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송가]
하나님 사랑의 눈으로
너를 어느 때나 바라보시고
하나님 인자한 귀로써
언제나 너에게 기울이시니
어두움에 밝은 빛을 비춰 주시고
너의 작은 신음에도 응답하시니
너는 어느 곳에 있든지 주를 향하고 주만 바라볼찌라
(CCM, 주만 바라볼찌라)
TV를 거의 보지 않는 내가 유일하게 보는 것이 '6시 내고향'이다.
퇴근하여 안마의자에 몸을 맡기면 6시 정도니 시간도 딱 맞는다.
전통시장 리포터 개그맨 송준근의 눈빛이
왠지 크리스찬같다고 느꼈는데 적중했다.
모태신앙이었지만 맹숭맹숭하게 교회를 다녔는데
중등부 수련회때 저 복음성가가 실감나고
특히 '너의 작은 신음에도 응답하시니' 에서
눈물이 폭발하면서 예수님을 만났단다.
나는 7살때 이웃동네 성당에서 들려오는
'내 주를 가까이 하게 함은' 찬송에 하나님이 계신다는 생각을 했었고,
32세때 예수님을 만난 후에는 '주는 나를 기르시는 목자요'가 내 18번이었다.
찬송가 한곡만 제대로 불러도 우리는 예수님을 만날 수 있다.
첫댓글 찬송가를 선택해서
부르도록 할 것입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