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덕진 선생님이 가르쳐주시는 [알기 쉬운 띄어쓰기

[이대로]

초등학생, 초등 교사를 위한

문법 용어를 사용하지 않고 이야기로 재미있게 개발한

http://user.chol.com/~v1732/frame1.htm (웹자료 10단계 50번 참조)

알기 쉬운 띄어쓰기

장 덕 진 지음

(010-2446-2505)

조선시대 선비와 하인을 우리 한글 띄어쓰기에 비유하여 만화와 이야기로 꾸며 설명하면 재밌고 쉽게 알아들을 수 있습니다.

◆ 띄어쓰기 규칙 9가지

1. 낱말(선비)과 낱말(선비) 2. 별 뜻이 없는 조사와 어말어미(하인)

3. 으뜸꼴(고향선비) 4. 불완전 명사(가난한 선비)

5. 지시어(가리키는 말) 6. 한글과 아라비아 숫자

7. 흉내 내는 말과 반복되는 말 8. 수를 적을 때(만 단위)

9. 더 나아가기(심화보충)

◆ 문장 구성 분류

※ 낱말(선비)과 낱말이 아닌 것(하인) 기준

☞ 선비 - 뜻이 분명한 것

☞ 하인 - 뜻이 분명하지 않은 것

예)다음 글은 몇 개의 낱말로 구성되었습니까? : ( 5개)

나는 오늘 글짓기를 재미있게 배웠습니다.

(답 = 나, 오늘, 글짓기, 재미있다, 배우다.)

규칙1-낱말(선비)과 낱말(선비)은 띄어 쓴다.

낱말(선비) - 우리, 나라, 왔다, 갔다

1) 우리 나라, 우리 고장, 우리 아버지, 우리집 에서 '우리'

2) 우리 나라, 다른 나라 에서 '나라'

3) 나는 왔다. 순이는 갔다. 에서 '왔다, '

이야기 자료 1

아주 옛날 조선시대에 선비는, 대부분 부자로 하인을 데리고 살았지요. 이처럼 우리글도 크게 선비와 하인으로 나눕니다. 선비는 그 뜻이 분명한 낱말이고, 하인은 별 뜻이 없는 낱말로서 선비에 붙여야만 뜻이 통한답니다. 그래서 선비와 선비는 각자 집이 있는 것처럼 띄어 써야 합니다. 참 신기하지 않습니까?

규칙2-별 뜻 없는 낱말(하인)은 윗날말에 붙여 쓴다.

하인 = 은, 는, 을, 를, 로, 으로, 에, 에게, 에서, 께, 와, 과, 처럼, 마다, 까지, 대로, 부터, 들은, 이다 등등

예) = 사람은, 나는, 떡을, 너를, 바다로, 책으로, 교실에, 누나에게, 학교에서, 선생님께, 철수와, 부산과, 토끼처럼, 집집마다, 내일까지, 나대로, 나부터, 아이들은, 책상이다

이야기 자료 2

배우지 못한 하인들은 선비를 위해 선비 집에서 밤낮 먹고 자면서 일을 해야 살 수 있어요. 그래서 하인과 같이 뜻이 없는 글은 선비 집 낱말에 붙여 써야 합니다. 참 슬프지 않아요?

※ 다음 글에서 낱말(선비)에는 O표, 별 뜻이 없는 말(하인)에는

×표 하시오.

연습1) 매일 아침 운동을 하기로 어머니와 약속하였습니다.

연습2) 일찍 학교에 온 아이들은 운동장을 뛰어다녔습니다.

※‘대로’의 선비와 하인 구별

나는 나대로, 너는 너대로 공부하는 방법이 다르다.

배운 대로 공부해라. 그렇게 안하면 실력이 늘지 않는다.

는, 이 = 별 뜻이 없으므로 하인이며 선비에 붙여 써야 한다.

대로 1) = 그 모양과 같이 예) 주는 대로 받아먹다.

대로 2) = 그 상태로, 그 모양과 같이 예) 당신 뜻대로 하십시오.

(뜻은 있으나,‘대로’는 선비도 되었다 하인도 되었다 하는 변덕쟁이 히히…….)

부자선비 다음에는 반드시 하인, 고향선비 다음에는 반드시 선비가 온다.

