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 초롱꽃목 > 국화과 > 미역취속 |
학명 | Solidago virgaurea subsp. asiatica Kitam. ex Hara var. asiatica |
이명 | 황화자(黃花仔), 야황채(野黃菜), 대패독(大敗毒), 돼지나물, 만산황(滿山黃), 야황국(野黃菊) |
내용 | 국화과 여러해살이풀로 전국의 산지와 들에서 자란다. 원줄기는 높이 40~80cm 정도로 윗부분에서 가지가 갈라지고 잔털이 있다. 근생엽은 개화기에 없어지고 어긋나는 잎은 길이 5~10cm, 너비 1.5~5cm 정도의 긴 타원상 피침형으로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7~10월에 산방상 총상꽃차례로 피는 꽃은 황색이다. 수과는 원통형으로 털이 약간 있고 관모는 길이 3.5mm 정도이다. ‘울릉미역취’와 달리 수과에 털이 없다. 관상용이나 밀원으로도 이용한다. |
생약명 | 일지황화(一枝黃花) |
약성 | • 서늘하며, 맵고 쓰다. 독은 없다. |
효능 | • 주로 염증과 열증을 다스리며 간염(급성간염), 감기, 두통, 빈뇨증, 암(비암, 전립선암, 폐암), 종독, 중독, 청혈, 타박상, 편도선염, 폐렴, 피부염, 한열왕래, 해수, 해열, 황달, 소아의 경풍, 백일해 등의 치료에 쓴다. |
이용법 | • 어린 순을 나물로 한다. • 산미역취/미역취/미국미역취의 全草 혹은 根이 달린 전초를 一枝黃花(일지황화)라 하며 약용한다. ① 여름과 가을 개화시에 채취한다. ② 성분 : 전초는 phenol 성분, tannin, 精油정유), saponin, flavonoid를 함유한다. 전초는 rutin 0.09-0.21%를 함유한다. Tannin의 함유량은 꽃에 16%, 잎에 10.3-15.3%, 줄기에 3.6-9.6%이다. ③ 약효 : 疏風(소풍), 淸熱(청열), 消腫(소종), 해독의 효능이 있다. 감기두통, 咽喉腫痛(인후종통), 황달, 百日咳(백일해), 소아의 경련, 타박상, 癰腫發背(옹종발배-등에 생기는 종기), 鵝掌風(아장풍-손바닥의 眞菌症(진균증))을 치료한다. ④ 용법/용량 : 10-15g(신선한 것이면 20-30g)을 달여서 복용한다. <외용> 짓찧어서 바르던가 또는 달인 液(액)으로 씻는다. |
식용 | •어린순을 데쳐서 나물로 무쳐먹거나, 생으로 튀김으로 먹는다. 뜨거운 물에 데친 후 말려서 묵나물로 사용하며, 국을 끓여 먹기도 한다. 울릉미역취는 미역취에 비해 잎이 크고 연하며 부드러워 쌈으로도 좋다. 생 미역취를 쌈으로 먹을 때에는 끓는 물에 소금을 넣고 데쳐서 떫은 맛을 우려낸 후 먹는다. 미역취볶음을 할 때에는 삶아서 찬물에 담가 하룻밤 불린 다음 질긴 부분을 떼어내고 기름을 두르고 볶다가 참기름, 파, 마늘과 같은 조미료를 넣어 무친다. |
번식 | • 실생 및 분주로 번식한다. 1. 실생 : 10월경에 종자를 채취하면 이듬해 봄에 발아한다. 저온 및 건조 상태에서 보관된 종자를 봄철에 파종하여도 발아가 잘 되는데 파종후 왕겨나 짚 등으로 가볍게 멀칭을 해 주는 것이 좋다. 2. 분주도 잘 된다. • 대단히 강건한 식물이므로 특별한 관리는 필요하지 않으나 과다한 시비를 피하는 것이 좋다. 토양을 비롯한 환경조건도 가혹한 조건이 아니면 무난히 잘 자란다. |
유래 | • 취나물의 일종으로, 나물 맛이 마치 미역 맛과 비슷하다는 설과, 대가 나오기 전 잎자루가 축 늘어진 모습이 미역을 연상시켜서 미역취라고 했다는 설이 있다. |
꽃말 | '경계', '예방' |
출처 | 우리주변식물생태도감, 다음백과, 국립수목원 국가생물종지식정보 : 식물, 야생화백과사전 : 가을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