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사시험, 27일 합동 공고...1,865명 동시채용

17개 공기업 신입사원 1,865명 동시채용!! *** 채용예정인원 *** △ 한국전력 400명 △ 주택공사 350명 △ 토지공사 200명 △ 수자원공사 200명 △ 수력원자력 170명 △ 도로공사 130명 △ 석유공사 100명 △ 중부발전 60명 △ 감정원 50명 △ 한국공항공사 40명 △ 농수산물유통공사 35명 △ 서부발전 30명 △ 인천공항공사 30명 △ 한전KDN 20명 △ 대한주택보증 20명 △ 광업진흥공사 20명 △ 주택관리공단 10명 등 필기시험 : 3월 6일(일) ------------------------------------------------------------------------------- 공기업 17개사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같은날 동시에 직원 채용 시험을 실시한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직원채용을 계획하고 있는 한국토지공사, 대한주택공사, 한국전력공사, 인천공항공사 등 17개 공기업은 27일 공동으로 채용공고를 낸 뒤 오는 3월6일 필기시험 혹은 면접시험을 치르기로 했다. 공동채용 17개 공기업의 직원채용 규모는 1천900여명이다. 공기업들이 직원을 동시에 채용하는 것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가 두번째로, 최대한 많은 구직자에게 응시기회를 주자는 취지에서 비롯됐다고 토지공사 관계자는 설명했다. 특히 올해는 대부분의 공기업들이 기술 전문직을 제외하고는 지원자격에 학력제한을 두지 않았으며 주택공사와 수자원공사 등 일부 공기업은 연령제한도 폐지했다. 공동채용을 하는 17개 공기업은 한국전력공사, 중부발전, 서부발전, 수력원자력, 한전KDN, 광업진흥공사, 석유공사, 주택공사, 주택관리공단, 수자원공사, 도로공사, 토지공사, 인천공항공사, 한국공항공사, 한국감정원, 대한주택보증, 농수산물유통공사 등이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개별 회사 홈페이지 채용 공고란을 참조하면 된다. ------------------------------------------------------------------------------ 주요공사, 합동채용공고 27일 공식발표 한국전력, 대한토지공사, 대한주택공사 등 대표적인 공기업들의 합동공채 공고가 조만간 발표될 것으로 보여, 공사 시험도 본격적인 수험체제에 돌입하게 되었다. 주요 공사의 합동공채를 담당하고 있는 대한토지공사측은 22일 “각 공사별 구체적 시험계획을 조만간 마무리 짓고, 27일 홈페이지 및 주요일간지에 합동공채를 공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선발규모는 공고이후에 정확히 알 수 있지만, 지난해에 비해서는 다소 줄어든 것으로 확인됐으며, 대부분의 공사가 상반기 중에 시험을 실시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합동공채는 동시지원을 방지하는 채용방식으로 지원자들에게 균등한 기회를 부여하고, 중복지원으로 인한 이탈을 막기 위해 지난해부터 실시되고 있다. 한편 지난13일 모 일간지에 보도된 각 공사별 채용인원(한전 650명, 주택공사 540명, 토지공사 280명 등)은 일부 오류가 있는 것으로, 실질적으로 책정된 선발규모는 이에 못 미치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대해 주택공사의 한관계자는 “우리 공사는 보도된 것과는 달리 350명 내외를 선발한다는 것이 내부방침이다.”며 “이 인원을 2월말이나 3월초 시험을 통해 선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한전의 한관계자도 “아직 결정된 사항이 아니지만 650명 보다는 적은인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무원저널 2005/01/25)