그래서 하인일 때는 붙이고, 선비일 때는 띄어 쓴다.

※‘대로’처럼 응용해서 띄어쓰기가 틀린 곳을 찾아 고치시오.

연습3) 일한만큼 거둔다. ( → )

연습4) 나도 너 만큼 달릴 수 있다.( → )

연습5) 우리의 소원은 통일 뿐이다.(만큼=하인조사)

( → )

연습6) 나는 목표를 향해 달릴뿐이다.(만큼=불완전명사)

( → )

규칙3-으뜸꼴(고향선비)이 변형된 낱말은 뭉쳐 쓴다.

바뀌기 전의 뿌리와 같은 으뜸꼴로 된 낱말(고향선비)를 찾아보고, 으뜸꼴(고향선비)은 뭉쳐 쓴다.

1) 오가는 정이 식어가고 있다.

'식어'는 '식다(고향)'가 변한 낱말이고,

'가고'는 '가다(고향)'가 변한 낱말이다.

그러므로 '식어 가고'라고 띄어 써야 한다.

2) 학생은 띄어쓰는 방법을 잘 알아야 한다.

'띄어'는 '띄다(고향)'가 변한 낱말이고,

'쓰는'은 '쓰다(고향)'가 변한 낱말이다.

그러므로 '띄어 쓰는'하고 띄어 써야 한다.

이야기 자료 3

사람들이 먼 타향에서 살다가 설이나 추석 명절 때 고향을 찾아가는 모습을 보았을 것입니다. 이처럼 우리글 낱말에도 고향이 있답니다. 고향이 있는 낱말을 고향선비 또는 으뜸꼴이라고 합니다. 고향선비는 아무리 길어도 뭉쳐 써야 합니다. 사전을 찾을 때도 고향을 찾아야 알 수 있지요.

1 '잘하다, 잘못하다'와 '잘 먹다, 잘 가다'

'잘하다, 잘못하다'의 고향은 역시 '잘하다' '잘못하다'이므로 붙여 쓴다.

'잘 먹다, 잘 가다'의 고향은 '잘하다 먹다' '잘하다 가다'입니다.

그래서 '잘 먹다' '잘 가다'로 띄어 써야 합니다.

2 '못하다'와 '못 준다'

'못하다'의 고향은 역시 '못하다'이므로 붙여 쓴다.

'못 준다'의 고향은 '못하다, 주다'입니다.

그래서 '못 준다'로 띄어 써야 합니다.

3 '아니다'와 '아니하다.'

'안 된다'의 고향은 '아니다, 되다'이며, '안'은 '아니(다)'의 준말이므로

'안 된다'로 띄어 써야 합니다. [안 된다 = 아니 된다]

'않겠습니다'의 고향은 '아니하다'이며, '않'은 아니하(다)의 준말이므로

'않겠습니다'로 붙여 써야 합니다. [않겠습니다 = 아니하겠습니다]

[않 된다 ≠ 아니하 된다] [안겠습니다 ≠ 아니겠습니다]→말이 이상하다?

※ 다음 띄어쓰기가 잘못된 곳을 고치시오.

연습1) 토끼는 용궁으로 달려 갔습니다.( → )

연습2) 똥은 보잘 것 없지만 소중하다. ( → )

연습3) 구경 하시던 어머니는 박수를 치며 응원하셨습니다.

( → )

연습4) 응원 소리가 하늘 높이 울려퍼졌습니다.

( → )

연습5) 준비해 간 음식을 차려놓고 절을 하였습니다.

( → )

규칙4-구실 못하는 낱말(가난한 선비)은 홀로 쓴다.

가난한 선비 = 것, 바, 데, 수, 뿐, 줄, 지, 분, 듯, 체, 개, 마리 등등

1) 난 공부를 잘할 수 . 2) 난 네가 그럴 줄 .

3) 넌 반장일 뿐 아무것도 아냐. 4) 뭐 그럴 것 없어요.

5) 네가 알 바 아니다. 6) 순이가 전학 간 지 오래다.

7) 네가 주웠던 데 놓아 두어라, 주인이 찾아 가도록.

그러나 가난한 선비도 돈을 벌면 하인을 둘 수 있어요

1) 나도 같이 갈 수가 있을까? 2) 좋아할 뿐이 아냐 .

