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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카이나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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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자유 게시판◀ 스크랩 방글라데시 남편과의 결혼 후,,,
하토브 추천 0 조회 154 10.05.04 02:13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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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0.05.04 02:29

    첫댓글 신앙, 종교라는 것이 인생에 있어서 얼마나 중요한가를 생각해보는 의미에서 가져왔습니다. 기독교인으로서 교회에 다니며 수요예배, 금요집회까지 참여하던 사람이 결혼 상대를 무슬림 불법 체류자 가운데서 찾아야만 했던가? 하는 문제가 있고 다른 문제는 예수님은 음행의 연고외에는 이혼을 허용하시지 않은 것처럼 보이기 때문에(마 19:8) 이 경우 종교가 다른 경우에는 불가한가? 하는 문제가 제기 될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사실 마태 19장은 이스라엘 민족들에게 하신 말씀이었고, 그들은 동일한 신앙을 가진 사람들이었다고 믿습니다. 물론 이렇게 말하면 그럼 종교가 다른 경우에는 언제나 이혼가능하냐?

  • 작성자 10.05.04 02:22

    하고 반문하시는 분들이 있겠지만, 신앙의 수준이나 목표에 따라 생각해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또 하나는 타민족이라거나 외국인이라 하여 결혼하면 안된다거나 반대하는 뜻은 전혀 아닙니다. 저도 딸이 혹시 외국인과 결혼할 수도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러나, 불법으로 들어온 사람과 결혼하여 불법을 합법으로 바꾸어주는 역할을 하는 것은 그들이 곧 결혼을 통한 불법을 세탁하는 행위를 돕는 일이고 그것은 많은 문제들을 수반하며 그 과정에 이용당한 후에는 배신이 따르기 마련이라는 점입니다. 그래도 꼭 생각한다면 불신자와의 결혼을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하는 사안이라고 생각됩니다.

  • 작성자 10.05.04 02:27

    고린도전서 7장에서 불신 남편과 이혼하지 말고 끝까지 살기를 권하는 경우는 처음에는 부부가 둘다 불신자였는데, 나중에 한 사람이 먼저 구원을 받은 경우를 말하는 것이며, 신자와 불신자가 결혼하는 것을 성경은 상정하지 않고 있다는 점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존 번연의 경우에서 그의 아내는 신자였고 번연은 방탕한 사람이었던 것과 같은 경우가 생기지 말라는 법은 없을 것입니다. 번연은 그의 아내로 말미암아 변화되어 천로역정을 쓰는 위대한 그리스도인이 되었습니다. 이런 사례들은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해줍니다. 저는 이런 경우에 성경적으로 이혼할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물론 대단한 목표를 가진 경우에는

  • 작성자 10.05.04 02:28

    그것마저 참고 견뎌야 하겠습니다. 이 세상에 수많은 비기독교인들은 수없이 비방하지만 기독교인들만큼 동일 신앙인과 결혼해야 한다는 소망을 갖지는 못합니다. 또한 그들의 자녀들은 그리스도인처럼 행하고 자라기를 바랍니다. 이런 사연은 많은 것을 생각해보게 합니다.

  • 작성자 10.05.04 03:50

    저는 그리스도인들이 동일한 믿음을 가진 사람과 결혼하는 것이 당연히 옳고 바람직하지만, 때로는 여러가지 이유로 그렇게 실천되지 못함을 많이 보아왔으며, 또한 초기 신자들은 그런 점을 충분히 점검하지 못한 채 결혼하여 불행을 당하는 경우가 많이 있으며, 또는 믿음생활의 초기에 분별이 약하여 잘못을 범하였을 수도 있다는 점을 충분히 서로 이해해주어야 한다고 믿습니다. 그런 점에서 아래 고헌님이 가져온 글에서 존 번연의 아내가 신실한 믿음을 가졌음에도 불신자 번연과 결혼하였던 사례는 많은 사람들에게 용기를 주는 내용이라 믿습니다. 그 아내는 방탕했던 번연을 위대한 그리스도인으로 바꾸어 놓았습니다.

  • 작성자 10.05.04 03:53

    그 아내는 번연을 그토록 위대한 인물로 바꾸는 것으로 그녀의 최대의 몫을 달성했다고 생각됩니다. 천로역정은 성경 다음으로 가장 많이 팔리고 가장 많이 읽혀진 책으로 알려졌습니다. 로버트 오웬경은 챨스 2세에게 자기가 그 땜장이 만큼의 재능만 있다면 추밀원장의 현직을 포기하겠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 그 사례에서 보듯이 불신자와의 결혼을 양해해줄 수도 있지만 이런 무슬림 불체자와의 결혼은 아무래도 너무 무리인 것이 분명해 보입니다.

  • 10.05.06 14:50

    샤갈이라는 분은 여러 가지로 힘들어 보입니다..그러나 문제의 상당 부분은 이 고민녀에게서 발생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나름대로 신앙을 가지고 있다는 사람이 이교도와 결혼을 하다니 애시당초 문제를 안고 있었지요..더구나 어머니의 강요로 결혼했다니 수긍이 가질 않네요..한국 남자도 많은데..이왕 결혼했으면 남편에게 잘해주는 게 맞는 것이고, 교회에도 저렇게 자주 나가는 것도 찬성할 수 없네요..스스로의 신앙에 큰 문제가 있음에도 아무도 얘길 해 주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제가 볼 땐 제대로된 신앙이 아니네요..이혼에 대해서는 고린도전서 7장 말씀에 준하면 되겠습니다.

  • 10.05.05 14:47

    요즘은 사람들이 이혼을 아주 쉽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이런 것은 여성의 보편화된 사회활동과 매스컴의 영향이 크다고 봅니다..연예인들은 잊힐 만 하면 이혼한다고 야단이지요..이혼하고 나서도 한두 번 눈물 찜끔 짜고는 어느새 TV에서 자주 볼 수 있지요..그 전보다 더 푼수 같이 되어가지고선...만인의 여자라는 느낌을 주고 싶겠지요..한 지아비의 지어미라면 인기에 얻기에 한계가 있는 모양입니다..저는 그런 사람들 방송에 나오면 아얘 채널을 돌려버립니다.

  • 10.05.06 14:47

    저는 갠적으로 서로 배우자를 진실로 사랑해서 그사람만을 보고 결혼을 선택했다면 이혼은 절대로 할수 없으거라 믿고 있는 사람입니다.
    주님을 몰라도 주님이 교통정리 다~ 해주시고 끝가지 주님을 영접할때까지
    돌봐주시는 것을 제가 경헙했습니다.^^ 참~ 기적이죠...

  • 작성자 10.05.07 06:01

    진정한 사랑을 느껴서 결혼한 경우가 아니겠지요. 한국에서의 불체자와의 결혼은 대개 두 가지로 크게 요약됩니다. 하나는 한국이 이민국가가 아니라는 점에서 불법을 합법화시켜주는 통로가 되어주기 위한 결혼이며, 그것은 이용당한후 배신의 가능성이 매우 높은 결혼이라는 점입니다. 다른 하나는 한국에 들어온 불체자 노동자들의 경우 파키스탄 방글라데시인들이며 그들은 무슬림신자들로서 지독한 기독교 박해세력이라는 것입니다. 그들이 기독교인으로 개종하였다는 것은 여러 신앙간증을 통해 입증되고 검증되어야 합니다. 그들은 감언이설로 기독교인이 된 척하다가 결혼한다음에는 돌변하여 기독교인을 탄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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