신청.감사합니다
엄홍순님만 10번에 신청접수합니다
이복자 신청합니다
와우 공주님 오셨어요
새해 복많이 받으시고
정산때 뵈어요
11번 신청접수합니다
임영미 신청합니다.
신청 감사 감사합니다
12번에 신청접수합니다
집안행사로 김성준,문희자 취소합니다.
죄송합니다~ㅠㅠ
헉 알겠습니다
엄홍순님은 그대로 참석이시죠
@악동아 (최동희) 네~
엄홍순님은 참석입니다.
김영수, 임병직 - 신청합니다.
새해에 반갑게 오셨네요
13번 14번에 신청접수합니다
개인사정으로 진영삼,이영순, 엄홍순 취소합니다.
다음 기회에 참석토록 하겠습니다.
네 알겠습니다
아쉽지만 다음에 같이.하셔요
이복자 가정사정으로
취소합니다
네 알겠습니다
아쉽지만 담에 뵈어요
조미숙 정영길님 신청합니다
11번 12번에 신청접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