3) 알아야 할 것이 있어요. 4) 네가 뜻한 바를 알겠다.

5) 순이는 전학 간 지가 오래다.

6) 네가 잃어버린 데에 가 보아라.

이야기 자료 4

선비 중에는 가난한 선비도 있습니다. 부자선비는 그 뜻이 분명하지만, 가난한 선비는 그 뜻이 있는 둥 마는 둥 분명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하인 없이 홀로 산답니다. 그러다 부자가 되면 하인을 두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처럼 우리글도 사람이 사는 것과 비슷하지요. 정말 재미있지 않습니까?

※다음 글은 띄어쓰기가 틀렸어요. 고쳐 써 보시오.

연습1) 네가잃어버린데에가보아라.찾을수있을것이다.

연습2) 너는아는바가별로없어.공부좀해라

연습3) 우리는공 부잘할수있어요.걱정마세요, 선생님!

연습4) 너,그런것먹으면치아가썩어요.조심해라.

연습5) 나는나고,너는너일뿐상관하지말아줘.

연습6) 내가1학년에 입학한지5년이지났네.

아!세월은빠르다.

연습7) 내가그렇게나쁜사람인줄알았니? 참섭섭다.

규칙5-가리키는 말(지시어)은 띄어 쓴다

가리키는 말 = 이, 그, 저, 이것, 그것, 저것, 아무것, 여기, 저기, 거기, 이놈, 그놈, 저놈

예)= 이 사람, 그 사람, 저 사람, 이것 먹어라, 저것 먹어라, 그것 먹어라, 아무것도 먹지 마라, 여기에, 저기에, 거기에

이야기 자료 5

이, 그, 저, 이것, 그것, 저것, 아무것, 여기, 저기, 거기, 이놈, 그놈, 저놈 이러한 가리키는 말은 정확히 지적하기 위해 띄어 써야 합니다. 그리고 지은이가 ‘띄어 쓰기’ 하고 띄어 써야 하는데 왜 ‘띄어쓰기’ 하고 붙여 쓴 까닭을 아시나요? 사람이나 학교 이름과 같이 단 하나밖에 없는 이름으로 지어지면 붙여 쓸 수 있습니다.

※ 다음 글을 띄어쓰기에 맞게 원고지에 써 보시오.

연습1) 이분은우 리아빠,저분은 우리엄마야.그 분을소개해줘. 그리고너희들은저기에우리들은여기에 둘러앉아이것도먹고저것도 먹으면서놀다가그것만은꼭놓고 가야돼.

규칙6-한글과 아라비아 숫자는 붙여 쓴다.

예) 스물 넉 자 → 24자, 천 이백 삼십 사 원 → 1234원

아라비아 숫자는 한 칸에 두 자를 쓸 수 있다

이야기 자료 6

외국 관광객이 오면 우리 나라의 안내자를 졸졸 따라 다녀야 안전하게 다닐 수 있듯이 우리글이 아닌 아라비아 숫자는 우리글과 항상 같이 붙여 써야 합니다.

※ 다음 글을 원고지에 써 보시오.

연습1) 기온은 대체로 쌀쌀해서 아침 최저 기온이 2도에서 5도, 낮 최 고 기온은 10도에서 17도 가량 되겠습니다.

연습2) 42,195킬로미터를 뛰어야 하는 마라톤에서 2시간 29분 19초 2라는 세계 신기록으로 1936년 베를린 올림픽에서 우승의 월계관을 썼습니다.

※원고지 사용 기본 상식

백지도 칸 없는 원고지다. 따라서 모든 책은 원고지 사용법에 따라

만들었기 때문에 문장 부호를 칸 밖에 사용해서는 안 된다.

반 자 인정 → 쉼표(,), 마침표(.), 숫자, 영어 소문자, 따옴표(반)

한 자 인정 → 물음표(?), 느낌표(!), 영어 대문자, 말줄임표 반(…)

한 칸에 한 자 반 허용 쉼표, 마침표 다음 한 칸은 비우지 않음

제목 끝에는 문장 부호를 사용하지 않는다.( ! ? . …… )

(예 : 착하게 살자 용돈을 아껴 쓰자 심청이는 효녀가 아니다)

규칙7-흉내 내는 말과 반복되는 말은 붙여 쓴다.

