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 라고 어른들이 말씀하셨는데,
뭐 여든까지 가려면 좆또 32년 정도 있어야 하는데,
여든까지 살지도 못한 놈들까지 그따위 소리하면 씨발 섭하지.
뭐 맞는다면 대충 55프로 정도겠지.
아침부터 겨울비가 내리는데, 좆또 번개는 번쩍번쩍
뇌성은 우루루쿵쾅 바람이 씽씽부니, 신바람 나서 그냥 가야지 약속이니.
당진 바닷가에 가니 고마운 애들부터 착한 분들 많더라.
영환이가 1병, 정종수가 2병, 바렌타인 3병을 까서 전복 내장 안주해서 좍좍좍 마시고
폭탄주를 왜 마시냐. 나는 그냥 스트레이트로 7잔 가볍게 좍좍좌 쐈지.
언더락? 얼음을 왜 섞어. 김빠지게.
수철이, 인범이 얘들도 한 술 하더라. 말이 많아 시끄러운게 흠이지.
인범이는 빗길을 마다않고 은행 한가마를 지고오고
그런데 종수는 술을 끊었다나, 에이 잠시 쉬는 거겠지. 세살 버릇인데.
박승기 통장님도 기가 살아 뭐 행담도 다리가 1m에 1억이 들었느데 7000 미터라나.
그 돈이 다 자기 주머니에서 나왔다나? 그냥 구라 빵빵치고
봉수는 뭐 봉고회 회장에 추대 됐다나? 뭐하는 모임이냐, 고스돕 치는 모임이라나.
나는 대통령 선거와 국가의 미래가 걱정되기도 하고
슬슬 지저분하게 재미있어 지는 것도 같아 담배 몇대 빨았지.
母 = 懶 面 毛 여 保ㅏ 拏
竹 地 馬 羅 著 孫 海 多. 革 赫 解 裸 京 東 乾 兒
朝ㅈ 度 時 發 屎 比 麻 市 壓
화영이 넥타이 죽이더라. 공근이는 운전 잘하고.
내일은 김영호 아들 장가 간다니 떡 먹으러 가야해. 나 요즘 바빠
그 와중에 의사 안중근 선생의 사진 한장 밖아왔다.
자세한 것은 3통3반 33번 김진수한테 직접 물어뜯어보시압
첫댓글 모이라면 모이지 왜 딴짓거리들이여..좃도 씨발~~~~ㅋㅋㅋㅋ....ㅎㅎㅎㅎ....
날씨 땜시 참석자가 많지 않았남. 오작가가 7잔이나 쏘도록 양주가 남았다니....
그래도 12명 모였드라.
치매기가 슬슬 발동되는지......... 출동일정 착오(?)로 동참하지 못하였으니 애석하기 그지 없네ㅠㅠㅠ ~~~~~~~~
꼭 가서야 했는데 매우 아쉽습니다..다음기회에는 꼭 불러주시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