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7월 4일 아침 10시에 ~ 6일 0시 까지 ...
4일 1시 ~ 6시 중국차 시음...100여명
7시 ~ 0시 30분 라온 전북다회...15여명
5일 1시 ~ 3시 30분 광주에서 육보차 품다
20시 ~ 00시 라온찻집에서 다시 차이야기...
1박 3일 동안 18시간을 차를 마시며 우리고 함께한 사람들과의 감동...

라온 전북(익산) 다회....

지란지교님이 이날
나른 물은 60리터가 넘을 듯...
다음에 대구에서 만나면 꼭 물고문 시켜 드리겠습니다.ㅎㅎㅎ

아름다운 밤의 시작...

자연의 행복한 환경에서 같이한 사람들...

남원이 이웃인줄 알았는데 잘 들어 가셨는지요
차연구소 카페지 메뚜기님!
오늘 너무 고생 하셨습니다.
언젠가 꼭 차로 보답을 하겠습니다.
혹시 초극품의 아뢰산 청병이 될 수도...

피곤하죠? 십대의 젊음에도 차이야기는 어머님 보다 힘들죠...ㅎ
가족과 함께한 이신간이 아름다운 추억이 되길 바랍니다...

오늘 공부(시음)한 보이차들...
09년 라온생차병 - 풋풋함이 비릿함은 어린아이와 같고...
98년 7542 생차병 - 10대의 폐기는 아직 어디로 뛸지 모르겠지만...92년 생차방전
88년 생차병-중년의 편안함이 삶의 무게를 느낀다.
78년 생차병- 나이가 건강과 무슨 상관이 있으랴! 나는 아직 30대...
65년 대차전-맑음! 느낌!

선생님!
다음에 뵙게 되면 편안한 찻자리 만들겠습니다.

변산에서 오신 차인님!
찻자리가 불편하였지는 않았는지요?

차공부는 지겹지만
차생활은 두분과 같이 아름답습니다.

밤이 깊어 갑니다.
우리는 또다른 추억을 만들로 갑니다.
?
?
?
?
?
?
?
?
?
?

풍등
소원을 빌어 봅니다.

하늘로 올라가 별이 되어 소원성취를 이루어 준다기에...

하늘 높이 올라 갑니다.
여름밤 환상적이 추억이 되는 순간 입니다.

처음 보는 아름다움

다시 찻자리로 돌아왔습니다...

남원에서온 소녀(가운데)
다음 차회에는 아마 오지 않을 듯...ㅎ
참꽃마리님 건강 하시고 카페에 아름다운 사진 많이 올려 주세요....ㅎ

다음날이 되는줄도 모르게
차와 이야기
그리고
차를 좋아 하는 사람들과의 시간들...
생각 해 봅니다.
지금도 그시간이 나에게 살아 있는지(?)
가슴이 꽉 ~ 차오릅니다...

다음날 광주에서 마신 60년 된 육보차...
개인적으로 나어릴적 어머님이 생각 나는 차...
오늘 한없이 마셨습니다. - 소요유 박용모 선생님 건강 하시길...
생전 처음 먹어본 하모와 맥주한잔...김춘길님께 감사 드리며,
대구에 오시면 막창(?) 과 쇠주 한잔 ...ㅎ

8시 부터 다시 다락원 선생님과 사모님과
차이야기는 이어졌습니다. 대구 라온찻집에서...
차에 실린 와인 한병을 내려 주시고 가셨습니다.
좀 피곤한 상태 였으나
4시간이 언제 지났는지 모르게 즐거웠습니다.
늦은 시간에 부산까지 잘 내려 가셨는지요
다음에 꼭 부산에서 뵙겠습니다.
좋은 차는 사람을 행복 하게 해 준다.
차를 좋아 하는 사람들이 더욱 많아지는 아름다운 세상...
오늘도 대자연의 또 다른 선물 茶!를 마시며...
2009년 7월 6일 김대환 씀
첫댓글 낮에 몰려드는 손님들 치르느라 고생하셨습니다 ^^ 그게 다 차보시하는 것입니다 ^^;;
고생보다 얻은것이 몇갑절 됩니다. 벌써 그시간이 그리워 집니다. ^**^
불편하지는 않으셨는지요? 여러가지 부족한점 용서 하십시요. 다음다회가 있을때는저도 앉아서 차를 마시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했습니다.
그곳에서의 시간이 아름다움 이였습니다. 건강하신 모습으로 다음에 뵙겟습니다.
좋은 사람들과 차와 차 이야기......멋스럽습니다. 익산까지 먼길오신것 감사^^ 꾸벅~~~~
저에게 익산이 다시 가고픈 도시가 되었습니다... 차를 알아 차에 고맙다 한없이 느겨 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