예) 철썩철썩, 방실방실, 살금살금, 엉금엉금, 솔솔, 그때그때, 그날그날, 야옹야옹

이야기 자료 7

철썩철썩, 방실방실 등 소리, 모양 모습을 흉내 내는 말이나 그때그때, 그날그날 등 반복되는 말은 붙여 쓴다.

※ 다음 글을 띄어쓰기에 맞게 반복되는 말을 써 보시오.

연습1) ( ) 기차를 타고 시원한 바닷가에 왔어요.

연습2) ( ) 파도 소리 들으며 ( ) 낮잠을 잤어요.

연습3) 꽃들은 ( ) 웃으며 우리들을 반겨요.

연습4) 도둑 고양이처럼 ( )들어왔다.

연습5) 배우고 나면 ( ) 복습합니다.

※다음 글을 띄어쓰기에 맞게 원고지에 써 보시오.

연습6) 시냇물 은졸졸졸노 래하 고, 나비들이훨훨날고있는강가에서개구쟁이들 은첨벙첨벙 물장구를치며 놀다가맴맴맴노래소리듣고매 미잡으러살금 살금다가갔지만,어느새매미는 알아차리고말았다.

규칙8-수를 적을 때는 만 단위로 띄어 쓴다.

1234567898 = 십이억 삼천사백오십육만 칠천팔백구십팔

1234567898 =12억 3456만 7898

※다음 글을 띄어쓰기에 맞게 써 보시오.

연습1) 123억2005만1234 →

연습2) 오백삼십이억이천팔십사만구백칠십육 →

규칙9-더 나아가기(심화보충)

※ ‘데’와 ‘대’의 구별

1. ‘데’는 경험한 사실을 생각하여 일러 주거나 스스로의 느낌을 나타낼 때

예) “사람이 무척 왔데”(경험한 사실) “굉장한 폭포데”(경험한 사실)

“시집을 잘 가서 참 좋겠데.”(느낌)

한 문장 = 너의 성격은 참 좋은데, 공부를 못해서 흠이다.

좋은데 →‘좋다. 그런데’의 준말로 이음말 ‘그런데’를 가리킨다.

두 문장 = 너의 성격은 참 좋다. 그런데 공부를 못해서 흠이다.

2.‘~대’는 (과거에 들은) 남의 말을 옮기는 뜻을 나타내는 하인과 같은

역할로‘~다고 해’가 줄어든 말

예)“다 먹었대” “가진 게 하나도 없대…….”

※ ‘에요’와 ‘예요’의 구별

1. ~에요는 고향선비‘아니다’에 붙어, 친근한 느낌을 담아 사물을 긍정적

으로 단정하여 말하거나 지정하여 묻는 뜻을 나타냄

예)저는 학생이 아니에요. 저 사람이 회장이 아니에요?

2. '~예요'는 부자선비(명사)에만 사용 또는 ~이에요

예) 그 애는 착한 아이예요. 이에요(본말)=예요(준말)

※ '~+하다' 사용법

1. 명사 또는 부사 + 하다 = 으뜸꼴이 된다(으뜸꼴화)

그러므로 '명사 또는 부사 + 하다'는 붙여 쓴다

예) 발전하다(명), 공부하다(명), 함께하다(부), 같이하다(부)

알기 쉬운 띄어쓰기 해답

규칙2-별 뜻 없는 낱말(하인)은 윗날말에 붙여 쓴다.

연습1) 매일, 아침, 운동, 하다, 어머니, 약속하다 = 낱말

을, 로, 와 = 하인

연습2) 일찍, 학교, 오다, 아이, 운동장, 뛰어다니다 = 낱말

에, 들은, 을 = 하인

연습3) 일한만큼 → 일한 만큼

연습4) 너 만큼 → 너만큼

연습5) 통일 뿐이다 → 통일뿐이다

연습6) 달릴뿐이다 → 달릴 뿐이다

규칙3-으뜸꼴(고향선비)이 변형된 낱말은 뭉쳐 쓴다.

