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달전쯤.
아들내외는 개신교신자이고 할머니 혼자서만 천주교신자인데 암으로 투병하시면서 편안히 임종을 맞을곳을 알아봐 달라고 해서 알아본건데 저희 시어머님을 위해서 제가 이용(?) 하리라고는...
어제 제가 그곳을 다녀왔습니다.
시어머님께서 폐암말기 선고를 받으셨는데 그곳에 가시기를 원해서요.
천주교에서 운영하는 그런 곳이 있다는걸 몰랐기에 많은 분들께 꼭 알리고 싶네요.
임종까지 전액 무료이고 후원금으로만 운영을 하기에 아직은 수용인원이 20명 정도밖에 되지 않는 작은 임종자의 집입니다.
홈피에 한번 방문하셔서 정보교환도 해주시고, 좋은 글도 남겨 주세요. 그리고 주변에 암으로 고통을 받는 분들께도 꼭 알려 주세요.
http://www.flowermaul.com/
첫댓글 참으로 좋은곳 입니다, 일을 하다보면 유용하게 사용할때가 있겠지요, 좋은 하루가 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