연습1) 달려 갔습니다 → 달려갔습니다(달리는 그 자체가 가는 것)

연습2) 보잘 것 없지만 → 보잘것없지만

연습3) 구경 하시던 → 구경하시던(구경을 하시던)

연습4) 울려퍼졌습니다. → 울려 퍼졌습니다.

연습5) 차려놓고 → 차려 놓고

규칙4-구실 못하는 낱말(가난한 선비)은 홀로 쓴다.

연습1)

네

가

잃

어

버

린

데

에

가

보

아

라.

연습2)

너

는

아

는

바

가

별

로

없

어

.

공

부

좀

해

라

.

연습3)

우

리

는

공

부

잘

할

수

있

어

요

.

걱

정

마

세

요

,

선

생

님

!

연습4)

너

,

그

런

것

먹

으

면

치

아

가

썩

어

요

.

조

심

해

라

.

연습5)

나

는

나

고

,

너

는

너

일

뿐

상

관

하

지

말

아

줘

.

연습6)

내

가

1

학

년

에

입

학

한

지

5

년

이

지

났

네

.

아

!

세

월

은

빠

르

다

.

연습7)

내

가

그

렇

게

나

쁜

사

람

인

줄

알

았

니

?

참

섭

섭

다

.

규칙5-가리키는 말(지시어)은 띄어 쓴다

연습1)

이

분

은

우

리

아

빠

,

저

분

은

우

리

엄

마

야

.

그

분

을

소

개

해

줘.

그

리

고

너

희

들

은

저

기

에

우

리

들

은

여

기

에

둘

러

앉

아

이

것

도

먹

고

저

것

도

먹

으

면

서

놀

다

가

그

것

만

은

꼭

놓

고

가

야

돼

.

규칙6-한글과 아라비아 숫자는 붙여 쓴다.

연습1)

기

온

은

대

체

로

쌀

쌀

해

서

아

침

최

저

기

온

이

2

도

에

서

5

도

,

낮

최

고

기

온

은

10

도

에

서

17

도

가

량

되

겠

습

니

다

.

연습2)

42

,1

95

킬

로

미

터

를

뛰

어

야

하

는

마

라

톤

에

서

2

시

간

29

분

19

초

2

라

는

세

계

신

기

록

으

로

19

36

년

베

를

린

올

림

픽

에

서

우

승

의

월

계

관

을

썼

습

니

다

.

규칙7-흉내 내는 말과 반복되는 말은 붙여 쓴다.

연습1) ( 칙칙폭폭 ) 기차를 타고 시원한 바닷가에 왔어요.

연습2) ( 철썩철썩 ) 파도 소리 들으며 ( 쿨쿨 ) 낮잠을 잤어요.

연습3) 꽃들은 ( 방실방실 ) 웃으며 우리들을 반겨요.

연습4) 도둑 고양이처럼 ( 살금살금 ) 들어왔다.

연습5) 배우고 나면 (그날그날 ) 복습합니다.

연습6)

시

냇

물

은

졸

졸

졸

노

래

하

고

,

나

비

들

이

훨

훨

날

고

있

는

강

가

에

서

개

구

쟁

이

들

은

첨

벙

첨

벙

물

장

구

를

치

며

놀

다

가

맴

맴

맴

노

래

소

리

듣

고

매

미

잡

으

러

살

금

살

금

다

가

갔

지

만

,

어

느

새

매

미

는

알

아

차

리

고

말

았

다

.

규칙8-수를 적을 때는 만 단위로 띄어 쓴다.

연습1) 123억 2005만 1234

연습2) 오백삼십이억 이천팔십사만 구백칠십육

띄어쓰기.zip

[이대로]

오래 전에 장 선생님이 제게 준 자료인데 너무 정신이 없어 제대로 살펴보지 못했습니다. 새해 새 마음으로 알집을 열어보니 저 혼자 보기 아깝다는 생각이 들어서 여러분이 보시라고 올립니다. 사실 저는 6.25 전쟁 중인 53년에 국민학교에 들어가고 60년 대 대학을 마쳤는데 학교에서 제대로 맞춤법을 배운 일이 없습니다. 혼자 스스로 공부했지만 아직 모르는 것이 많습니다. 다른 분들도 마찬가지라고 봅니다. 그래서 제가 초등학교 1학년으로 돌아가 틈 나는 대로 공부하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